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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9 04:24:08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상 / 송강호 남우주연상 수상! (수정됨)





<브로커>의 송강호 배우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안 그래도 화려한 커리어의 배우인데 또 큰 상 하나를 커리어에 추가했네요 덜덜덜








이어서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도 대한민국 영화사에 중요한 날로 기록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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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9 04:30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하네요.
아롱띠
22/05/29 04:30
수정 아이콘
감독상 박찬욱 후덜덜
HalfDead
22/05/29 04:33
수정 아이콘
뭐여... 주모
큰 소식도 없고 기대를 안했었는데 갑자기 빵빵 터지네요.
아롱이다롱이
22/05/29 0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브로커> 송강호 남주주연상,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상
VictoryFood
22/05/29 04:41
수정 아이콘
송강호 드디어 상 받네요.
20편 초청받아 7편 상 주는데 2편 낸 한국이 2개 타다니 김구선생님 ㅠㅠ
펠릭스
22/05/29 04:5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박찬욱 송강호는 군 면제 해야 할 듯.....
내설수
22/05/29 14:05
수정 아이콘
콩쿨은 면제해주는데 이건 그동안 안해준게 이상한거였죠
22/05/29 20:10
수정 아이콘
콩쿨 우승했다고 면제해주는게 이상한거죠.
내설수
22/05/30 00:35
수정 아이콘
그 말도 맞는데 수십년 동안 면제해주고 있던거에 아무 반발이 없었네요
거친풀
22/05/29 05:18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박찬욱, 송강호는 정말 칸느가 사랑하는 영화인이네요.
등장만 하면 상주고 환호하고...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05/29 05:28
수정 아이콘
잉 봐야하나
22/05/29 06:38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이미경씨는 저기도 있네요 크
유료도로당
22/05/29 09:02
수정 아이콘
헤어질결심, 브로커 두 편 모두 CJ투자작입니다 크크
제육볶음
22/05/29 09:5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빨대 꼽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투자 규모나 지원해주는 거 보면 cj의 문화강국 프로젝트가 진심이라 느껴지더라구요. 좀 더 조명받아도 되는 분인 거 같습미다
뜨거운눈물
22/05/29 06:51
수정 아이콘
기생충 BTS 등등 우리 나라가 진짜 문화 강국이 맞네요
대박났네
22/05/29 07:00
수정 아이콘
우왕 브로커로 주연상 탈정도면 되게 잔잔하기만 하진 않나보군요
예고만 봐선 임팩트 있기가 쉽지 않아보이던데
트리플에스
22/05/29 09:59
수정 아이콘
근데 송강호는 잔잔한 연기도 잘해서 크크.
22/05/29 07:04
수정 아이콘
넘버3의 그 송강호 배우가.. 아카데미에 앉아보고 수차례 칸에 초청되어 남우주연상 탈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나요..
22/05/29 07:12
수정 아이콘
여윽씨 헝그리 정신이...
요기요
22/05/29 07:21
수정 아이콘
하하..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은, 걍 잠깐 뜬 코믹 배우로 인식했을 텐데
지니팅커벨여행
22/05/29 08:2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현정화 덕분...
22/05/29 08:28
수정 아이콘
정말 사람 인생 모르는거네요
몰라몰라
22/05/29 08:29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역사상 이후로 이만한 배우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커리어죠. 넘버3, 쉬리, JSA,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까지. 과장좀 보태면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의 발자취가 송강호 필모에 다 들어있다고 할 수도 있을겁니다.
다시마두장
22/05/29 09:21
수정 아이콘
그 이후로 떴을 때도 한동안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이 따라붙었었죠 크크.
마스터카드
22/05/29 09:43
수정 아이콘
진짜 송깅호는.. 한국영화가 발전하고 인정받는 곳에서 항상 있는 기분이랄까요.
트리플에스
22/05/29 09:58
수정 아이콘
주모.... 오늘도 고마워 ㅠㅠ
라흐마니
22/05/29 10:00
수정 아이콘
문화승리갑시다 크크
22/05/29 10:27
수정 아이콘
박찬욱 감독 재능이 소멸했다고 얘기하시던 분 계셨는데 칸 영화제 감독상까지 가져가네요
지금까지와 다른 스타일의 영화라는데 어떤 영화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송강호 배우는 그냥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배우가 되어버렸네요. 둘다 정말 대단합니다.
22/05/29 18:44
수정 아이콘
그거 접니다 크크
터치터치
22/05/29 10:41
수정 아이콘
칸은 약간 누적된 걸 좋아하는 성향이 확실히 있는거 같네요
Emas Parker
22/05/29 10:57
수정 아이콘
7개 중에 2개를 가져가네요..
덴드로븀
22/05/29 10:58
수정 아이콘
뭐야 이게 여기가 지구-칸 인거십니까?
뭐지 크크크크크크크
22/05/29 11:14
수정 아이콘
616 지구입니다 응답하십시오
시나브로
22/05/29 12:17
수정 아이콘
혼자 속으로 한국 최고 대단하다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다 1등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고 너무 좋은 성과들 거둔 점에서.
자존감
22/05/29 12:25
수정 아이콘
대단한거 맞죠.
정치, 사회, 복지 등 분야에서 부패니 뭐니 안좋은 면도 있지만 사실 더 안좋은 나라가 부지기수이고,
이 작은 땅덩이에서 5천만 밖에 안되는 인구로 여러 산업에서 이렇게 성과내는 나라 몇 없습니다.
22/05/29 16:18
수정 아이콘
이제 주모한테도 수고했다고 옷 한벌은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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