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9/06 00:40:32
Name 참글
Subject 패키지 발매 관련, 선결제자 분들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 GSL 개막전이 열리면서 블리자드 마이클 모하임 대표가 패키지를 발매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시기를 놓쳐서 북미한정판을 구입하지 못한 저로서는 한국판 한정판도 발매하길 바라지만,

아마 한정판은 발매하지 않을 듯 싶네요. (한정판 발매좀 ㅠㅠ)

다만 패키지 발매할거라는 발표와 함께 DL만 제공할거라는 블리자드의 답변 때문에 이미 오픈베타 중에 선결제를 하신 분들이

이번 발표 이후 동요하고 계신 것도 사실이였습니다.

블리자드에서도 당연히 이를 인지하고 선결제자들을 위한 혜택 및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출처는 http://kr.battle.net/sc2/ko/forum/topic/289689320#10 입니다.

아직 그 혜택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을 바랍니다.

선결제하신 분들은 혜택의 내용에 대한 블리자드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일단 상황을 지켜보시면 될 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xian
10/09/06 00:43
수정 아이콘
정책이야 본사라기보다는 블리자드 코리아 쪽에서 정하겠지만, 패키지 미출시는 그것이 착오이든 고의적 오판이든 결과적으로 고객 요구와 수요를 묵살했고 고객들에게 배신감을 줬던 행동이니 블리자드 이름에 걸맞은 행동을 좀 해 줬으면 좋겠군요.
10/09/06 00:50
수정 아이콘
그러게 진작에 패키지도 같이 발매했으면, 하다못해 한정판만이라도 발매했으면 욕도 안먹고 이미지도 안깎였을텐데 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10/09/06 04:20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27일날 다운로드 발매 시작한다는 새벽2시되자마자 바로 결재 시도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사람 중에서는 100위 안에 드는 구매자일지도 모릅니다. 흐흐)

물론 패키지가 아니어서 상관없다기 보다는
우리나라엔 패키지가 없다고 블자에서 못박았기에, 전 무조건 스타2를 하고 싶었기에 다운로드라도 구매한 것이구요.

일단은 뭐, 기분이 좀 좋네요. ^^ 외면하지 않는다니까.
다행입니다.

솔직히 저희 선 다운로드 구매자야 말로 블리자드 입장에서 보면 괜찮은 고객이잖아요.
오베 기간에 다들 무료로 즐기실때 구매한 거니까.(뭐 저같은 경우야 오베가 "완전한 오픈"인 줄 몰라서이긴 했지만. 크)
FoolAround
10/09/06 04:52
수정 아이콘
전..여긴 미국인데 어떤식으로 보상이 될런지 ㅠㅠ 북미섭 하기싫어서 한국꺼샀더니만..;
10/09/06 06:10
수정 아이콘
어제 고객센터로 문의를 해봤는데 보상도 기존 다운로드 결제 이용자에만 한해서라는군요//

아울러 현재 한국은 일반판 패키지 발매일 뿐 한정판 발매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좀 말이 안되는게 건의가 많아지고 요구가 빗발치면 결국 발매가 될 것 같아서요. 결국 패키지 발매 이후 한정판도 이후에 단계적으로 발매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유저 차원에서 좀 강하게 건의를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기존 다운로드 결제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패키지를 갖고 싶어서 외국 패키지를 구입, 국내 서버에서 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패키지 때문에 구입을 한 분들인데 이제 와서 패키지가 나온다니 이 분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2가지 차원인데 하나는 기존 지역잠금 해제를 예전부터 고려중이라고 하였는데 이번 일로 인하여 좀 더 강하게 건의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만 패키지 미발매로 시작된 문제들이어서 말이죠.

또 하나는 다운로드 결제자만 보상을 고려한다고 하였는데 외국 패키지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도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폭넓게 대처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그 쪽에서는 이걸 이해하고 강력하게 건의해보겠다고 했는데 워낙 그 쪽이 건의를 해도 묵살되거나 무시했던지가 부지기수라 별 기대는 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2 패키지 발매 관련, 선결제자 분들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 같습니다. [6] 참글4000 10/09/06 4000
1611 패징징? 패키지의 의미가 뭘까요 [28] crowley3592 10/09/06 3592
1610 스타2 테테전도... [10] 김연우3658 10/09/06 3658
1609 드디어 다이아 승급했습니다. [3] 훌훌3654 10/09/06 3654
1608 이런 게 스타2의 낭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5] 엑시움6998 10/09/05 6998
1606 PgR21 스타2 토너먼트 - 골드 리그 예선 결과! [17] kimbilly2773 10/09/05 2773
1605 PgR21 스타2 토너먼트 - 브론즈 + 실버 예선 결과! [13] kimbilly2856 10/09/05 2856
1604 GSL을 덮어버린 '외쳐라 MM' [106] whynot13659 10/09/05 13659
1603 확장팩 전까지의 블리쟈드 떡밥은 무엇이 남았을까요? [9] 네오크로우4845 10/09/05 4845
1602 스타2 섬멸전용 지도를 만들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어진나라3003 10/09/05 3003
1601 제가 운영하는 PC방에서 스타2대회를 오늘 합니다... [12] 부평의K3483 10/09/05 3483
1600 저테전 밸런스 [18] 김연우4083 10/09/05 4083
1599 알고보면 무서운 저그이야기 [펌, 스포] [12] 풍경5148 10/09/05 5148
1598 점점 pgr분들과 어울리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5] 빼꼼후다닥2838 10/09/05 2838
1597 [PvsT] 불사조 운영 [20] 허느님맙소사3994 10/09/05 3994
1596 완-전 초보의 질문 하나 [8] Lainworks2807 10/09/04 2807
1595 방금 골드리그로 승급을 했습니다. [10] 으랏차차3080 10/09/04 3080
1593 [긴급] 패키지 판매 확정!!! [36] 엔비5580 10/09/04 5580
1592 어쩌다가 GSL VIP 맨 처음에 줄 서 있습니다. [20] kimbilly4026 10/09/04 4026
1591 스타2 속도감은 괜찮으신가요..? [13] 오맙소사4098 10/09/04 4098
1590 저는 바보인가요? [10] 이스트3127 10/09/04 3127
1589 GSL 64강 3전2선승제에 관해... [3] 견랑전설2616 10/09/04 2616
1588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운영하나 소개합니다. [10] 바스데바3218 10/09/04 32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