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1 15:50:30
Name 리니어
Link #1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001
Subject [스포츠] [기자의 시각] 한국 야구, 팬들 책임은 없나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001


를 뛰어넘는 서준원이 이렇게 될 동안 지도자들은 무엇을 했는가...



GOAT 인줄 알았던 저 제목이 이렇게 빨리 범부가 될 줄이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01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5만루홈런
24/06/01 16: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생활은 뭐 알겠습니까 저런건 폰검사를 해야하는데 크크크크
24/06/01 16:03
수정 아이콘
기자가 이런 기사를 쓸 동안 언론사 사장들은 무엇을 했는가
24/06/01 16:08
수정 아이콘
팬 책임 운운한 기사는 못 봐서 모르겠는데 요건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요
24/06/01 16:25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를 얼마나 얕보면 성인이 죄지은걸 다른 사람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야구선수는 나이를 먹어도 미성년인가요?
24/06/01 16:37
수정 아이콘
19드랩 전국 1위 유망주가 이렇게 되다니... 정말 인생 몰라요.
보라도리
24/06/01 16:38
수정 아이콘
뉴스앵커 대학교수 교사 공무원등 도 저지르는게 성범죄 인데 결혼하고 애도 있는 선수를 누가 관리하나요 크크
한발더나아가
24/06/01 1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선수로서가 아니라 사회적 인간으로서도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지만
순수한 재능으론 정말 아쉽긴 합니다
직전시즌부터 성장세가 눈에띄게 보였고 고점도 높은 선수라 분명 당해선발로 큰역할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롯데 입장에선 향후 10년을 바꿀 치명적인 타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이지만 이친구가 조금만 더 일찍 포텐이 터져서 안정적인 인생을 살 수 있었다면 그런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인생이 저렇게까지 붕괴되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씁쓸함만 남네요
24/06/01 16:50
수정 아이콘
기사가 알맹이가 없긴 하지만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요. 미성년때부터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사는데 지도자나 선배들이 지대한 영향을 주는건 사실이죠.
24/06/01 16:53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냥 대놓고 조회수 노린 어그로죠
24/06/01 17:04
수정 아이콘
쟤는 서면에서 안놀았겠죠. 그전까지 팬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 보면
24/06/01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어떤 지도자가 집에서 미성년자 상대로 페도짓하는 자기 제자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건 엘리트 야구의 폐해 이런 종류도 아니죠. 학교에서 미성년자랑 음란채팅하면 안된다고 따로 불러서 말해야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 시간에 서준원 부모를 저격할 것이지 폐기물 기사쓴다고 고생하네요.
도뿔이
24/06/01 17:27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면 충분히 나올만한 내용인데요? 제목만 보면 프로선수 서준원을 제어하지 못한걸 말하는거 같지만 아마 시절부터의 서준원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야구를 잘했고 불의의 희생자였고 대항자였으며 후배를 위했던 선수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는 아쉬움을 말하고 있고 그 상황에서 주변에서 도움을 줄순 없었는가 하는 이야기이니...
원주민
24/06/01 17:46
수정 아이콘
논리가 이상한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선배의 괴롭힘에 반발 하여 뛰쳐나갔다고 그것이 서준원이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아니고 괴물한테 반발했다고 해서 괴물이 아니라는 법도 없죠.
무엇보다 서준원의 비뚤어진 성적취향에 대해서 과연 제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혹시 서준원같은 괴물을 막겠다고 앞으로 야구선수 지도자나 부모들은 고등학생 아들 하드나 카톡이라도 뒤져보고 훈계라도 해야 할까요?
지도자든 부모든 그런 은밀한 영역에 대해선 터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터치하는 순간 더 큰 문제를 야기하죠.
허저비
24/06/01 17:46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누가 대놓고 저질러요 최후의 최후까지 숨기겠지
그걸 못알아챘다고 주변 탓?
모 구단처럼 숙소에 CCTV라도 달고 감시했어야 하는건가...아!
가만히 손을 잡으
24/06/01 18:22
수정 아이콘
기자의 책임은 없는가? 고교야구 취재에 한창이시던 스포츠기자이신데.
그림자명사수
24/06/01 1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6/01 19:25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불의에 반항한게 아니라 반항하고나서 보니 불의..
키모이맨
24/06/01 21:13
수정 아이콘
논리 자체가 이상한게 선배가 괴롭혀서 때려쳤다는게 서준원의 무엇을 증명해주나요?
뭐 선배들이 후배들을 괴롭히는 문화에 반발해서 총대 메고 대표자로 학교에 항의를 했다던가 이런 게 당시에는 나름
정의로운 사람이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지도 받았다 이런게 가능하지
그냥 선배가 괴롭히는거에 빡쳐서 본인이 때려쳤다는건 당시의 서준원에 대해 그 어느것도 알 수 있는 사항이 아닌데요?
선배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뭔 저걸 서준원이 한때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람이였다의 증거같이 써놨지 크크
이걸 글이라고 써놨나 크크
24/06/01 23:5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저런거아니어도
운동선수가 아니라 사람을 만들어야되는 교육을 하긴해야된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물론 이건 어그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09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45] 핑크솔져9612 24/06/02 9612 0
83108 [스포츠] [해축] 로마노: 킬리안 음바페 to 레알 마드리드, Here we go! [34] kapH7707 24/06/02 7707 0
83107 [스포츠] [KBO]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한화 새 사령탑 선임...3년간 총 20억 원 [66] SKY9210257 24/06/02 10257 0
83106 [연예] 방탄소년단 진 응모회 방식 변경 공지 [29] Leeka8030 24/06/02 8030 0
83105 [스포츠] 와일더 vs 중국행님(스포있어요) [28] 월터화이트8860 24/06/02 8860 0
83104 [연예] 방탄소년단 진, 오프라인 행사 공지 [71] Leeka11451 24/06/02 11451 0
83103 [스포츠] [KBO] KIA 이의리, 팔꿈치 수술 받는다 "면담 통해 재활 아닌 수술 결정" [43] SKY928616 24/06/02 8616 0
83102 [스포츠] [MLB] 만제왕 하퍼가 간다 [1] kapH6710 24/06/02 6710 0
83101 [스포츠] 25게임 15홈런 뉴욕의 판사님 충격적인 스탯 변화.JPG [5] insane8319 24/06/02 8319 0
83100 [스포츠] [MLB] 판사님 21번째 일동 기립 + 튼튼신 14호 투런 [5] kapH6866 24/06/02 6866 0
83099 [스포츠] 도르트문트 vs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gif (용량주의) [31] SKY9210126 24/06/02 10126 0
83098 [스포츠] [MLB] 하성킴 역전 3타점 싹슬이 2루타 [15] kapH9348 24/06/02 9348 0
83097 [스포츠] FC온라인에서 진행한 린가드 초대석(단군, 김진짜) [3] Lelouch7295 24/06/02 7295 0
83096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천만관중? [27] 핑크솔져9894 24/06/01 9894 0
83095 [스포츠] 현재 여자배구 VNL 순위 [12] 빼사스7886 24/06/01 7886 0
83094 [연예] [QWER] 마운틴듀 공식 모델이 된 QWER [50] Davi4ever10902 24/06/01 10902 0
83092 [스포츠] 박병호 삼성 이적후 4경기 3홈런째.mp4 [55] insane11484 24/06/01 11484 0
83091 [스포츠] [기자의 시각] 한국 야구, 팬들 책임은 없나 [20] 리니어10779 24/06/01 10779 0
83090 [스포츠] 초등학생 상대로 진심인 투머치토커 [16] 어강됴리11199 24/06/01 11199 0
83089 [연예] 최화정, SBS 라디오 파워타임 하차 [25] 닭강정10671 24/06/01 10671 0
83088 [연예] 민희진-HYBE 분쟁 타임라인 [35] larrabee9305 24/06/01 9305 0
83087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19,20호 연타석 홈런) [11] kapH6726 24/06/01 6726 0
83086 [기타] OCN 영화 1,2부 분리 방영 폐지 [16] SAS Tony Parker 7526 24/06/01 75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