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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8 19:49
(수정됨) 정지소씨가 의외라고 생각하지만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아이돌 역할 했었고, 음원도 발표 했었죠.
거기 출연진 대부분이 전현직 가수였다는걸 생각해보면 거기서 거슬리지 않는다는건 그에 준하는 수준은 된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22/05/28 20:12
런닝맨 이름표 뜯기 좀 해주세요 -> 막상 하면 시청률 안나옴
놀뭐 음악 컨텐츠 그만 좀 해주세요 -> 막상 하면 시청률 잘나옴 이러니 런닝맨은 이름표 뜯기 하기 어렵고 놀뭐는 음악컨텐츠를 안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22/05/28 23:21
유재석이 하는 고정중에 플레이유야 플랫폼의 특성때문에 초창기 유퀴즈 느낌으로 하는거 같고 지금의 유퀴즈야 본인 시그니처 토크쇼니 보통 해외 유명 진행자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것처럼 하는거고 나머지 고정예능(런닝맨,식센,놀뭐)의 크루화는 유재석의 의중대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22/05/28 20:11
춤도 굉장히 잘추시죠. 멸망에서 병약 소녀신 이미지 생각하다 춤추는 영상보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 노래는 원래 잘부르셔서… 맨마지막에 나와서 아닐지도 모른다했는데..암튼 말도 많지만 재밌으니까 챙겨보는중이네요. 요샌 그냥 생각없이 노래듣고 보는게 좋네요
22/05/28 20:46
좀 늘어지는건 맞는데 2049시청률이나 화제성 올라오는거 보면 놀뭐는 1년에 반정도는 노래프로젝트 하는게 맞나 싶긴 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옆동네 불명도 10년넘게 노래컨텐츠 하고 있고 요샌 나영석사단 예능도 큰 틀은 비슷하게 쭉 가는거보면 요샌 그냥 잘하는거 계속 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22/05/28 21:33
나영석 PD가 유퀴즈에서 한 말이 정답인 거 같기도 합니다 크크크크
"그깟 욕 좀 잠깐 먹고 대박내야 한다." "잘 못해서 망하면 제작진도 출연진도 서로 보기 난처해져요" 이 컨셉이 폭망한 것도 아니고 흥행이 되는데 굳이 시도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22/05/28 22:01
화제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올드한 느낌이예요. 같은 유재석이 나오는 런닝맨이랑 비교하면 연차는 비교도 안 되는데 런닝맨이 훨씬 트렌디한 느낌이랄까
22/05/29 08:56
유산슬 때 학을 떼서 노래 파트 시작하면 안 보게 되더라고요 ㅠ 근데도 잘나가는 거 보면 내가 대세를 못 따라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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