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21 14:26:15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2a05a502a2bf79732b28cbbc28d61863.jpg (32.6 KB), Download : 6
Link #1 펨코
Subject [연예] 조세호의 인성논란 불러일으킨 프로참석러


방송인 지석진이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수는 2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배우 이예림의 결혼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지석진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 전 지석진 형에게 전화를 해 이경규 선배님 딸 결혼식에 가자고 했더니 지석진 형이 ‘(이경규 선배님을 사적으로) 한번도 본 적 없다’며 망설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런데 결혼식장에 갔더니 지석진 형이 와있더라”며 ”이후에 이경규 선배님이 하객들 앞에서 ‘한분에게 유독 감사하다. 초대 안 했는데 지석진씨가 오셨다’고 해서 다들 빵 터졌다”라고 전했다.


???: 아니 초대를 안받았는데 결혼식에 어떻게 가요?

???: 석진이는 몰라도 가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부야마
21/12/21 14:28
수정 아이콘
한번도 본 적 없다는 게 놀랍네요
기승전정
21/12/21 14:36
수정 아이콘
사적으로 안본거니까 방송이나 이런데서는 봤겠죠.
스마스마
21/12/21 14:38
수정 아이콘
아 방송에서는 봤을라나요. 근데 뉘앙스로는 서로 직접 보는 게 거의 처음 같은 느낌이라...
닭강정
21/12/21 14:41
수정 아이콘
경규옹 런닝맨만 서너번 나오셨으니...
김동연
21/12/21 14:4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지석진이 한끼줍쇼 나온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3GcHoVbMwg&ab_channel=JTBCEntertainment
스마스마
21/12/21 14:3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경력이 40년 30년씩(대충) 되시는 두 분이고,
한명은 레전드라 해도, 석진 형님이 무명도 아니고... 공연은 안해 볼 수 있어도 사적인 만남을 한번도 못했다는 게 어찌보면 신기하네요.

일본 연예계는 워낙 손타쿠, 이런 거 때문에 서로 엮기는 게 껄끄럽고 하면 방송국 등에서 알아서 스케쥴을 조정한다든지 해서
겹치지 않게는 하는데... 그래서 엄청 유명한 사람들인데도 서로 만나 본 적도 없다고 증언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이거와는 다른 이야기는 해도, 거의 같은 수준의 놀라움이네요.

결국 예림 양 결혼식에 서로 사적인 만남을 갖게 되셨군요 허허. 조만간 이렇게 해서 방송 한번 찍게 될 듯.
캬옹쉬바나
21/12/21 14:42
수정 아이콘
도시어부 출연 각인가요 크크
스토리북
21/12/21 14:41
수정 아이콘
같이 방송 많이 했죠 크크
스마스마
21/12/21 15:56
수정 아이콘
아 몰랐네요 크크크
그냥 사적인 관계가 없던 사이였군요. 그 정도야 흔하디 흔할 듯.
21/12/21 22:36
수정 아이콘
가장 큰게 지석진님도 술을 즐기지 않으시니 사석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크크
21/12/21 14:41
수정 아이콘
혹시 유재석 대타로 간게 아닐까요 크크크
及時雨
21/12/21 14:45
수정 아이콘
전령이오!
미하이
21/12/21 16:50
수정 아이콘
신빙성이 있어!!
샤르미에티미
21/12/21 14:56
수정 아이콘
사적으로 만난 게 없다는 게 그 말대로의 의미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방송 외적으로 지석진씨가 이경규씨와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냐면 그건 아닐 거라고 봅니다. 지나가다 만나거나 큰 모임에서 만나거나 하는 건 제외하고 같이 밥을 먹거나 취미 생활을 같이 한다거나 한 일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같은 터에서 놀고 예능계가 좁은 데다가 둘 다 쉰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 물리적으로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21/12/21 14:58
수정 아이콘
지석진은 저기서도 탱커구나 크크크크크크
허저비
21/12/21 15:19
수정 아이콘
애드리브가 약해서 이경규 멘트를 받아치지 못했다
아이폰텐
21/12/21 17:0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경규옹 저런 센스 진짜 좋네요.
유머도 좋고 지석진 뻘줌할수도 있는거 탱킹시켜주면서 언급해주고.
바이바이배드맨
21/12/21 20:13
수정 아이콘
원래 이경규가 사적 관계에 데면데면하고 본인피셜로 경조사에 어지간하면 불참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라 사적 모임에서 안 볼수도 있죠
응큼중년
21/12/22 12:16
수정 아이콘
내용과 상관없는 뻘댓글이지만
Daisy 너무 좋아요~ 지금도 듣고 있네요~
공인중개사
21/12/21 20:49
수정 아이콘
정말 말 그대로 직장동료 관계셨나보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22 [연예] 조세호의 인성논란 불러일으킨 프로참석러 [20] 물맛이좋아요10519 21/12/21 10519 0
65121 [스포츠] [해축] 옐카 선정 현시점 지구 대표 베스트 11 [14] 손금불산입4740 21/12/21 4740 0
65120 [기타] 이지성 작가 “'설강화' 논란 짠해...제발 공부부터” [77] 시린비11928 21/12/21 11928 0
65119 [스포츠] [해축] 장지현이 뽑은 21-22 PL 전반기 베스트 11 [10] 손금불산입4250 21/12/21 4250 0
65118 [스포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손흥민·류현진 경기' 본다 [21] 及時雨5297 21/12/21 5297 0
65117 [연예] 최고의 스파이디 영화는?... [41] 우주전쟁5576 21/12/21 5576 0
65116 [연예] '킬러 콘텐츠가 없다'..디즈니플러스 고전 [62] Leeka9185 21/12/21 9185 0
65115 [스포츠] SSG MLB 통산 90승 투수 총액 100만에 영입.JPG [27] insane5848 21/12/21 5848 0
65113 [스포츠] [오피셜] 손흥민, 호날두 계속 본다…EPL 시즌 중단 '철회' '만장일치' [8] 강가딘7871 21/12/21 7871 0
65112 [스포츠] [KBO] NC "나성범과 다시 만날 약속은 없다" [24] 손금불산입7701 21/12/21 7701 0
65111 [스포츠] [오피셜] 토트넘, 렌전 몰수패 처리...충격의 UECL 탈락 [15] 강가딘5394 21/12/21 5394 0
65110 [스포츠] [NBA] 조금 찡했던 드로잔의 어제경기 [13] 그10번4622 21/12/21 4622 0
65109 [연예] 올해도 연금수령 완료한 머라이어 캐리 누님... [16] 우주전쟁6447 21/12/21 6447 0
65108 [연예] 설강화 논란 돌파 방법 [76] 차라리꽉눌러붙을13584 21/12/21 13584 0
65107 [연예] [피의게임 스포] 드디어 터진 시빌 워. 여러분은 어느 쪽에 공감하시나요? [56] 이탐화7219 21/12/21 7219 0
65106 [연예] 벌써 8년 전 옛날노래 [6] ELESIS6411 21/12/21 6411 0
65105 [스포츠] 어제 은퇴식을 한 장원삼 [6] style6329 21/12/21 6329 0
65104 [연예] [갤럽] 2021년을 빛낸 가수와 가요 [15] VictoryFood5652 21/12/20 5652 0
65103 [스포츠] 손흥민의 리버풀인맥 [21] 어강됴리8660 21/12/20 8660 0
65102 [스포츠] [여자배구]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부제 : 현대건설 게섯거라) [27] 화려비나6787 21/12/20 6787 0
65101 [연예] [로켓펀치] 한국관광공사 달달하고 [6] 어강됴리5497 21/12/20 5497 0
65100 [연예] 사극에서 성공적으로 PPL 하는 방법.jpg [29] VictoryFood11061 21/12/20 11061 0
65099 [연예] 한국으로 다시 오는 타케우치 미유 [4] 어강됴리7155 21/12/20 71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