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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21:01
(수정됨) 저렇게 춤추면서 라이브까지...참 잘하네요. 그리고 챌린지 영상보니깐 이거 생각나네요.
https://youtu.be/Nc4SeDWr8vk 예지가 세븐틴의 챌린지에 참여해서 멋진 춤 보여주니 그걸 못 참고 놀리는 멤버들 흐흐
22/07/30 21:05
https://www.youtube.com/watch?v=gYQvEco0m7E
세븐틴 챌린지 하니 최근에 예지가 한 world 챌린지도 생각이 나네요. 골반 움직이는 거나 회전할 때 머리 움직이는 거 보면서 진짜 감탄했어요.
22/07/30 21:36
있지 보면서 느끼는게 역시 라이브도 욕 먹더라도 해야 실력이 는다는 겁니다.
요즘 걸그룹들 다 걸 크러쉬 한다고 춤 개빡세게 만들어 놓고 '춤 빡세서 노래는 좀만 줄일게요 오홍홍홍~' 하면서 무대에서는 정작 다들 Live AR 깔아놓고 하는거 솔직히 좀 그래요. 인기 그룹들도 예외가 아니고.....있지도 초반에는 춤만 잘 추지 라이브 실력 개판이라고 욕 드럽게 먹었는데 어찌됐건 그 빡센 구간을 넘어가니 요새는 그래도 들어줄만한 수준으로 하죠. 보컬이 장점인 그룹은 아니지만 적어도 노래 못 들어주겠다 소리는 안 나오고 오히려 빡센 춤 추면서 저 정도 하네 소리는 들으니.....
22/07/30 22:33
동의합니다.
BTS가 천장을 뚫은 이유도 저는 빡센 안무하면서 라이브까지 되는게 크다고 보거든요.. 이게 아마 해외쪽에 특히 어필이 잘될겁니다.
22/07/30 22:56
Not shy는 제가 있지 노래 중에 (퍼포먼스 포함해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 라이브 연습 영상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단하긴한데 그냥 서커스를 보는 느낌이랄까. 저는 AR을 깔건 어쨌건 간에 완성도 있는게 낫다는 주의거든요. 게다가 그 영상은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그냥 찍으면서 연습하다가 "오, 이거 그대로 올려도 되겠다"고 급하게 올린 티가 납니다. 다른 연습 영상들에 비해 음향이나 조명이 형편 없거든요. 물론 그게 날것 느낌이 나서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에 반해 저 스니커즈 영상은 작정하고 찍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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