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2 05:35:46
Name 무도사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결과 및 3차예선 시드
아시아 2차예선이 모두 끝났습니다

막판까지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경기도 몇경기 있었네요

우선 간략하게 조별리그 통과팀만 살펴보면

A조: 카타르, 쿠웨이트
B조: 일본, 북한
C조: 대한민국, 중국
D조: 오만, 키르기즈스탄
E조: 이란, 우즈베키스탄
F조: 이라크, 인도네시아
G조: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H조: UAE, 바레인
I조: 호주, 팔레스타인

이렇게 18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했습니다

3차예선은 3개조 조당 6팀씩이 편성되며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진출, 3위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쳐

2개팀이 본선에, 1개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구조입니다(총8.5장)


최종예선 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시드: 대한민국, 일본, 이란
2시드: 호주, 카타르, 이라크
3시드: 사우디, 우즈벡, 요르단
4시드: UAE, 오만, 바레인
5시드: 중국, 팔레스타인, 키르기즈스탄
6시드: 북한,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마지막 G조의 경기에서 요르단이 사우디 원정에서 승리함으로써 시드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2시드였던 사우디가 3시드로, 4시드였던 요르단이 3시드로 변경되면서 시드 판도에 변화가 있었네요.

시드 구조상 1개의 중동팀은 무조건 편성(4시드)되는 상황이며

최대 5팀까지, 즉 한국 이외의 다른팀들이 모두 중동팀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조추첨은 6/27에 있을 예정이며 최종예선은 9월부터 시작됩니다.

조편성이 어찌됐든, 여기서 조 2위에도 들지 못한다면 본선 경쟁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해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2 06:31
수정 아이콘
3시드 사우디만은 제발
24/06/12 06:37
수정 아이콘
일본-호주-사우디-UAE-중국-북한이면 개꿀잼 조편성인데...
에이치블루
24/06/12 07:03
수정 아이콘
헐 말라 죽어요 하고 봤는데 톱시드 팀이 ... 크크
이혜리
24/06/12 06:42
수정 아이콘
예선보니깐 벤버지의 UAE가 엄청나던데..
1-3이 어떻게 짜여지든 여기 뽑히는 팀은 진짜..
24/06/12 06:54
수정 아이콘
8.5장 된다그래서 중국도 본선진출 어떻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보니까 4시드까지도 빡세네요..
에이치블루
24/06/12 07:02
수정 아이콘
요르단이 아시안컵 이후로 부쩍 성장했네요 헐...
밀로세비치
24/06/12 07:28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당연히 진출하겠거니 했는데 벌써 빡세보이네요
24/06/12 10:40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효과 크크크
동굴범
24/06/12 07:35
수정 아이콘
8.5장으로 늘었는데도 예전보다 더 쉬워 보이진 않네요.
청운지몽
24/06/12 07:38
수정 아이콘
한국 ㅡ 이라크 ㅡ 요르단 ㅡ 오만 ㅡ 팔레스타인 ㅡ 쿠웨이트
일본 ㅡ 호주 ㅡ 사우디 ㅡ UAE ㅡ 중국 ㅡ 북한

이런 편성이 혹시?
그럼 이란은 카타르 ㅡ 우즈벡 ㅡ 바레인 ㅡ 키르기즈스탄 ㅡ 인도네시아가 남는데 완벽한 꿀조는 아니네요

아시아팀들의 전반적인 평균이 확실히 올라온듯 해요
유료도로당
24/06/12 07:59
수정 아이콘
아시아도 점점 상향평준화되면서 쉽지않네요. 그나마 8.5장이라다행이지, 예전기준이었으면 박터질듯..
24/06/12 0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도네시아도 최종예선왔군요?

2,3시드는 어느팀도 쉽지않네요
고라니
24/06/12 09:56
수정 아이콘
신버지도 축구 재밌습니다.
24/06/12 08:26
수정 아이콘
4년 전에도 올중동조 가지 않았나요?
그때도 뚫은 적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윤니에스타
24/06/12 09:56
수정 아이콘
이란-이라크-레바논-UAE-시리아. 이걸 벤투가 뚫어냈죠. 생각해보면 2시드가 아무리 쎄도 이란보단 아니고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가 같은 조에 들어올 수 있는 걸 감안하면 좋아지긴 한 겁니다.
위르겐클롭
24/06/12 09:00
수정 아이콘
왜 8장인데도 빡세보이는거지… 아시아가 그만큼 평준화되긴 했나봅니다
handrake
24/06/12 09:04
수정 아이콘
막상 만만한 팀이 거의 없네요. 4시드까지는 구멍이 안보이고 5,6시드도 생각보다 빡빡한데...
EK포에버
24/06/12 09:38
수정 아이콘
최종예선을 12팀 2개조로 하다가 18팀 3개조로 하는 건데..과거에는 최종 예선 진출팀 명단에서 '이 나라가 없네..' 하던 국가가 늘어난 6개국 중에 들어있다 보니 빡세 보이는 거죠. 8.5장이 된 아시아 예선, 그것도 최종예선이 만만하지는 않겠지만 빡세선 안됩니다.

그리고..아시안컵에서 요르단, U-23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하다보니 빡빡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일본, 이란을 피했는데 여기서 헤매면 안 될 것입니다.
윤니에스타
24/06/12 09:54
수정 아이콘
그쵸. 그간 최종예선에 운 없게 못들어갔던 우즈벡같은 나라가 같이 올라온거라 봐야 합니다. 사실 2~3시드에 요르단 제외하면 근래 막 성장한 나라는 없죠. 원래부터 만만치 않은 팀들이었습니다.
24/06/12 10:44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덕분에(?) 엔간한 아시아팀도 강해보이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크크크
유료도로당
24/06/12 12:1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클린스만 얘기 듣고, 아시안컵 기준으로 다시 상대팀 시드를 확인해봤습니다.(조별리그는 연장전이 없고 무승부처리 되는것까지 감안하여 가정) 그거 기준으로 보면 빡세보일수밖에 없네요 크크 3시드 팀한테 시원하게 승리한 전력이 없었던 아시안컵..

바레인(4시드)- 승
요르단(3시드)- 무
말레이시아(탈락)- 무
사우디(3시드)-무 (당시 승부차기로 승리)
호주(2시드)-무 (당시 연장전골로 승리)
요르단(3시드)-패
24/06/12 09:40
수정 아이콘
UAE까지 상위 10개 팀을 꼽아보니 만만치 않네요.
윤니에스타
24/06/12 09:51
수정 아이콘
티켓 늘어서 예선이 더 널널해진 게 맞는지;;; 2~3시드에서 쉽게 이길 만한 팀이 없네요. 대한민국-호주-우즈벡-바레인-팔레스타인-인도네시아. 이 정도 걸리면 할 만할 것 같은데, 대한민국-카타르-사우디-UAE-중국-북한. 이렇게 나오면 좀 난감할 것 같네요. 3시드에선 사우디를 피해야 하고 6시드에선 인도네시아를 만나는 게 관건이겠네요.
24/06/12 10:01
수정 아이콘
한국 - 호주 - 사우디 - UAE - 중국 - 북한

이렇게 조편성 되면 진짜 1경기 1경기가 피곤할듯
윤니에스타
24/06/12 10:10
수정 아이콘
카타르, 이라크보단 호주가 수월하지 않나요?
분신사바
24/06/12 17:23
수정 아이콘
8.5장씩이나 주는데 중국이 들어갈 수 있을까 짠하게 본문 보다가 댓글을 보니 엥 한국이 만만하지 않다구? 뭥미? 이런 느낌이네요. 
WeakandPowerless
24/06/13 04:02
수정 아이콘
와 동남아는 돌풍돌풍 해도 결국 인니 한팀... 쉽지가 않군요 아시아에서도.
그 와중에 팔레스타인은... 나라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95 [스포츠] [KBO] 10개구단 작년/올해 평균관중 변동‌ [20] TheZone6242 24/06/13 6242 0
83294 [연예] 무당파 미국에 출몰!! Wu-Tang Clan 이야기 [21] 문인더스카이8313 24/06/13 8313 0
83293 [스포츠] 프로가 된다는것 [1] 어강됴리9316 24/06/13 9316 0
83292 [스포츠] 미쳐버린 프로야구 흥행페이스 [54] Pzfusilier12866 24/06/12 12866 0
83291 [기타] NBA:제리 웨스트 86세로 별세 [5] SAS Tony Parker 6200 24/06/12 6200 0
83290 [스포츠] [KBO] 감독의 품격을 보여준 오늘자 한화 [35] 갓기태12655 24/06/12 12655 0
83289 [연예] 2024년 6월 2주 D-차트 : 에스파 3주 1위! 에스파는 1-4위/뉴진스는 2-7위 [4] Davi4ever5882 24/06/12 5882 0
83288 [연예] 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 M/V [31] Davi4ever6372 24/06/12 6372 0
83287 [스포츠] 외국인으로만 '포스트 클린스만' 찾던 축구협회, 다시 국내 감독도 '고려' [43] 윤석열9340 24/06/12 9340 0
83286 [연예] 첫사랑(CSR) 'Pretty mob' M/V [3] Davi4ever4572 24/06/12 4572 0
83285 [연예] 방탄소년단 팬덤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 [2] Leeka8303 24/06/12 8303 0
83284 [스포츠] 정해성 "국내감독도 후보에 올려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17] 전기쥐7048 24/06/12 7048 0
83283 [연예] 2024년 상반기 일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KPOP 노래 [45] VictoryFood8937 24/06/12 8937 0
83282 [연예] 빌리프랩의 해명 실패와 개인적인 잡담 [80] 삭제됨11179 24/06/12 11179 0
83281 [스포츠] [MLB] 여! 히사시부리! 오타니 16호 홈런 + 다저스 한이닝 4홈런 [23] kapH7841 24/06/12 7841 0
83280 [연예] 방탄 진 전역 & 위버스 라이브중 [29] 조선제일검9478 24/06/12 9478 0
83279 [스포츠] [MLB] 전설의 양키스 1군 오늘도 가동! [25] kapH7914 24/06/12 7914 0
83278 [스포츠] [KBO] 리그 우익수 OPS 순위 [17] 손금불산입7055 24/06/12 7055 0
83277 [스포츠] [해축] 맨유 텐하흐 유임 유력 [38] 무도사9275 24/06/12 9275 0
83276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결과 및 3차예선 시드 [27] 무도사9215 24/06/12 9215 0
83274 [연예] [트와이스] NAYEON(나연) "ABCD" M/V Teaser 2 [11] 그10번5883 24/06/12 5883 0
83273 [스포츠] [월드컵] 똥줄 99%까지 탔던 중국... [22] 우주전쟁12804 24/06/11 12804 0
83272 [스포츠]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근황 [18] 어강됴리11952 24/06/11 119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