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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03:02
테란전에선 제가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토스전에서만큼은 바퀴만큼 전천후유닛도 없습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두루쓰이는게 바퀴에요
바퀴가 잉여라니....... 허허.. 눈물이 추적추적...
10/08/02 10:33
쓰죠. 울트라를 제외하면 지상유닛중 몸빵이 가장 좋으니까요. 사거리가 짧아서 토스 역장에 잉여가 되고 테란 탱크에 잘 녹아도 그만한 몸빵 없네요. 바퀴 건너뛰고 히드라 뽑기는 망설여 집니다. 느리고 너무 몸빵이 약해요.
맹독충도 꽤나 좋은데 소모성이라 오는 병력을 막아도 남는 병력이 없으니 전세가 계속 평행선을 달리는 느낌이더군요. 맹독충으로 막았으니 드론좀 뽑을까? 하다가 밀린게 많은 허접이라...ㅠㅠ 개인적으로 맹독은 바퀴와 쓰던, 히드라와 쓰던 조합할때 가장 빛을 발휘하는것 같아요.
10/08/02 10:36
최강잉여는 잉정관 아닌가요?
스타1만 생각하고 저글링뮤탈만 뽑길래 아칸다수+추적자 템플러로 붙었는데 저글링뮤탈에 녹아버렸다는... 멀티도 똑같이 먹고, 물량도 꽤있었는데.. 도대체 왜 이런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최고의 잉여라는... 잉정관 뽑으면 진다라는 말도 있던데..
10/08/02 10:40
프로토스 너무 안좋은것 같아요. 스톰도 좀 약해보이고, 추적자도 좀 이상하고, 저그전은 거신아니면 안되나요?
테란전은 할만한데, 저그전은 답이안나오던데..
10/08/02 11:52
일단 인구수가 2로 된 건 마땅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1이었다면 바퀴란 유닛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너프하지 않는 이상 사기로 남았을 겁니다. 특히 플토에게는요. 하지만 인구수를 올리면서도 좀 심하다 싶게 스펙을 다운시키는 바람에 초중반에는 너무 애매한 유닛이 돼버린 것 같네요. 후반까지 유용하게 쓰긴 하지만, 테란전에서는 딱히 대체할 만한 저그의 중견 유닛이 없다는 이유도 크고요.
발업이라도 좀 빨리 할 수 있게 해처리 단계로 옮겨주는 건 어떨까 합니다. 컨트롤 좀 하는 초반 사신을 막을 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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