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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3:25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한 것은 튤립 혁명이 일어난 2005년
사디르 자파로프가 이끄는 시위대는 2012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궁 진입을 시도했고, 사디르 자파로프는 무력으로 정권교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석방되었다. 그러나 으슥쾰주의 주도 카라콜에서 일어난 시위에서 시위대가 주지사 납치를 시도하자 사디르 자파로프는 키르기스스탄 당국에 의해서 혐의를 받게 되었고, 사디르 자파로프는 키르기스스탄을 떠나서 키프로스로 망명했다. 이후 2017년 키르기스스탄으로 입국을 시도했으나 입국하는 과정에서 체포되어 납치 혐의로 징역 1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다. 2021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디르 자파로프는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서 대통령권한대행 자리를 사임하고, 동시에 키르기스스탄 최고회의는 새로운 헌법개정안을 제출하였다. 새로운 헌법개정안에서는 의원내각제를 폐지하고 대통령중심제를 도입해서 내각의장과 장관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고, 국회의원 수를 120명에서 90명으로 축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헌법개정안은 권위주의적인 조항들로 인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신헌법에서는 대통령자문기관인 '인민 쿠룰타이'를 설치해서 국정을 감독하는 동시에 국민의 도덕성과 문화에 유해한 언론과 출판, 예술을 금지하는 등의 독재로 흐를 위험이 다분한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2021년에 민주주의지수를 산정한 이래에 최초로 3.62점을 기록하고 키르기스스탄을 권위주의국가로 떨어뜨렸다. ??:뭐야 익숙한 맛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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