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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16:49
탱구는 왜 커뮤와 SNS에서 욕먹은 건가요? 제가 알기론 탱구가 딱히 욕먹을께 있나 싶은데요
무슨 일로 어느정도길래 탱구가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24/12/03 17:24
그때가 생각나서 나무위키 켜서 보니 재미있네요.
https://namu.wiki/w/PGR21/%EC%82%AC%EA%B1%B4%20%EC%82%AC%EA%B3%A0#s-1.21
24/12/03 17:32
궁금하신 Beemo님께 특별히 드리는 링크
https://pgr21.co.kr../election/5607 https://pgr21.co.kr../election/5609
+ 24/12/04 14:52
흐지부지 끝난 것으로 기억합니다.
+ 하지만 작성자는 잠적을 택했고, 이준석도 작성자가 행사를 방문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사건의 향방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나무위키 문서 내용)
24/12/04 04:33
언젠가 어떤 이슈로 커뮤 대통합이 일어났을 때 타 커뮤에서 피지알 언급된 걸 본 적 있는데 누가 "거긴 뭐하는데냐?" 이러니까 "틀딱 사이트"라고 정리 하더라고요. 이것도 꽤 오래 전이었는데 요즘 이라면 딸피들 이라고 불렸겠죠.
24/12/03 17:22
헉... 그럼 본인에게 악플 단 경우가 아닌 경우에도 일단 고소가 가능하고 그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 건가요? (물론 악플을 당한 당사자가 별도로 다시 고소할 수 있더라도)
24/12/03 17:23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연예인 측에서 저런 고소를 하는데 여러 수많은 악플들을 싹 긁어다 통째로 고소하는 거라 중간에 에러가 난 경우가 있긴 합니다.
24/12/03 17:25
그정도까진 아닌데 최근에 응원 댓글을 단 사람을 모욕죄로 합쳐서 고소했고, 검사가 그걸 확인하지 못하고 기소유예 처분(유죄지만 봐주는 처분)을 했다가 헌법소원으로 기소유예가 취소된 건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컷 못한 검사 잘못이긴 한데 솔직히 해당 건은 인터넷 댓글을 싹 긁어서 대강 훑고 고소한 거라 확인해야 할 댓글이 수백 수천개였을 것이고 수사기관은 그걸 하나하나 다 볼 시간이 현실적으로 없죠... 기소유예 나온 거 보면 아마 대부분이 미약한 악플이었을 거고요.
24/12/03 17:39
무고죄 성립이 꽤나 까다롭고 입증하기 쉽지 않죠. 고작 엉뚱한사람 고소정도로 무고죄 실형이 나온다면 무죄 뜬사람들이 전부 역고소 할 수있죠.
24/12/03 17:42
(수정됨) 무고죄가 저사람이 죄가 없는걸 확실히 알면서 허위고소했을때만 걸리는거라서,
야구선수 김태연을 보고 욕한걸 고소를 하더라도, 나중에 조사받으면서 아니었구나? 할 수 있어도 무고죄는 안될거에요.
24/12/03 17:46
https://www.fmkorea.com/6390124346
이쪽으로는 리얄토마스 BJ토마토 오인 고소건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의외로 변호사들이 무지성으로 검색어 걸린거 다 고소 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고죄 안걸리거든요.
24/12/03 17:15
사망하면 선처고 뭐고 그걸로 끝난거 아닌가?...
굳이 피의자중에 사망자가 있다는 사실이 뭐가 달라진다고 콕집어서 언급하는걸까요?
24/12/03 17:40
은연 중에 죽기전까지 계속 추적해서 수사한다와 수사후 처벌에 대한 두려움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위협을 느끼도록 하는 효과가 있겠네요
24/12/03 17:20
그건.. 문제가 안될 거 같네요. 예전에 판사가 너무 많은 악플들을 판단해서 그런지 중간에 맥락 판단 잘못한 경우를 몇 본 적이 있는 거 같긴 하지만요.
24/12/03 19:53
근데 태연은 좀 많이 심하죠. 인스타같은데 악플 달리는 거 보면, 이 친구는 소시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해서..
아무리 인기가 많은 걸그룹 맴버들이라고 해도 태연 정도는 아닐겁니다. 태연이랑 어깨 나란히 할 수준이라면 아이유 정도밖에는 없을거 같네요.(아이유가 더 심할거 같지만..)
24/12/03 19:41
잘못 알고 계시는게 pgr은 고소당할 댓글을 삭제하는게 아니고
신고 많이 받은 댓글을 우선순위에 둘 뿐 오히려 방치하는 쪽입니다. 오히려 고소쪽에서는 위험한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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