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는 상위권 행방이 이미 정해진 채로 최종전을 치렀기 때문에 큰 이슈는 없었습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세비야가 나가고

베티스와 소시에다드가 유로파에, 비야레알이 컨퍼런스리그로 나가게 되겠네요.





이번 시즌 라 리가 득점 순위. 메시와 호날두가 떠난 라 리가에서는 벤제마가 왕 노릇을 했네요.



이건 어시스트 순위. 벤제마의 득점왕, 어시스트왕 동시 석권을 뎀벨레가 가로막은 셈이 되었습니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의 화제성이 어마어마해서 여러 뉴스들이 많이 묻혀버린 감이 있는데... 마요르카의 잔류도 그 중 하나일겁니다. 강등되었으면 이강인의 미래도 상당히 불투명해질 위기였는데...









최종전에서 극적인 원정승을 거두며 잔류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마요르카, 카디스, 그라나다 모두 승점을 따내는 정말 치열한 강등 싸움이었습니다. 마요르카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면 무조건 강등이 될 뻔 했었습니다. 그라나다에게도 상대전적이 크게 밀렸기 때문에...

참고로 마요르카가 이번 경기 이전에 기록하고 있던 원정 경기 성적은 18경기 2승 3무 13패. 그런데도 이겨서 잔류했으니 선수들은 정말 짜릿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