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05 20:26:0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26d6df328fc6.jpeg (267.1 KB), Download : 5
Link #1 본문 링크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 (수정됨)


요 며칠 안첼로티의 말말말 모음.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22/05/03/62711c6922601da5538b4608.html

"이번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기간이 끝나면 은퇴할 것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10년 동안 감독을 맡기겠다고 한다면 10년 동안 머무를 거지만 말이다."

"손주들도 보고 싶고, 아내와 휴가도 가고 싶다. 그동안 미뤄놓은 것들이 참 많다. 가보지 못한 곳도 많다. 호주도 안 가봤고, 리우데자네이루도 가본 적이 없다. 가족들도 더 자주 만나보고 싶다."

"불행히도 이런 것들을 다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은퇴한 이후에, 이 모든 것들을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2026년 월드컵 때 캐나다를 맡는 가능성에 대해, 와이프가 캐나다인) "못할 이유가 없지 않나. 당연히 하고 싶다. 캐나다는 최근에 꽤 잘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605585
“음바페? 미래는 이미 정해졌다” 안첼로티 감독의 확신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이 클럽과 이 회장과 함께 미래는 이미 쓰여 있다"

(딜이 완료가 되었냐는 질문에)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

"포체티노가 음바페가 100% 잔류한다고 했다고? 글쎄... 축구 감독들은 가끔 진실을 말하지 않곤 한다"



https://www.espn.com/soccer/real-madrid-espreal_madrid/story/4657727/real-madrid-have-something-strange-happening-in-champions-league-run-carlo-ancelotti

"결승전에 진출해 뛰어난 팀인 리버풀을 상대하게 되어 기쁘다. 나는 1984년에 선수로서 리버풀을 상대로 유러피언 결승전을 뛰었다. 이후 감독으로서 2005년, 2007년, 그리고 이번까지 3번이나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나는 리버풀에서 2년간 살기도 했었다. 나에게 이번 결승전은 더비다. 나는 아직도 에버튼 사람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클럽 감독계에서 은퇴한다고 표현한 것 같네요. 캐나다 감독 이야기에 강한 긍정을 하는 것 보면...

마지막 더비 발언 때문에 에버튼 팬들은 꽤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워낙 마무리가 안좋았어서...

농담이 반쯤 섞인 것도 같지만 에버튼팬, 바르셀로나팬에게 있어 이번 결승전 대진은 그야말로 최악이라는 말들도 나올 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강정
22/05/05 20:27
수정 아이콘
거 영감님, 에버튼 얘기는 왜(...)
22/05/05 20:29
수정 아이콘
[나는 아직도 에버튼 사람이기도 하다]

어...음...에버튼 사람들도 그리 생각할까...
Lazymind
22/05/05 20:52
수정 아이콘
한마디 말도없이 런때렸지만 에버튼 사람이다.
22/05/05 20:57
수정 아이콘
안영감님이 노안이라 그렇지 건강하기만 하면 감독 한창? 할때긴 하죠
아직 60대 초반이니
손금불산입
22/05/05 21: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좀 의외인 발언이긴 했습니다. 이제 다시 말아먹고 짤려도 감독 오퍼 많이 들어올텐데... 이젠 미련이 많이 없어졌나 싶기도 하고요.
취급주의
22/05/05 21:25
수정 아이콘
역시 런 한 번정도는 때려줘야 명장이 됩니...
발적화
22/05/05 21:32
수정 아이콘
레알을 마지막으로 은퇴 하겠다
캐나다 국대 감독 제의 오면 하겠다

모든창을 막는 방패 vs 모든방패를 뚫는 창 인가요?
쿠우의 절규
22/05/06 00:15
수정 아이콘
"...축구 감독들은 가끔 진실을 말하지 않곤 한다" - 안첼로티
미하라
22/05/05 21:3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체급이 높은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사람이라고 봐서 캐나다보단 2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로 영 체면이 안사는 이탈리아가 본인한텐 더 맞을거 같네요.
D.레오
22/05/05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야. 아니야.. 제발

농담이고 당장 내년 음바페랑 뤼디거 오는데 챔스나 리그 성적 안좋으면 바로 경질될 가능성도..
22/05/05 22:0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레알에서 챔스까지 우승 해버리면 안첼로티 감독도 감독으로 해볼 건 정말 차고 넘치게 하는 수준이 되네요..
게다가 애버튼 팬들이야 뒷골 당기지만 커리어 상으론 완벽한 박수칠 때 떠나라 성립 가능까지..
타마노코시
22/05/05 22:44
수정 아이콘
유로파컵에서 에메리 못넘음...크크
레이미드
22/05/05 23:45
수정 아이콘
레알이 챔스 우승했는데 에버튼이 챔피언쉽으로 강등이라도 되면… 에버튼 팬들 반응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22/05/06 00:46
수정 아이콘
팬들 복장이야 뒤집어지지만 기자들은 행복사 하겠는데요...
o o (175.223)
22/05/05 23:32
수정 아이콘
축구 감독들은 가끔 진실을 말하지 않곤 한다
당신도 축구 감독인데...
포카칩은소금맛
22/05/06 08:40
수정 아이콘
이거 마치 가위바위보하면서 가위 낼거야! 하는 인터뷰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76 [연예] 11년만에 복귀한 일본 아이돌 [10] Akari7306 22/05/06 7306 0
67775 [연예] 엉덩이는 킹정이지 [3] 어강됴리7514 22/05/06 7514 0
67774 [스포츠] [KBO] 창원, 대전 스코어 [40] 달리와4829 22/05/06 4829 0
67773 [연예] 우주소녀, 6월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15] 길가메시3306 22/05/06 3306 0
67772 [스포츠] 토론토 팬이 양키스 어린이 팬에게 건넨 홈런공…기적을 만들다 [9] 강가딘4839 22/05/06 4839 0
67771 [스포츠] 쿼드러플에 도전하는 리버풀의 남은 일정 [28] Klopp4392 22/05/06 4392 0
67770 [스포츠] 속보]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 [41] 달리와6942 22/05/06 6942 0
67769 [스포츠] [해축] 두번 일어난 일은 여덟번도 일어난다 (데이터) [21] 올해는다르다4106 22/05/06 4106 0
67768 [스포츠] [KBO] 두산, 7일 KT전 걸그룹 르세라핌 시구자 초청 [14] 달리와2452 22/05/06 2452 0
67767 [연예] [르세라핌] 엠카 데뷔무대 입덕직캠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15] Davi4ever3346 22/05/06 3346 0
67766 [연예] [엔믹스] '스프링클 파티' M/V ('개비의 매직하우스' OST 두번째) [3] Davi4ever1562 22/05/06 1562 0
67765 [스포츠] [KBO] 무시당하는데도 응원하는 아이들 [119] 일신8882 22/05/06 8882 0
67764 [스포츠] [해외축구] 이번 시즌 이전 생드니에서 열린 마지막 챔스 결승전 [14] SKY923442 22/05/06 3442 0
67763 [스포츠] [해축] 하루 늦은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2차전 감상평 (데이터) [57] 손금불산입3332 22/05/06 3332 0
67762 [스포츠] [해축] 21-22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 대진 [16] 손금불산입2656 22/05/06 2656 0
67761 [스포츠] [MLB] 이와중에 역대급 페이스를 찍고 있는 한 팀 [32] giants4964 22/05/06 4964 0
67760 [연예] [퀸덤2] 어젯밤에 있었던 3팀의 보컬 경연 영상 [19] 아롱이다롱이4239 22/05/06 4239 0
67759 [스포츠] 투수로 7이닝 11K 타자로 4타수 2안타.mp4 [23] insane4913 22/05/06 4913 0
67758 [연예] [BTS 병역] 이 글이 이해되십니까? [106] 일신8664 22/05/06 8664 0
67757 [연예] 아이유, 100주년 어린이날에도 선행…1억원 기부.gisa [14] VictoryFood3644 22/05/05 3644 0
67756 [스포츠] [NBA] 체급차이 [8] 그10번4681 22/05/05 4681 0
67755 [스포츠] [해축]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 [16] 손금불산입4313 22/05/05 4313 0
67754 [연예] 티저가 뜨면 뜰수록 미궁속인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 [17] 아롱이다롱이3899 22/05/05 38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