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0 18:32:57
Name 과수원
File #1 24_imola_gp_winner.jpeg (234.9 KB), Download : 316
Link #1 f1 공식 홈페이지, 쿠팡플레이 중계
Subject [스포츠] [F1]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극적인 우승 후 iRacing의 로고 포즈로 우승의 기쁨을 표하는 막스 베르스타펜.
막스는 F1 퀄리파잉 후 진행된 iRacing의 뉘른부르크링 24시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8시간을 모두 소화했고
그의 팀은 해당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작년에 홍수로 인한 이몰라 서킷의 침수 피해로 취소되었던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가
올해도 티포시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꼐 종료되었습니다.

- 대형 업데이트들의 정면 승부, 그 결과는? -

이번 그랑프리의 주목점 중 하나는,
2연속 스프린트 주간 이후에 펼쳐진 일반 레이스 주간에. 유럽 투어의 시작이라는 것과 맞물려서
굉장히 많은 팀들이 대형 업데이트를 들고 오는 그랑프리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상 일본과 마이애미에서 대형 업데이트를 장착한 맥라렌과 RB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팀이 작지 않은 업데이트를 선보인 그런 그랑프리였는데요,
실제로 가장 눈에 띄는 대형 업데이트를 가져온 것은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이었습니다.
이 두 컨스터럭터의 레이스카는 사실상 차 자체가 거의 형상부터 바뀌었을 정도의 대형 업데이트였는데요,
대형 업데이트가 꼭 달콤한 결과만을 안겨주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그랑프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 아일톤 세나, 롤란트 라첸베르거 30주기를 맞은 이몰라 서킷 -

아일톤 세나의 기일은 1994년 5월 1일입니다. 그리고 그가 사망한 서킷이 바로 이 곳, 이몰라 서킷이죠.
94년,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의 전신인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사고로 사망한 라첸베르거, 그리고 레이스에서 사고로 사망한 아일톤 세나.

이 두 드라이버의 30주기를 맞은 이몰라 서킷은 그랑프리 진행 전 아일톤 세나 추모행사가 열렸는데요,
레드불의 레전드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세나의 헬멧과 레이싱 슈츠를 입고 추모 주행을 진행했습니다.
이외 많은 드라이버들의 세나를 추모하는 언급을 들을 수 있었고,
피에르 가슬리는 올해에도 세나의 헬멧을 재현한 헬멧으로 그랑프리를 진행했습니다.
(아마 이전처럼 이 헬멧도 유가족 재단에 기증했을 것 같습니다.)

-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와 재계약 -

15일에 알본이 윌리엄스와 다년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알본 이외에 한 자리를 보타스 등 3명의 드라이버를 후보군에 두고 영입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타스는 그랑프리 기간에 제임스 바울즈와 15분 정도의 면담을 가진 게 목격되었습니다. '발테리, 잇츠 제임스!)

< 퀄리파잉 >

※ 랩타임은 Q3기준입니다. Q2 이하는 미기재
그리드 페널티를 적용한 최종 그리드 순으로 정렬하였습니다

P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4.746
P2  랜도 노리스 (맥라렌)               + 0.091s
P3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0.224s
P4  카를로스 사인츠 (페라리)       + 0.487s
P5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0.074s  (Q1에서 마그누센에 대한 진로 방해로 3 그리드 페널티)
P6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488s
P7  츠노다 유키 (RB)                  + 0.719s
P8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758s
P9  다니엘 리카도 (RB)               + 0.928s
P10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1.234s
P11 세르히오 페레즈 (레드불)
P12 에스테반 오콘 (알핀)
P13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P14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P!5 피에르 가슬리 (알핀)
P16 발테리 보타스 (자우버)
P17 저우관유 (자우버)
P18 케빈 마그누센 (하스)
P19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P20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막스 베르스타펜, 아일톤 세나의 8연속 폴 포지션과 타이 기록 -

레드불은 프랙티스 세션에서 굉장히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FP1,2 내내 베르스타펜은 섹터 2, 특히 아큐 미네랄리(미네랄 워터...라는 뜻의 코너이름입니다.)에서
언더스티어로 인해 제대로 된 속도로 코너를 공략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FP3에서 베르스타펜은 어느 정도는 납득할만한 세팅을 했으나
(사실 레이스 끝나고 했던 언급으로는, 세팅을 바꾸고 이를 위해 드라이빙 스타일을 바꿔 퀄리파잉 주행 내내 적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페레즈는 프랙티스 세션 내내 나오지 않는 타임과 지독한 언더스티어와 싸우고 있었으며,
심지어 FP3 세션 마지막에 알타 시케인에서 연석을 깊게 밟은 후 벽으로 돌진 하여 사고를 내 레드 플랙을 발동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힘겨웠던 과정들을 뒤로 하고,
베르스타펜은 이번 퀄리파잉에서도 세션을 지나면서 계속 랩타임을 향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Q3에서 맥라렌 듀오를 0.1초 안쪽의 차이로 겨우 앞서며 폴 포지션을 따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니코 휠켄베르크의 토잉을 길게 받아 안 그래도 빨랐던 섹터1의 기록을 더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휠켄베르크는 퀄리파잉 후 인터뷰에서 Q2에서 막스가 자신에게 토잉을 주었기 떄문에 본인도 Q3에서 도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퀄리파잉 후 인터뷰에서
'이몰라 서킷에서 세나의 기록과 동률이 된 것은 정말로 큰 의미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 대형 업데이트의 명암 -

페라리는 프랙티스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속도보다도 안정성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퀄리파잉에서 결국 맥라렌을 넘어서지 못했고,
특히 사인츠의 랩타임은 그랑프리 전 랩타임 0.3초의 효과를 선언했던 페라리의 업데이트가 맞는지 살짝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애스턴 마틴의 대형 업데이트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는 가히 악몽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프랙티스 세션부터 제대로 된 타임을 내지 못하고 계속 언더스티어로 코스 밖으로 나가던 알론소는
급기야 FP3 세션에서 페레즈 이전에 먼저 사고를 내며 레드플랙을 발령시켰고,
결국 퀄리파잉에서도 제대로 된 타임을 기록하지 못하며
아예 타임을 기록하지 못한 로건 사전트 바로 위인 19위로 Q1에서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맥라렌은 마이애미에 이어 현재 상태에서 레드불과 경합할만한, 오히려 레드불보다 빠를 수도 있는 차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애미 때 업데이트를 장착하지 못한 피아스트리도 이번엔 엄청난 타임을 기록하며 베르스타펜과 경합하였으나,
Q1에서 뒤에서 접근하던 마그누센에 대해 팀에서 알려주지 않아 진로 방해를 하게 되며 3 그리드 페널티를 받게 되었네요.

그리고 맥라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업데이트가 없던 RB는 Q3에 두 드라이버가 동반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사실 업데이트가 작용하는 모습이 팀마다 너무 달라서 혼전이긴 했는데
그 상황 속에서 RB가 안정적이고 좋은 셋업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지금 RB의 차는 더티 에어에서는 경쟁력이 팍 죽는 느낌이 있는데,
반대로 클린에어에서 달릴 때는 예상보다 더 빠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 장점이 퀄리파잉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레이스 >

P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25:25.252      25 pt
P2 랜도 노리스 (맥라렌)             +0.725s          18 pt
P3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7.916s           14 pt
P4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14.132s         12 pt
P5 카를로스 사인츠 (페라리)      +22.325s         10 pt  
P6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35.104s         8 pt
P7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47.154s        7 pt (패스티스트 랩으로 1점 추가)
P8 세르히오 페레즈 (레드불)        +54.776s      4 pt
P9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79.556s      2 pt
P10 츠노다 유키 (RB)                  +1 lap      1 pt
P11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1 lap
P12 케빈 마그누센 (하스)             +1 lap
P13 다니엘 리카도 (RB)               +1 lap
P14 에스테반 오콘 (알핀)            +1 lap
P15 저우 관유 (자우버)                +1 lap
P16 피에르 가슬리 (알핀)            +1 lap
P17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1 lap
P18 발테리 보타스 (자우버)         +1 lap
P19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1 lap
P20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DNF    (피트에서의 위험 출발로 인한 10초 페널티)


- 막-노 대전의 시작, 그야말로 엄청났던 극후반 추격전 -

이번 그랑프리도 막스 베르스타펜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만.................
22년부터 사실상 차의 이슈로 인한 퀄리파잉에서의 부진이나, 레이스에서의 리타이어를 제외하면
특히 레이스 페이스에서는 적수가 없었던 베르스타펜에게, 드디어 진심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름은 랜도 노리스.
마이애미에서 베르스타펜을 레이스 페이스로 찍어 누르며 커리어 첫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한 노리스는
이번 그랑프리에서도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그저 한 때의 운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레이스 종반에 접어들면서 엄청난 하드 타이어 레이스 페이스로 굉장한 추격전을 보여주며
둘의 라이벌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선언했습니다.

미디움 타이어로 달리는 첫 스틴트에서  베르스타펜은
중간에 3번의 트랙 리밋 위반으로 흑백기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노리스와 안정적인 랩타임 차이를 유지하며 피트에 들어가기 전까지 노리스와 약 7초 이상의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피트에 들어가서 하드로 교체하고 나온 후,
레드불과 맥라렌의 레이스카는 정 반대의 특성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잠시 르끌레르의 추격을 허용하던 노리스는, 그 때의 랩타임은 단지 타이어 관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갑자기 랩타임을 엄청나게 끌어올려 베르스타펜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6초가 넘게 차이나던 베르스타펜과 노리스의 차간 거리는
10렙을 남긴 시점부터 4초 이내로 줄어들고 있었고,
베르스타펜이 본인의 장기인 섹터1에서 제대로 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리스는 섹터1에서만 베르스타펜과 0.3초 이상의 차이를 내기 시작하며 맹렬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4렙을 남긴 시점에, 둘 사이의 거리는 2초 이내로 들어갔고,
결국 승부는 노리스가 언제 DRS를 쓸 수 있을 것인가로 갈리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레드불의 팀 라디오에는 '타이어가 작동하지 않는다'(=그립이 없다) 는 베르스타펜의 음성이 나간지 오래였고,
심지어 흑백기도 발령된 상태라 한번만 더 코스 한계를 벗어나면 5초 페널티를 받는 상황.
심지어 2랩을 남겨두고 예상되는 노리스의 배터리 충전량은 60%, 베르스타펜은 30% (팀라디오로 배터리가 거의 없다는 언급까지!)
맥라렌 팬들의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으나
결국 마지막 랩을 시작하기 전까지 DRS 사용구간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체커 기준 0.7초 가량의 차이로 베르스타펜이 우승을 지켜냈습니다.

사실 정상적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베르스타펜을 이렇게 몰아붙인 드라이버가 22년부터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노리스와 맥라렌의 주행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고,
사실 팬들은 '르-막' 대전을 현 F1의 공식 라이벌리로 여기고 있었습니다만 사실상 베르스타펜의 가장 큰 라이벌은
현재로서는 노리스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위의 상황에서도 결국 페널티를 받지 않고 우승을 지켜낸 베르스타펜의 주행도 정말 대단합니다.


- 타이어를 결착하지 않은 상태로 피트에서 출발한 알본 -

정말 팬 분들이라면 정말 희한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레이스 초반부에 알본이 파워유닛 이슈도 아닌데, 갑자기 속도를 엄청나게 늦추면서 1랩 이상 뒤쳐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다들 초반부터 왜 그러나 궁금해 했는데, 나중에 리플레이로 확인된 것은
알본이 오른쪽 프론트 타이어가 끼워만 지고 휠넛으로 결착을 하지 않았는데 피트를 빠져나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알본은 바퀴가 빠지지 않게 천천히 주행하여 다시 피트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정말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을 보여주며 10초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페널티보다 벌금이 나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 피트 인 오더로 해밀턴과의 순위 스왑을 하게 된 러셀의 불만 -

메르세데스도 이번에 업데이트가 있었고,
레이스 랩타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레드불-맥라렌-페라리 3 팀에 근접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번 시즌 많이 나온 모습처럼 러셀은 6그리드, 해밀턴은 8그리드에서 출발을 하여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레이스 중후반, 메르세데스 핏 월에서는 조지 러셀의 랩타임 저하를 우려하여 2스탑으로 피트인 할 것을 지시했고,
둘의 순위는 바뀐 채 레이스가 끝났습니다.

러셀은 인터뷰에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는데요,
그래도 레이스 종반에 새 타이어의 장점으로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여 1점을 더 가져왔습니다.  
사실 패스티스트 랩 까지 계산했다면 팀에서는 맞는 오더를 했다고 생각할 법도 합니다만,
드라이버 개인에게는 순위를 떨구는 일이니 불만을 가질 수도 있어보입니다.

- 오랜만에 등장하지 않은 세이프티 카 -

사실 이몰라 그랑프리는 애초에 사고 자체가 의외로 잦은 곳이고
이번 프랙티스 등을 통해 많은 팀들은 세이프티 카 발령 확률을 굉장히 높게 잡았던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 세이프티 카를 통한 이득을 보려고 했던 드라이버들은 대부분 원하는 만큼의 이득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만 재밌는 것은, 요즘 추세도 그렇고, 이몰라 서킷의 특성상 사실상 1스탑이 대부분인 그랑프리라
세이프티 카로 인한 이득을 얻지는 못했어도 그만큼 손해가 크지도 않았다는 게 또 신기하고 다행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이몰라는 SC/VSC가 뜨면 피트 인 시간에서 굉장히 큰 이득을 얻는 서킷입니다.)




다음 그랑프리는 이번 주말에 더블헤더로 바로 진행됩니다.
역사와 전통의 모나코 그랑프리!
캘린더에서 가장 피 튀기는 퀄리파잉을 볼 수 있는 그랑프리!
레이스는 비만 오면 유잼 중 유잼이 되는 그랑프리!
그랑프리 중 굉장히 많은 셀럽들을 볼 수 있는 그 곳!

모나코에서 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inworks
24/05/20 19:17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막스의 모나코 퀄리파잉 주행이 생각나네요. 진짜 트루 미친놈이구나 소리가 나왔던 마지막 런....
과수원
24/05/20 19:53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시즌 퀄리파잉은 그 때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거 같은 모습이긴 합니다.
차가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다는 느낌도 강하구요.

이번 모나코 퀄리파잉은 너무나 기대됩니다.
(제가 사실 퀄리파잉 덕후라...)
아이폰12PRO
24/05/20 19:38
수정 아이콘
저는 해밀턴이 똥차몰아서 성적 못내는것도 맞는거같은데 팀메이트 러셀에게도 밀리는건 좀 이제는 선수자체도 월챔하고는 많이 멀어진 기량 아닌가 싶어요

이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년에 페라리를 온다고하기에,,, 아무리봐도 사인츠가 더 나은 선택지인거 같은데 말이죠
과수원
24/05/20 19:54
수정 아이콘
음...사실 우리가 까먹어서 그렇지 옛날 같았으면 진작에 은퇴할 나이기도 하죠.
알론소도 요새 이리저리 고생하는 걸 보면...
환경미화
24/05/20 20:18
수정 아이콘
러셀에게 밀린다게 말이 안되요.
작년만해도 러셀보다 포인트도 많이 땃습니다.,
아직 이번시즌 얼마 되지 않았고요
시즌 마치고 생각해봐도 될꺼같습니다.
아이폰12PRO
24/05/20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햄경 잘하길바랍니다 ㅜ
24/05/20 21:16
수정 아이콘
메르세데스가 얼마만에 패스티스트 랩 찍었는지... (이 정도만으로도 위안 받는 메르세데스 팬)
과수원
24/05/20 22:4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만족하면 안됩니다!!!
사실 이번에는 세팅에 따라 페이스가 너무 천차만별이라
메르세데스랑 뒷 그룹 사이에 차이가 커서 가능했던 점도 있긴 해요.
샤를 르클레르
24/05/20 21:47
수정 아이콘
모나코의 폴포지션은 제껍니다! 두근두근
과수원
24/05/20 22:45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 어게인 2022?
(설마 레이스까지 22년....? 죄송...흐흐)
샤를 르클레르
24/05/21 09:33
수정 아이콘
what?? 괄호 퉤퉤퉤!!
김연아
24/05/21 12:08
수정 아이콘
르끌레르 딴 건 몰라도 모나코에서는 제발 우승 좀 하자...
샤를 르클레르
24/05/21 17: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ㅠㅠ 딴것도 열심히 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38 [스포츠] [KBO] 10개 구단 주전 유격수 OPS 순위 [55] 손금불산입9378 24/05/21 9378 0
82837 [스포츠] 또다시 유튜브서 논쟁적인 발언을 한 이대호 [122] Pzfusilier13766 24/05/21 13766 0
82836 [스포츠] [해축]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선임 [26] 손금불산입8447 24/05/21 8447 0
82835 [스포츠] [KBL] 이대성, 서울 삼성행 최종 확정. 가스공사도 20일 영입제안했지만 늦었다, 이미 삼성과 계약 완료. 2년 6억원 [54] 윤석열7807 24/05/21 7807 0
82834 [스포츠] [MLB] 제가 본 제일 바보 같은 MLB 플레이 [21] 매번같은9481 24/05/21 9481 0
82833 [올림픽] 파리올림픽 양궁 출전선수 명단 [47] Croove7358 24/05/21 7358 0
82832 [스포츠] 파리 올림픽 한국 구기종목 현황 [57] 우주전쟁9025 24/05/21 9025 0
82831 [스포츠] 생각했던 것보다 퍼거슨이 돈을 안 쓴 거 아닌가? 했는데 [24] 계피말고시나몬9386 24/05/21 9386 0
8283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부모들 의견서 작성에 개입” vs 민 “사실 무근” [65] 조이11717 24/05/21 11717 0
82829 [스포츠] 3년 전 오늘 크보에서 있었던 일 [37] kapH10655 24/05/21 10655 0
82828 [연예] [에스파] 슈퍼노바 어제 밤부터 멜론 1위 / 컴백무대 가로직캠 모음 [17] Davi4ever7449 24/05/20 7449 0
82827 [연예] 급한언니 이해인 근황 [11] VictoryFood13290 24/05/20 13290 0
82826 [스포츠] [KBL] 현시점 이대성 복귀 관련 가스공사-삼성-이대성 입장 [19] Gorgeous8672 24/05/20 8672 0
82825 [스포츠] 펩 과르디올라 감독 커리어 경이롭네요. [79] pecotek10344 24/05/20 10344 0
82824 [연예]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 [44] 짐바르도10949 24/05/20 10949 0
82823 [연예] [트와이스] 사나의 냉터뷰 게스트로 돌아온 덱스 (선공개 영상) [4] Davi4ever5292 24/05/20 5292 0
82822 [스포츠] [F1]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13] 과수원5493 24/05/20 5493 0
82821 [스포츠] 의외로 언급이 안되는 또 다른 대투수 [36] Name 11404 24/05/20 11404 0
82820 [스포츠] [NBA/MIN] 2.7% [39] 무적LG오지환7177 24/05/20 7177 0
82819 [스포츠] 정해성 "귀네슈는 협상 카드였을 뿐 협상 대상은 아니었다" [72] 전기쥐10454 24/05/20 10454 0
82818 [스포츠] [오피셜]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뮌헨 [19] 위르겐클롭8799 24/05/20 8799 0
82817 [스포츠] [여배] 남은 VNL 일정에서 한국이 싸워볼만한 두 팀 [5] 우주전쟁6358 24/05/20 6358 0
82816 [스포츠] [오피셜] "5월 선임 안 될 가능성"…싱가포르전도 임시 감독, 김도훈 선임 발표 [45] 윤석열9594 24/05/20 95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