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에선 심시티는 연구를 이모저모 해야만 괜찮은 입막이 나오곤 합니다

특히 토스가 더 그런면이 있어서 방송경기 새맵 나오면 심시티 연구 더 고민하는게 토스유저들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2에서의 심시티는 그냥 그럴싸하게 대충 지어서 대충 막아도 저글링 조차도 지나가지 못 하는 심시티가 되죠

테란은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최소한의 건물만으로 입구 막을 수 있는 건물 위치

토스는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최소한의 건물만으로 최대한 입구를 좁힐 수 있는 건물 위치는

특별한 연구 없이도 조금만 생각하면 두세판만에 나오는거구요


대충 그럴싸하게 막아도 건물사이에 빈틈이 전혀 없어서 어떤지상유닛도 지나가지 못 한다는 점에서

제일 손해 보는게 저그가 아닌가 싶네요;;



만약에 스타1처럼 건물사이에 빈틈이 많아 막은 것 같은데도 몇몇 소형 지상유닛들이

통과할 수 있게 된다면 테프전, 테저전 , 저프전, 동족전밸런스가 지금보다 어떻게 될까요?



확실한건 저그가 지금보단 초반에 과감한 무리수도 던져 볼 수도 있는거고

또 저그를 맞이하는 테란 토스 입장에선 그걸 신경쓰느라 스타1처럼 일꾼등으로 건물틈새를 막는다던지

초반엔 항상 경계모드로 가야해서 지금보단 맘 놓고 플레이 못 해서 약간의 자원타격과 심리적 압박이 들겠죠

그렇다면 저테전 저프전 밸런스가 좀 나아지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저그가 6:4이상으로 확 좋아져버리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렇게 된다고 한 들 저그버프가 더 필요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