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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5 23:10:1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bs
Subject [월드컵] 또 하나의 6.25 월드컵 경기.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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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이것도 6월 25일 월드컵 경기더라구요. 이제 24년 전 경기이니 어딜 가면 찐아재판독기로 취급받을 수 있는 경기지만, 피지알의 연령층을 고려해보면 여기서는 못 본 사람이 더 적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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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2/06/25 23:11
수정 아이콘
이임생 감독의 투혼과... 절친이었던 유상철 감독의 마지막 자존심... 한분은 더는 볼 수 없게 됐다는 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손금불산입
22/06/25 23:18
수정 아이콘
글 작성하면서 트랜스퍼마크트 유상철 페이지도 들어가봤는데 고인이라 흑백처리 되어있더라구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22/06/25 23:14
수정 아이콘
유상철... 유상철.. ㅠㅠ
제3지대
22/06/25 23:18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봤습니다
행군하고 복귀해서 이거 보는데 다들 피곤해서 전반전 보고 자고 다음날에 훈련소쪽에서 후반전 녹화해준거 보여줘서 봤던게 기억납니다
엄청 처절하면서도 투지 넘치는 경기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상철의 밀어넣는 골이 너무나 인상적이라서 저 골 이후로는 투지 넘치는 경기에서 밀어넣는 골이 나오는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98월드컵 경기를 나중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서 찾아봤는데 그 경기들을 생방송으로 못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군대에서의 기억 때문에 00 유로 경기와 02월드컵은 최대한 본방으로 보려고 했습니다
위르겐클롭
22/06/25 23:26
수정 아이콘
저 선발포메이션 밑에 있는 이름이 감독인가.. 아무리 그래도 한경기 남겨놓고 중도경질은 참 그랬었죠 뭐 경질버프(?) 노린건지 모르겠지만..
올해는다르다
22/06/25 23:37
수정 아이콘
딱 이 골까지는 우당탕탕 아니면 중거리 로또였는데 02년에 이을용 - 황선홍이 만들어 넣는거 보면서 이번엔 다르다는걸 확 체감했네요.
반니스텔루이
22/06/26 00:12
수정 아이콘
헉 이거 방금전에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pgr에서도 보게 되네 크크
22/06/26 03:36
수정 아이콘
당시 벨기에엔 호돈신 짝꿍 닐리스, 86월드컵 4강 캐리했던 엔조 시포 등이 있었죠. 마크 빌모츠는 나중에 국대 감독까지 됐고

후반부터 벨기에 노장들이 다 퍼져서 기회가 상당히 많았는데, 용수형이 다 날려먹..
얼씨구3
22/06/26 06:23
수정 아이콘
유상철 인생경기!

최용수 인생경기?
아이디안바꿔
22/06/26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본 국대 경기중 가장 처절했던 경기입니다
표현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온몸을 던져가며 수비하던 모습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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