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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2 00:23:29
Name 갓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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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K리그] 낭만의 시대가 돌아온듯한 전주 상식종신 대치전




경기가 끝나고 팬들과 2시간동안 대치전끝에 버스에서 나오셔서

"15년간 저는 도망친적이 없습니다" 명언을 남기고 떠나신 감독님..

오랜만에 예전 잠실 KIA팬의 난 느낌도 나고 재밌었습니다 상 식 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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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3/04/02 00:27
수정 아이콘
저는 참 이해안가는게 결국 저렇게 성적 망치면 제일 손해보는건 모기업같은데 왜그렇게 손절을 못하는걸까요 예전에 선동열 재계약 하려고 했던것도 그렇고 현기차구단 감독 운영을 왜 이렇게 하는지..
할수있습니다
23/04/02 00:41
수정 아이콘
모버지 시절부터 이미 누군가의 픽이였던 느낌은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개념은?
23/04/02 00: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버막 문화가 좋은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김상식 감독 태도를 보니까 그것 마져도 안했으면 절대 소통은 없었을것 같긴 하네요
비뢰신
23/04/02 00:42
수정 아이콘
비상의꿈
23/04/02 01:22
수정 아이콘
저 지경인데 버스에서 두시간을 버티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요단강 건넌거죠
이쯤에서 손절치는거 아니면 진짜 구단 자체가 박살날지도..
동굴범
23/04/02 0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팬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버막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0분 막고 구호를 외치는 정도라면 모를까 어떻게든 감독이나 선수를 불러내서 면담이라면서 면전에서 모욕을 주는 행위는 망신주기 이상의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소통을 원하는 감독이나 선수들은 버막하지 않아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데 억지로 앞에 끌고 나온다고 제대로 된 소통이 되겠습니까? 그냥 꼬투리만 더 만들게 되는 결과만 나옵니다.

경기장 함성이나 콜, 걸개 등으로 확실한 의사 전달을 하고 공식적으로는 면담 신청(받아주지 않더라도) 등을 통한 압박을 가하는 정도로 만족(하기 쉽지 않겠지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3/04/02 07:33
수정 아이콘
전북이 쓰는돈 생각하면 진짜 이해가 더 안가는..
R.Oswalt
23/04/02 09:07
수정 아이콘
이 분 부임 이후로 매 시즌 말미마다 도망다니신 걸로 아는데 크크
대표팀에서의 그 사건은 16년 지나긴 했네요. 따져보면 맞는 시기도 있긴 함
phenomena
23/04/02 09:2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이런문화 강성팬 쳐내면서 가족팬 여성팬위주 공략으로 흥행한거 같은데
축구는 아직 이런 낭만문화가 남아있군요. 흥미롭네요
앙금빵
23/04/02 09:53
수정 아이콘
버막 같은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신규 팬 유입을 막는 행위가 아닐지..
청춘불패
23/04/02 10:06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돈 제일 많이 쓰고
타팀 에이스들도 빼오는 팀이
압도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니
팬들 입장에서는 열불 나죠
유나결
23/04/02 10:32
수정 아이콘
버막이 신규 유입을 막는다뇨
김상식 이후에 지금 전북 관중이 얼마나 떨어졌는데요
23/04/02 20: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버막 비판 댓글 다신분들에게
90분 동안 전북 경기 강제 시청 징벌행을.....
엑스밴드
23/04/02 14:22
수정 아이콘
전북팬 입장에서는 참참못에 가까운거라
3년째 상식볼 보고 있으면 이제 기대 접을때가 된거죠.
냠냠주세오
23/04/02 16:22
수정 아이콘
라인업은 좋던데 경기때 이번시즌 몇경기 한거보면 전술적인 문제가 뭔가요??
곰성병기
23/04/02 20:00
수정 아이콘
버막안한다고 유입이 느나요? 유입안할 사람들은 어차피 뭘해도 유입안할사람들인데 기존팬부터 잡는게 급선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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