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7/27 17:59:33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패키지 게임을 사고 싶은 사람으로서 가장 듣기싫은말중 하나가..
다 한국유저들의 자업자득이다.

왜 싸잡혀서 욕먹어야 되는거죠?ㅡ.ㅡ;;

사실 인터넷에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 게임을 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정말 패키지 게임을 살려고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사지도 않을꺼면서, 한글화나, 국내미발매 게임을 발매시키기 위해서 저런 주장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스타2를 패키지를 함께 판매한다고 해서 불법복제가 더 늘어날까요?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게 되면, 한국 유저들이 다 불법복제를 해서, 블리자드에서 더 손해를 보게 되나요?

다운로드판만 69000원에 사는 사람들이, 패키지판을 69000원에 안살것도 아니잖아요.

패키지 게임을 내놓고, 안내놓고는,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거가느냐? 아니냐? 의 문제지

불법복제가 더 생기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결국 블리자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한국에 불법복제가 많았기 때문에,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다운로드판만 파는게 가장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라서 그렇게 하는거잖아요.-_-a

어차피 패키지로 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다운로드판만 내놔도 살사람들이고요

그래서 블리자드 입장에선 가장 돈 많이 남길수 있는 그 선택을 했다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왜 다른 한국 유저들까지, 그런 블리자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거죠?

블리자드 회사에서야 그렇게 말하고, 주장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한국 유저로서.. 패키지 게임을 구매하고 싶어, 패키지 게임을 내달라는 글에..

지지는 못해주더라도

다 자업자득이다. 어차피 이윤추구는 당연한거 아니냐? 라는 식의... 리플을 달필요까지는 없지 않나요?




pgr뿐만 아니라.. 다른 싸이트들에서도, 패키지게임을 원하다는 글의 리플에.. 지지한다는 리플보다는.. 반대의 리플이 더 많은거 같아.. 씁쓸해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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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q.Gstar
10/07/27 18:08
수정 아이콘
소비자가 기업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이 있으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잘 이해가 안가던데..ㅡㅡ;

패키지 없이 한다고 해서 불법복제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10/07/27 18:1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매뉴얼 한 쪼가리 안주면서 제값 다 받아먹으려는 블리자드의 가격정책이 원망스럽습니다.
디지털 다운로드만 한다면 5만원정도가 적절할 거 같아요..
이수철
10/07/27 18:17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의 생각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리플을 답니다.
패키지를 안내어 놓았다고 한국 게이머전체를 완전히 무시한거처럼 비난을하고 이런저런걸로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하시는데...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게임을 사야지 플래이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별히 오픈베타기간을 만들어서 그 기간동안 게임의 대부분을 즐길수 있도록 배려해줬습니다. 그리고 자사게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스타2를 무료로 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패키지가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안내고 대신 이런 해택을 준겁니다. 전 이번 블리자드 정책이 마음에 드네요...정말 좋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을 이용해왔던 사람으로서 대접받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패키지는 한정판을 소량으로 만들어서 팔았다면 이런소리가 아예 없을만도 했지 싶은데 이부분이 말을 만들어 내는것같네요.
10/07/27 18:19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저 또한 스타2 미디어 데이 행사이후 블리자드에 비판을 가했으나 외려 다른 분들은 소비자, 유저분들의 입장이 아닌 블리자드의 입장만을 말하시며 이해한다는 어투로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하시더라구요

누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소비자, 유저들의 입장이 있으니 기업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발매를 해달라는 요구조차도 기업만의 입장을 들어 평가절하하는 것을 보고 입맛이 썼습니다.

더욱이 제가 이상하게 여기는 것은 다운로드 판매를 옹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타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패키지 판매를 요청하는 다른 소비자분들의 의견마저도 부정하고 평가절하하고 무시당하는 형태로 취급받는다는게 전 더 이상합니다

다운로드 판매를 원하시는 분들이야 상관이 없지만 왜 그 분들이 패키지 판매를 요청하는 다른 소비자, 유저분들의 의견까지 평가절하하고 부정해야하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어제도 스타2 패키지를 구매하는 분에게 왜 이렇게 패키지에 '집착'하느냐라는 댓글을 보고서 참 입맛이 더 쓰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블코에 문의해보기도 하였지만 안해줄 것 같아서 결국 어제 스타2북미한정판 구매대행 주문했습니다.

다운로드 판매 옹호분들에게는 관점의 차이이니 별말이 없습니다만 패키지를 요구하는 다른 소비자, 유저분들의 의견을 부정하고 무시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패키지 요구를 하시는 분들에게 기업입장에서 이해를 강요하는 듯한 리플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여기 계신 어느 분들도 기업논리를 모르시는 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기업에 속한게 아니라 기업의 상품을 사는 소비자이자 유저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고 패키지를 원하는 분들이 적지 않는데 여기 이 의견을 나누는 게시판에서까지 다운로드 판매에 타격이 없는데도 다른 분들에게 의견을 무시당하고 평가절하하고 부정당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블리자드... 아니 블리자드 코리아군요 어차피 이렇게 노골적으로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한 블리자드의 모습을 보아왔으니...

더 이상 이제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의 드립은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익을 추구하고 당연한데 물건을 판매를 하는데 거기에 무슨 마치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양 언플은 가식스럽기까지 합니다.

말바꾸기에 다운로드 판매만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포함 가격 그대로 고수하는 가격정책까지 하는데 무슨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 그동안 언플을 합니까? 이런 일면만 놓고 본다면 협회의 헛짓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참..

아 그래도 차이는 있군요, 그래도 협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단체인데 저 모양이고..

블리자드는 외국제 사기업일 뿐이죠.

그냥 파는 물건 잘 쓸테니까 파는 물건에 대한민국 국내 시장에 배려를 위한다, 한국 스타크래프트 유저를 존중한다면서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의 드립은 치지 않았으면 하네요.
슬렁슬렁
10/07/27 18:3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를 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다들 패키지를 산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의 숫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pc나 비디오 패키지게임 시장크기를 보면 어느정도 수긍은 가니까요.
Crusader[SKY]
10/07/27 18:38
수정 아이콘
딴 이유는 모르겠고
한국만 패키지를 안파는 거 자체가 불만.
10/07/27 18:4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한국을 무시했다 어쩌고 말해도 이번 스타2를 직접해보니까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스타2말고 이정도 한글화 로컬라이징 한 게임있나요?
그 수많은 동영상도 입모양 다 맞추고 세세한거 하나하나까지 한글화 했던데요.
10/07/27 18:52
수정 아이콘
쯔바이 사태만 봐도 알 수 있죠. 인터넷여론이랑 실제 판매량이 직결되진 않습니다.
리플다는 것과, 글 올리는 것과, 지갑을 여는거는 확실히 틀리니까요.
20000명도 넘는 사람들에게 서명받아서 기업에게 우리가 이만큼이나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패키지 내돨라.
해서, 패키지 내놓았더니만. 판매량 5000장이었나요?
그때문에 팔콤은 아예 한국시장에서 손땟죠.


직접 한사람 한사람이 블리자드에 메일 보내서, 패키지 내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아마 변하지 않을겁니다.

세상에 어느 싱글 게임이 베타 + 오픈베타 다 제공하면서, 실제 게임이랑 99%차이안나게 공짜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나요.
이것만 봐도 블리자드가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sun-horus
10/07/27 18:56
수정 아이콘
패키지를 하던 안하던 저는 마치 자신의 의견이 모두의 의견인양

한국유저를 무시하네요 라든가 한국유저 탓이죠 같은 매도가 무지 싫습니다

이왕이면 앞에 "저같은" 이라는 단어나 " 일부" 같은 단어를 넣어주셨으면 좋겠네요
V3_Giants
10/07/27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sun-horus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저는 패키지 내는 것 보다 오픈베타 + 다양한 요금제 + 와우하면 공짜
이 혜택이 더 마음에 듭니다. 모든 사람이 패키지 안 낸것을 아쉬워하는 건 아니지요
10/07/27 19:03
수정 아이콘
유명 외국 밴드가 한국에 라이브 공연 안오려는 걸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모습과 같죠 뭘.

근데 대만 런칭 행사에서 퍼포먼스하는 한정원씨 사진보니 속이 뒤집어지더군요. 참고로 대만은 일반판 패키지는 발매합니다.
후후맨
10/07/27 19:13
수정 아이콘
이미 이대로 오픈한거 그냥 즐겨요.. 어차피 게임은 플레이 할라고 사는거지 보관할라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다운로드건 패키지건 스타크래프트만 즐길수있으면 되는거지..
취향은 존중해드리고싶지만 현실은 이미 이렇게되었네요

맨날 똑같은 의견 주고받는 패키지논란은 언제까지 펼쳐질것인지.. 이젠 재방송보는기분임...
마음이
10/07/27 19:25
수정 아이콘
북미판한정도 구입하고 한국 다운로드 판도 구입했습니다만
한국시장은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사실 루리웹의 사건도 컸습니다.
거의 모든 게임사들이 이사태를 보면서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어차피 이걸 전국에 깔려면 유통비들고 도매상 넘겨야하고 패키지 제작 비용그냥 안하고
디지털 다운로드로 내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래서 오픈베타 싱글플레이 무료 와우하면 공짜로 보전해 주려고 한거고
앞으로의 현실은 계속 이렇게 될겁니다.

패키지 가지고싶으시면 북미판지르세요.
10/07/27 19:54
수정 아이콘
패키지를 잘 안 사는 소비자 탓이라고 한다면,
패키지 만드는 비용만큼, 다운로드 비용보다 몇만원 더 비싸게 해서 100~500개 한정으로 내놔주기라도 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ㅡ.ㅡ 어차피 사는 사람들은 다운로드 비용보다 비싸도 사거든요.
다들 mp3사서 듣는다고 하는 시대에 정기적으로 씨디사서 듣는 저같은 사람(물질적인 수집욕이 있는거죠-_-;) 입장에서는 스타2 패키지에 대한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을거 같습니다
10/07/27 21:05
수정 아이콘
다른 것은 백번 양보한다손 치더라도, 왜 와우 유저에게 쌩뚱맞게 스타크래프트2 혜택을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와우저에게 주는 혜택 대신 그만큼의 가격 인하가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와우를 하지도 않거니와, 굉장히 싫어합니다.
분명 와우에 대한 호불호는 개별 유저별로 다를테고, 와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관점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하는 유저 = 와우저 가 아닐진대, 쌩뚱맞은 방향으로 혜택이 가네요. 그저 끼워팔기 같아 보입니다.

쯔바이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분명 쯔바이 정발시의 서명량에 비해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고, 이는 팔콤 사의 유저들에 대한 신뢰를 걷어찬 행위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쯔바이의 선례가 있다고 해서, 블리자드의 이번 행태가 '패키지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납득이 될 일은 아닙니다.
지난 번의 선례가 있으니 당연하다? 그건 기업 입장에서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패키지 구매를 원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블리자드의 행태가 불쾌하고 괘씸하기 짝이 없네요.
아무리 다운로드 하는 유저가 많아진다고 한들, 하드 디스크에 담긴 자료가 수집이 될 수는 없다고, 기껏 해야 데이터 조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꿩 대신 닭'의 심정으로 한국 패키지 발매가 안되니, 북미판을 사야 할 이유는 못찾겠네요.
소비자 입장이니 당연히 기업 논리에 맞춰 줘야 할 의리도, 의무도 없거니와, 완성도 높은 게임의 패키지 발매를 기대하던 입장에선 기만당한 것 같아 굉장히 씁쓸합니다.
단순히 cd 몇장, 케이스 따위를 가지고 싶은 게 아니라, 높은 퀄리티의 현지화를 마친 제품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것이, 지금 패키지 발매를 요구하는 유저분들의 심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 발매를 기다리며 모아뒀던 총알로 박정현씨 라이브 공연 dvd와 디지털 싱글이나 사야겠군요..
뿌지직
10/07/27 21:1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패키지를 간절히 원하는 구매자는 많지 않을 것이고, 그 소수의 구매자를 위해 작업라인을 만들고, 유통까지 해야 하는게 번거롭고 비용이 들기때문에 하지 않는 거겠죠.. 그리고 패키지 발매안하면 그만큼 싸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알기론 패키지로 들어가는 돈, 즉 시디케이스, 시디, 메뉴얼 이런거 다해도 거의 얼마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싸봐야 크게 싸지지도 않는 다른 소리죠..

전 블리자드 계획에 어느정도 동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정말로 패키지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 어느정도 더 받더라도 패키지 발매는 했으면 하네요..
Kristiano Honaldo
10/07/27 21:19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패키지 구입이나 해볼까 했었는데 오픈베타 기간에 싱글만 잽싸게 깨고 안하게 될꺼 같네요

지금까지 구입한 패키지 목록이 대항해시대3,영웅전설4,영웅전설5,디아블로2,스타,브루드워,창세기전2,창세기전3 ,파판7정돈데

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에 구매한 물건들이고 그때 당시로도 제일쌌던게

창세기전2(37000원에 샀던게 아직까지 기억나네요)인데 100원 한푼 안 아까웠는데

이상하게 69000원 가지고 패키지없이 다운만 받으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드네요

분명 스타2 69000원 정도의 값어치는 있는 게임이지만 말이죠...
10/07/27 21:35
수정 아이콘
패키지판매안하는건 한 90퍼센트이상이 피시방때문일거라고 봅니다..

스타1이나 와우나 디아블로도 피시방판매량이 엄청난걸로 아는데..

솔직히 피시방입장에선 패키지보단 다운로드 방식이 편하고 관리도쉽고 구매도쉽고..
10/07/27 21:39
수정 아이콘
소비자의 입장이라...
패키지 발매를 원하는 소비자 들도 있겠지만, 패키지 보다 현재의 혜택을 더욱 좋아하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입장이 아니고 그들이 다른 대안으로 내놓은 혜택이 좋아서 그들의 입장에 서서 얘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뭐, 그 절대적인 숫자는 현 정책을 지지하는 쪽이 더 큰가 보네요.
DynamicToss
10/07/27 22:59
수정 아이콘
그런 선례로 우리나라 패키지 게임 모조리 침몰했습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사가 악튜러스로 유명했던 손노리로 패키지 게임 시장 철수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급선회 하거나 그랬죠.

적어도 모바일은 불법복제 심하지 않으니까요.
블리자드도 한국 패키지 게임 시장 다 알고 있으니까 패키지로 안팔고 그냥 다운로드제를 실시하고 있는 거겠죠.

좀만 공유사이트에 가도 게임 다 다운받을수있죠.
근데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적어도 패키지 게임은 게임시디에다 공략집 에다 뭐 갤러리 같은것도 주곤 했는데.
10/07/28 15:36
수정 아이콘
피시방 재판매도 한 몫 하죠.
옥션만 들어가도 블리자드게임 엄청 저렴하게 시디키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 망한 피시방에서 시디키 파는거죠.
근데 지금 같은 방식이면 재판매는 불가능 하다고 봐야죠. 이것만 해도 장기적으로 엄청날겁니다.
10/07/28 15:41
수정 아이콘
그런데요.. 북미판 같은 경우에는 CD키 방식인가요? 로그인 방식이 아니라요??
우리나라만 로그인 방식인건지, 전 세계 공통적으로 로그인 방식인건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전 세계 공통으로 로그인 방식이라면, 재판매나 불법복제 문제는 전혀 안생길텐데요...
보람찬
10/07/29 02:48
수정 아이콘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계정 판매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패키지와 함께 계정을 함께 팔면 돼는 것 아닌가요. 계정을 사는 사람은 편리하게 패키지를 까지 얻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소장가치도 있고. 어차피 배틀넷에 인증을 받아 플레이를 하는 방식은 결국 온라인 방식 다운로드 방식을 해도 대부분의 데이터는 클라이언트에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아니라면 댓글부탁요) 이미 해외에서도 해킹된 내용이 돌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요.
그렇다면 패키지와 함께 계정을 팔면 되죠. 그런데 국내에서 패키지를 판매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저 수익읕 극대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 불과한 듯.
블리자드 코리아측의 불통의 마케팅이 문제인듯 합니다.
스타2 차세대 게임으로 한국 e스포츠가 글로벌하게 커가는 것으로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한국내 중계업자로 불로소득을 얻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정책은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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