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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6 13:09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패치는 오크 그대로 휴먼 하향 나엘하향 언데드야... 뭐..눈물만 나오고..
다른종족들은 다 하향인데 오크만 그대로이니 사오난이라는것 같아요 그리고 휴먼전은 전 약간 쉬워진듯한데.. 타워패치 약화로 아메비마 소서타워링이 막기 쉬워져서
08/10/06 13:12
한가지 덧붙이면 (현질)블마의 재발견+오크유저들의 운영능력의 향상도 있겠네요.. 예전엔 휴먼이 선마 그리폰이면 거의 필승이었는데
프로게이머분들이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면서 잘대응하는 등 운영이 정말 발전한 느낌.. 스토킹이라던가..
08/10/06 13:38
패치와 전략의 발전으로 인하여 그냥 요즘 대세인 종족이라는 뜻이지 정말로 게이머들이 사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언데드 플레이어는 오언전에서 오크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 사기는 오리 때 오크 온리 샤먼, 로템 휴먼, 워 나엘, 프로즌 초기 비마 헌트 정도 꼽을 수 있겠네요. 오리 초기에 잠시 동안 샤먼은 공격력, 공속, 대공, 디스펠, 버프, 끊어먹기 등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만능유닛이었죠. 여기에 삼 영웅, 닥터 소수 추가하면 어떤 종족의 어떤 체제든지 상대할 수 있었습니다. 로템 휴먼이야 예전 레더 상위권이 아크메이지 5인방으로 점령당했었고, 워 나엘이야 나나전 가면 유닛싸움이 아니고 워싸움이었죠. 프로즌 초기 비마 헌트도 정말 좋았습니다. 비마 자체도 지금 보다 셌고, 배쉬 계속 터지는 곰 두 마리 소환에, 리틀 키메라 호크에,초강력 헌트리스. 상대방 매지컬 나오면 이쪽에서는 드라 뽑을 필요 없이 한 번 디토에 마나 100씩 없어지는 위습 몇 기 끌고 다니면 땡이었죠.
08/10/06 14:25
제가 알기론 유연한 대처가 맞는 말이긴 한데
그 무엇보다 블레이드 마스터를 제대로 사용 하게 되었다(?) 가 맞는거 같네요 초창기 오리 시절 미러 찍고 광사냥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스토킹 블마 OR 스틸 블마.. 거기에 1+1+1 체재의 운영의 묘...정도..일까요 그러고보니 어렵네요.
08/10/06 14:32
휴먼전과 나엘전은 링크의 활용과 레이더의 인스네어 활용및 교전시에 활용에 극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휴먼전과 나엘전은 오크가 불리하다는게 정설이었죠. 휴먼의 매지컬과 매스탈론 덕분에요. 지금은 레이더와 링크의 활용으로 매지컬 같은 경우는 스스와 레이더 인스네어와 레이더와 블마의 매지컬만 공격하는 컨트롤이 하도 발전해서 요즘 매지컬은 거의 안보이는 상황이죠..매스 탈론도 레이더 컨트롤의 발전과 칩튼의 마나번 피하기 컨트롤같은 경우만 보여줘도 매스탈론은..
08/10/06 14:38
요즘 오크는 다른종족과는 5:5의 싸움을 하고, 언데드는 조공으로 드시기 떄문에.. 가장 강력한 종족정도?
사기까진 아닌 것 같군요. 블마의 재발견 이후로 배틀넷 유저 절반이상이 오크유저인듯.. 같군요.
08/10/06 14:43
제 기준에 '사기' 라는 단어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때는, 1렙마나번 100데몬 + 임효진식 워견제 + 워러쉬 시절의 나엘과
아크메이지5인방 시절 로템 알타당겨짓기->앞마당->놀지역잡고 상대영웅나올때 2렙찌르기..의 휴먼(앞마당만 잡으면 2렙이 안되던시절) 언데드 디스트로이어 전멸의오브 스플범위 사기시절... 정도? 생각나네요.
08/10/06 14:48
메지컬만 점사, 스스, 링크, 레이더 살리기. 예전에도 충분히 있던것들인데 다 요즘 오크들이 잘하는것뿐인가보네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08/10/06 15:57
요즘 뭔가 제대로 맞아들어가고 있죠, 오크특성상 비교적 큰 피통, 거기에 링크와 힐웨의 조합, 여전히 (과장보태서)무한으로 나오는 인스네어, 거기에 블마라는 화려한 데미지딜러까지.....뭔가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일까요...
08/10/06 16:38
이번시즌부터 경험치받는게 달라졌는데 40렙을 찍으셨다니 상당히 고수시네요.
음 오크가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된건 사실입니다. 우선 레더를 해보면 오크가 젤많이 걸리죠. 예전 사나난시절의 나엘유저수정도급이 된게 요즘 래더서치때의 느낌입니다. 원래 오크가 휴먼전과 나엘전에 좀 불리했었는데 현재 나엘전은 보존의 패치로 데몬비마아처찌르기가 조금 약해졌죠.뿐만아니라 오랜 시달림덕분인지 오크들의 대처도 좋아지고 +현질블마(이부분이 거의 전종족상대로 오크승률에 꽤나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요.) 와 운영과 타겟팅이 전과 많이 달라진거 같습니다.특히 매스탈론이나 휴먼전매지컬상대로의 타겟팅이 상당히 좋아졌죠. 그리고 지난시즌 막바지에 유행했더 페라링과 투랏지오크도 꽤나 힘든데 요즘 고수들은 이거저거 섞기도하고 훼이크도주고 그냥 1/1/1체제도 상당히 잘쓰고 터락같이 길이 좁은맵에선 쉐헌독타+코도+디몰도 쓰는 체제도 생기고 (박준선수나 후웨라선수는터락에서 이체제가 상당히 쎄다고 말하더군요) 여러모로 나오전의 격차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번시즌에 바뀐 1:1맵들이 블마가 아이템빼먹기 좋은 맵들이 좀 생긴거같아서 맵의 영향도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프로게이머들의 리플이나 대회경기만 봐도 오크들이 나엘을 꽤나 잘잡기도하고 후웨라가 전에 한창 개인방송할때 레더하면서 하는말이 언데드보다 나엘잡기가 더 편하다라고 말한적도 있었죠. 예전엔 정말 매스탈론만하면 왠만한 오크는 이겼는데 요즘은 탈론을 너무 잘막더라구요.맵에 따라 다르지만 저도 동농체제로의 전환을 많이 고민하고있습니다.그렇다고 드라가 패치되면서 닥드라 팬더는 안통하고 동농도 이리저리 힘들더군요. 결론은 나오전은 30렙초반대는 아직도 나엘이 좀 유리한 면이 많다고 생각됩니다만 40레벨급ell혹은 그이상ell에선 나오전은 그냥 5:5인거같습니다. 체감이나 승률이나 등등... 전처럼 나엘이 유리해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엘이 불리하다고까진 아닌것같고 그냥 잘하는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전 나엘유저인데 오크전승률이 너무떨어져 오크전이 무섭지만 ㅠ.ㅠ제실력에선 사오난사오난 입니다 흑흑 언데전의 오크는 뭐 말이 필요없을거 같고 오휴전은 잘모르지만 클랜오크동생얘기들어보면 선마우방하면 감사 라고 말하더군요. 휴먼이 강력했던 소서비마타워링이 패치덕분인지 좀 약해진면이 있어서 휴먼전에도 불리하지않다는게 요즘 평가더군요. 대회에선 아직아니지만 레더에선 나엘은 언데가 어렵고 언데는 오크가 휴먼은 나엘과 언데한테 약간 어려운 종족이 있는반면 오크는 크게 불리한 상대종족이 없기때문에 오크가 요즘 레더에서 많기도하고 강력해보입니다. 오크전 연패하고 오크로 레더해봤지만 어렵더군요ㅠ.ㅠ 은근히 손도 많이가고 컨할거도 많고... 그냥 오크유저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된부분이 가장 크다고 보네요.
08/10/06 18:16
되려 오크가 늘어나면서 오오전 승률은 올라가게되죠 워낙 타종족 고수들이 오크로 래더를 많이해서 오오전에는 약하시더라구요 ^^;
저 역시 지난시즌 42렙 이번시즌은 하고있는중인 오크유저인데요. 상이님의 말씀이 크게 공감갑니다. 사실 언데드전은 현재 11승0패진행중(-_-)이고... 휴먼전은 한때 선마킹 우방그리폰이 무적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1-1-1 타이밍에 디몰로 압박하면서 마킹점사가 정말 강력하죠. 선아메가서 매지컬+타워링해주면 현재로선 땡큐고... 나엘전은 확실히 5:5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나엘이 아주 미량유리한건 맞습니다. 일단 꺼낼카드가 많은데다가, 오크는 상대 나엘에 맞춰서 해주는게 현실이긴 하거든요. 그렇다고 오크가 불리하다고는 여겨지지않네요. 저 같은경우도 나엘전이 강하다고 평가받는편이긴한데, 확실히 예전에는 탈론일때 쉐헌가면 망하고 동농일때 칩튼가면 망하던 시절이 있긴했습니다; 하지만 뭐 쉐헌이 엄청나게 각광받으면서 탈론체제일때도 상이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50깨고 디몰+코도+버서커용병으로 자리잡고 싸우면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이래저래... 오크가 너무 많습니다. 래더에 ㅠㅠ
08/10/06 20:24
대세인거 같긴한데 아직 vs 휴먼, vs 나엘전은 딱히 유리하지도않고 뭐 잘하는사람이 이긴다고 봅니다. vs 언데전이야 더이상 말할필요도
없죠.
08/10/06 21:10
입문자에게 블마만큼 사기가 없죠
친구에게 워3 가르쳐 줄때 선블마 하지 맙시다 당신얼굴에 블마얼굴 겹쳐져서 꼴보기 싫어져요 -_-....블마 사기.....
08/10/06 22:38
SaintTail님// 저는 프로즌 나오고 블마 윈웍 유닛 통과 없을때도 잘만 썼는걸요... 그땜 추가 뎀지도 없었는데 그래도 블마 쓸만 했음...
08/10/06 23:44
다른 것보다도 오크의 문제는.. 경기를 보는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블마 + 쉐헌 + 레이더 + 그런트 + 워커의 조합이 강력해서 전 종족을 상대로 애용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외에 내세울만한 조합이 없어요. (상대 조합에 따라서 디몰리셔나 뱃라이더를 추가해주는 정도?) 물론 상대 전략이나 유닛 조합 등에 따라서 달라지는 운영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전 종족을 상대로 한가지 유닛 구성을 보일수 밖에 없다는건 분명히 경기 관람에 있어서 마이너스 요인이죠.
08/10/07 04:12
딴것보다 2레벨 영구아이템에 맵에 깔려있을때.
힘영웅은 힘관련 쥐어봐야 뎀지+체력이 오르고 지능영웅은 지능관련 쥐어봐야 뎀지+마나가 오르는데 비해.. 민첩영웅은 민첩관련을 쥐었을때 뎀지+방어력+공격속도가 오릅니다.......... 괜히 반지슬리퍼쿠엘탈라스의 깡패블마라고 하는게 아니죠 -_-; 현재 오크의 강세는 '그냥'블마때문이 아닌 '템좀 받아주는'블마때문이죠. 오죽하면 레이더,그런트,워커는 탱커. 쉐헌은 헥스좀 걸어주고 힐링해주는 보조유닛.. 데미지 딜링은 블마혼자 라고 할까요. 50에 가까운 유닛이 때리는 데미지랑 템받아서 미친듯이 크리티컬 내면서 퍽퍽퍽 써는 블마의 뎀지가 비슷할 정도니 원.. 뭐 다 버려두고 레이더의 인스네어만 '적당히'너프되면 비슷해 질거라고 봅니다. 캐리어 처럼 인스네어 그물짜는데 골드50/나무50이라던지.. (블마 너프되면 예전처럼 암울 오크시대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서 차마 너프하라고는 못하겠습니다..)
08/10/07 10:22
너무 맵들이 블마템만 나오는맵이더군요;;
다 영구아템만 나와.. 아템빼먹기도 가능한 맵도 드럽게 많고.. 영구아템의 주로 블마위주의 템들이니 이거 뭐 답이 없네요.. 소모성아이템이 나오거나.. 타종족도 블마처럼 아템을 들면 효과가 엄청나게 해줘야할텐데..
08/10/07 11:40
블마만 하향패치하는게 좋다고 생각. 요즘 게임들 보고있자면 욕만 나오더군요. 마나만 있다면 포탈도 필요없고 포탈팔아서 반지하나사서 그담은.. 말하기도 싫어지는 -_-;;
08/10/07 13:02
세상속하나밖에님// 원래 소모성템이 나오다가 소모성템이 너무 변수가 심하다가 판단되어 영구템으로 대대적으로 패치가되었죠;
예를들어 휴휴전에서 한쪽은 라쉴이 나오고 다른한쪽은 재생포션이 나오면 엄청난 차이니까요. 일루전완드의 경우도 나나전에서 나온쪽과 안나온쪽의 질이 다르죠; 사실 블마를 패치하는게 무리수가 있는게... 블마없는 오크는 정말 약합니다. 전력의 90%가 깎이는 느낌이랄까요.
08/10/07 13:19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현재 블마 쉐헌 1.1.1이 완성단계에 이른것 같거든요. 나는 끊어먹고 너는 끊어먹지마 이게 참 무섭습니다. 하지만 워크에서 무적전략은 없었습니다. 휴먼의 라지컬과 화력의 50%를 담당하던 마킹 이 전략도 현재 거의 무력화 되었고 휴먼전 땡디스 요즘 당하는 휴먼 거의 없죠. 영원할것만 같았던 나엘 동농, 나엘전 100가고일 등도 마찬가지구요. 오크전 나엘 1,1,1 매스탈론 심지어 휴먼의 우방마저도요... (클래식때 무적전략은 과정 중이었고 패치가 자주 되었기 때문에 언급 안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잘 나갈때 고착화 되는걸 오크유저 스스로 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Yang님// 미니리젠링 미니소비마스크를 잊으시면 곤란하죠 ^^;;
08/10/07 15:03
초보 언데드인데, 언오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홀업하는데 에콜 써는건 어떻게 타워랑 더스트 뿌려서 근근히 버텼는데 사냥할때마다 불안해서 더스트 뿌리고 사냥하고 잠깐 더스트 안뿌리고 사냥하니 아템빼먹고 레이더 뜨면 인스네어에 핀드 끊기고 레이더 직전에 공격하면 쉐헌에 헥스걸리고 블마가 데나 썰어대서 포탈타야되요. 힐링포션 무적 포션 사서 가는데도 빨피 금방 되고 타이밍 안맞으면 헥스에 포션도 못빨고 죽어요. 가끔 데나에 헥스 걸고 리치 노리니 크리티컬 터져서 리치 죽는 일도 있구요. 구울로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어차피 M신공이 무의미하니 영웅도 못잡아먹고. 사실 제 실력이 부족한 것이 우선이겠지만, 그냥 대 오크전 전략을 모르겠네요. 요새 간만에 아이디 만들어서 겜하는데 왜 3레벨 언데드에게 20렙 오크랑 매칭되는지도 답답하고
08/10/07 17:57
김연우님// 자기실력이 좀 딸리는거 같으면 초반에 연패 해놓는게 큰도움이 됩니다.
워크는 레벨보다 엘이 중요하기때문에.. [초반에 연승을 계속해서 15승후 5패랑 초반 5연패후 10연승을한 사람이랑 엘 차이가 다르더군요..] 초반에 연패 해놓는게 자기수준 맞는분들이 걸리더군요.. 0승 8~10패정도하면 간간히 영웅도 안뽑으시는분들도 만나고.. 그런분들 천천히 이기면서 올라가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빡새지면서 비슷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언데드면 블마즐 심시티를 리플에서 보셔서 그대로 해야합니다;;
08/10/07 18:21
오크의 강세는...
1.22 패치의 영향도 크고, 맵의 영향이 제일 크죠. 대 휴먼전은 수리속도 감소로 타워링의 약화. 대 나엘전은 드라이어드의 경험치 상승과 독옵의 효과 감소. 블마쉐헌 1/1/1 체제의 완성과 함께 파워핀드에 대한 내성빌드까지도 갖춤. 그리고 오크가 전체적으로 끄던 맵들이 1.22패치를 기준으로 대부분 퇴출되고 새로 추가된 맵은 오크에게 불리한 맵이 없습니다. 그리고 블마쉐헌 1/1/1이 1:1 2:2 3:3 4:4까지 전부 사용이 가능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빌드란 강점도 있구요. 무엇보다 링크와 힐링웨이브의 극대화가 제일 강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오크를 잡는 방법은 1점사를 통해서 개체수가 적은 오크의 병력을 하나하나 줄여주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였는데. 워커의 링크로 데미지 50%감소+힐링웨이브를 통한 즉시 회복. 점사가 불가능해졌죠 거의. p.s:조대희 선수가 슬립을 이용해서 블마의 화력을 최대한 감소 시키려고 했습니다만. 스피릿링크를 걸어두면 슬립은 자동으로 풀리게 됩니다. 링크에 걸린 유닛이 맞으면 블마도 같이 깨버린답니다-_-..... 다시 한번 외쳐볼까요? 야 오크해!
08/10/07 18:29
김연우//초보층까지는 아직까지 파워핀드가 잘먹힙니다. 블마즐심시티는 필수구요.
선크립트-그레이브야드-지구랏-알타 빌드로 시작해서 나무 관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구울 2기. 없으시다면 구울 3기정도를 붙여주시는게 좋습니다. 핀드를 6기까지 모아서 홀업을 누르는것과 초반에 링크가 없는 블마를 다수 핀드의 파워로 내쫒으면서 빠른 3렙을 찍는게 포인트입니다. 아, 홀업 도중에 공1업을 눌러주는것은 필수구요. 3렙 데나를 완성하셨다면(3렙 코스가 왠만한 맵에서는 대부분 존재합니다) 언데드용 장판 하나. 해골완드 하나를 구입한후에 핀드 6기와 함께 밤 6시 타이밍에 찔러줍시다.(이때까지 데나 3렙을 못찍으셨다면 파워핀드는 실패한겁니다) 그리고 홀업 완성후 리치를 찍으시고, 리치의 선스킬은 프로스트 노바가 아닌 프로스트 아머를 찍어주셔야 합니다. 프로스트 아머는 근접 유닛 위주인 오크에게 굉장한 압박감을 안겨줍니다. 때리는 상대의 이동속도를 50%,공격속도를 25%감소시키니까요. 찔러서 일단 사오신 50원짜리 언데드 블라이트를 까는 아이템을 적당한 자리에 사용하시고 비스티어리 취소나 버로우를 노리셔서 취소 시키거나 터뜨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데나 빙빙 돌려주면서 유닛을 하나하나 점사해줍니다. 요새 오크의 트렌드상 1렙때 살짝 견제를 하다가 블마 3렙을 먼저 찍기 위해서 사냥을 가기 때문에 유닛 피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라면 경기는 끝. 본진에서 공2업 눌러주시구요. 백팩업을 해서 지속적인 핀드를 추가해주시면서 힐링포션이나 해골완드를 들고 오는것도 좋겠죠? 크립트에서는 버로우 개발을 눌러줍시다. 프로스트 아머를 맞는 유닛에게 걸고. 데나는 뒤에서 코일만 던져주세요. 해골 계속 일으켜주시면서 이 타이밍에 크게 찔러서 피해를 주시면 OK입니다. 설사 포탈을 타고 돌아간다 하더라도 큰 피해를 주실 수 있을테니까. 이후 추가되는 옵시디언 스태츄의 회복과 힐링포션,마나포션 들고 게임 끝내러 가시면 되겠습니다. p.s:타겟팅의 1순위는 레이더. 2순위는 달라붙는 그런트입니다. 블마가 데나만 노릴텐데 프아머 걸고 빙빙 돌리시다가 마나 체크하고 점사해주셔도 좋지만. 무리하게 블마 잡으려다가 게임 말아먹기 일쑤입니다.
08/10/07 18:46
오크 이외의 종족이 가장 싫어하는 상대 영웅 블레이드마스터....
오크가 가장 싫어하는 상대영웅 블레이드마스터.... 아... 오크싫다...ㅠ.ㅠ
08/10/07 19:07
블마의 패치보다는 사냥을 방해해줄 수 있는 식으로 바꾸어 주면 좋을텐데요...
적어도 아이템 빼먹기 하는것만 막아주더라도 괜찮을 것 같네요... 몹이 윈웍을 인식할 수 있게 바꾸어 주기만 해도 타 종족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만한듯 한데요... 워크하다보면 타종족 입장에서 성검블마가 너무 초반에 갖춰지게 되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죠... 3렙 막찍고 스토킹하는데 헤글+어택클러+노빌리티+슬리퍼로 인벤토리 가득 차 있으면 타 종족 입장에서는 F10 q q 하고 싶어지죠... 그렇다고 해도 블마 하향 패치하면 오크가 안드로 가버리죠...
08/10/07 19:15
영구템의 효과를 가장 잘 받는 영웅인 블마(민첩 영웅은 영구템 효과로 공격력+공격속도+방어력이 오르는데다 블마는 크리티컬 때문에 데몬보다도 효과가 더 크죠.)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을 90%이상 약속하는 윈드워크(흡수 볼트, 흡수 코일에 M신공이 안되니 마나 75만 남아있으면 블마는 거의 90%이상 생존 할 수 있죠.) 어떠한 영웅의 끊어먹기 스킬보다도 강력한(개인적으로는 워3 최강의 끊어먹기 기술이라고 생각) 레이더의 인스네어 이게 오크를 사기(?)로 만드는 주 요인이 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인스네어는 칼질좀 해줬으면.... 워3에서 인스네어 이상으로 효과가 좋은 끊어먹기 기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굉장히 빨리 사용 가능하며 모든 유닛 상대로 사용할 수가 있죠. 특히 언데드가 오크에게 경험치로 전락하는건 이 인스네어 때문에 디스 뜨기전에 화력을 맡아줘야 할 핀드가 다 끊기기 때문인게 큽니다. 오크가 레이더 3~4기만 동반하고 있으면 상대종족은 포탈 안타면 6기 이상 유닛 끊기죠. 반대로 오크는 스스찍고 달리면 끊어먹기 기술이고 뭐고 거의 안통하고요. 추가로 윈웍 유닛 통과도 조금 손봤으면 하는데 이건 잘못 건드리면 오크가 오리지날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는 문제라...
08/10/07 20:19
김연우님// 한때나마 워크래더 랭킹안에 들어갔던 언데드 유저로써 조언한마디 하자면 오크전은 포기하시고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무슨 전략이 좋더라 하는것도 자기보다 몇수아래 상대한테나 통하는거고요 게임을 하면 할수록 종족의 사기적인 갭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언데드를 접고 다른종족 하는게 제일 좋구요. 그게 싫다면 게임할때 오크전은 마음 비우시고 게임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문제는 래더를 하면 할수록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오크를 많이 만나게 되는게 문제인데요... 전 그거 때문에 워3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블리쟈드 게임중에 밸런스로 최악의 기억을 남겨준 워3 였습니다. 밸런스 조절하는 사람들이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귀찮아서 손 놓은건지 만든사람중에 언데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건지 뭔 생각으로 방치한 것인지 가끔씩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08/10/07 20:34
김연우님// 언데드유저였으나 AWL에서 천정희선수가 언데드를 상대할때 오크를 선택하고 이기고 올라가서 4강에서 오크한테 털리는것을 보고 짜증이 나서 워크래더 때려쳤습니다. 물론 프로게이머들과 일반인들의 플레이가 똑같을순 없겠지만 매치메이킹 시스템의 특성상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과 계속 게임을 하게 될텐데 요즘 배틀넷의 오크 유저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하는데 언데드로는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습 지경이라고 봅니다. 그냥 밸런스 패치될때까지 오크나 나엘로 종족을 바꾸시는것을 추천합니다.
08/10/07 21:22
다들 무슨 언데드로 오크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시는데.
Wc3l에 나오는 테드의 리플레이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테드의 대 오크전 승률은 현재 75%가 넘습니다. 약한 오크만 잡았냐? 박준,엄효섭,장두섭,바이올렛,그루비와 붙어서 승률이 저정도 뜨는 선수 입니다. 절대? 란 공식은 없습니다. 테드의 리플레이를 보고 한번 따라해보심이 좋을듯.
08/10/07 21:36
언데드여러분.
테드의 경기를 보세요. 아무리 암울해도 본인이 '못해서' 진것을 '무조건적으로'밸런스 탓하는건 아니죠 적어도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절대 못이긴다.' 라는 말은 '내가 못하긴 하는것도 있고 밸런스도 안맞는다.' 라고 바꿔야 됩니다. 오크전이 답이 없다구요? 아주 못이긴다구요?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절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08/10/07 22:16
Mr.Children님//
그냥 제가 오크해서 언데드 쉽게 때려잡고, 언데드해서 오크한테 쳐발리고... (오크와 언데드가 주종이었죠 저는..) 이게 오언전 언밸이라는거죠. 테드혼자 잘하면 뭐하나요?
08/10/07 22:20
아마 수준에서 답이 없다라는것도 조금...^^:
아마추어 수준에서 6:4 이상의 밸런스 차이까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프로 경기에서 오크가 언데를 워낙 압살해서 애초에 오크만나면 진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파핀만 제대로 구사해도 30렙 중반에서 40렙때까지는 오크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습니다...
08/10/07 22:29
후우 천정희선수가 오크 때려잡던 이후 그만한 포스를 내는 언데가 없네요...
테드도 사실 이번 nwl에서 너무나 무력하게 지고 말아서... 뭐 그래도 클래식때 세종족에 짓밟혔던 언데보다는 조금 나은듯 해요. 그리고 이상하게 최근 나겜리그에서 언데가 오크에게 다 이긴거 역전패도 종종 당했죠. (이 부분과 관련 나겜 중계진들에게 여러 이야기가 오간 걸로 압니다.) 어쩔수 없는 힘에 이끌려 질 수밖에 없는 상황 정도는 아니라고 보구요. 언데드 유저들의 건투를 빕니다. 특히 노재욱 조대희 강서우 오정기 박승현선수 힘내요!
08/10/07 22:42
forgotteness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 래더 하이 쏠로 31렙 오크인데 아직 파핀에 발리고 다닙니다;; 크.. 파핀이나 굴핀드 둘다 무서워요.. 얼마전에 래더 다시시작 했는데 가장 낮은 종족전 언데전입니다.언데전만 5할 안됩니다. 40%정도 되네요; 나엘전 휴먼전은 오랜 시절 투쟁의 역사라 60% 70% 됩니다.
08/10/07 22:48
Mr.Children님//
언데드가 오크전에 그렇게 잘하는건 테드 한명. 반면에 오크는 언데전 못하는 프로를 찾아보기조차 힘들죠. 마치 이건 김택용선수가 저그전 70%넘고 그랬을때, 토스가 저그한테 발리고 다닐 때, 일반 토스유저에게 "김택용선수를 보세요. 절대란건 없지만 이기잖습니까?" 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심하면 심했죠. 물론 님의 말씀에는 대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언징징들 마음도 이해해주셔야죠. (전 휴먼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휴먼하세요 입니다. 전종족 5:5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08/10/07 23:00
음.. 피지알 워3게시판에 최다 댓글이 아닌가싶군요 -_-;;
가끔씩 래더나 리플.VOD 를 보면서 블마가 오버파워가 아닐까.. 라고 생각도 하지만서도 블마의 활용도가 여기까지 오기까진 역시나 유저들의 노력으로 일궈낸게 아닐까싶네요 :D (신맵에서 다수 늘어난 2렙영구템으로 인한 블마의 화력증가도 한 몫하긴했다는것도 배제할 수 없긴 하지만..) 이런 맥락이랄까요.. TFT 초창기시절 언vs휴에서 초반 데나의 경험치스틸쇼에 번번히 당하던 휴먼이 크리핑기술을 좀 더 갈고 닦으면서 오히려 데나의 코일을 자신의 사냥에 도움(?)수준으로 만들어버린 것처럼요 :D 칼자루는 블리자드가 쥐고있으니 심하다싶으면 패치하겠죠 뭐 ♪ 그 날까지 묵묵히 즐기고 연습하렵니다. 노재욱선수가 그랬죠. '종족간 언밸런스는 없다. 잘 하는 사람이 이긴다.'라고 말이죠! 제가 아마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에 노재욱선수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_-....;;; 제작사는 도화지를 제시할뿐, 그림을 그려가는건 유저라고 생각하거든요. 고로.. 노재욱선수 오크 좀 때려잡아주세요.. 흑흑 T_T 아! 위에 파핀 얘기/빌드얘기가 나오길래 요새 대오크전에 사용하고 있는 빌드랄까요. 현재 오크가 언데전에 애용하는 선블마/세컨쉐헌 1/1/1 체제이후 무난한 오크의 운영or헤헌에 대한 빌드인데요. ESWC 에서 Reign(강서우)이 Lyn(박준)을 꺾은 빌드이기도 합니다. 기본 핀드빌드(크립-야드-알타or지그-지그or알타-상점-지그)로 출발하고 핀드를 3기(23/30)에서 빠르게 홀업가져갑니다. 이후 핀드1기추가(26/30)-구울추가(28/30)-3번째 지그랏(28/40)-5번째핀드(31/40)-블랙업-세컨리치(36/40)-슬래터하우스-옵시1기(39/40)-4번째지그랏(39/50)-블랙업이후 바로 디스트로이어폼 업그레이드-서드크로/다레(44/50)or 6번째핀드.옵시1기(45/50) Lucifer(노재욱)식 파워핀드와는 조금 다른 개념의 빌드이긴한데, 자원관리자체가 엄청 빡빡합니다. 핀드 1기는 괜찮은데 2기정도 잃게되면 블랙업이후에 커럽션오브구입할 자원이 부족한정도랄까요? 그리고 빌드의 특성상 세컨리치(선프아머)타이밍에 강하게 압박하는 파워핀드식의 운영이 아닌, 오크의 견제를 버텨가면서 렙업을 하고, 이후 디스폼업글이후 3영웅체제나 블랙이후 조합이 갖춰졌을 때 힘을 발휘하는 조합이죠. 세컨쉐헌의 타이밍헥스+쉐도우워커의 스피릿링크의 무력화/그런트+레이더+워커조합의 오크에게 힘을 발휘하는 디스트로이어. Lucifer 가 파핀이후, 슬래터하우스생략-빠른 프웜빌드로 오크에게 약간의 포인트를 얻어갈 때(EM Masters 였나.. 여튼 어디서 Lyn을 이 빌드로 격파했죠), Reign 은 디스트로이어를 대항마로써 꺼내든거같더군요. (프웜의 경우 상성에 의한 링크무시. 디스트로이어의 경우 스피릿링크의 디바우러매직으로 인한 1.4 화력의 보충) 뭐.. 역시나 문제시되는 부분은 블마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인한 세컨쉐헌 타이밍에 피가 어느정도 빠진 데드가 본진에 묶여있지않느냐. 빠른 2렙크리핑이후 서로 사냥하지말자. 모드로 깡패블마+그런트4기의 압박으로 인한 언데드가 사냥이 힘들다는 점(특히나 트메에서 잘 나타납니다.) 으로 인한 입워크 아니냐.. 라는 건데, 이 부분은 개개인의 역량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연습파트너(A.onE)Fly)에게 블마스토킹에 지독하게 당한 이후로 -_- 이젠 면역력이랄까.. 그나마 부드럽게 운영을 하는 법을 초~큼 익히긴 했지만 말입니다 :) 하나 팁을 드리자면, 기본핀드빌드에서 첫 번째 핀드(17/20)로 상대의 사냥코스를 정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Lucifer 의 리플을 많이 보신분이라면 아실텐데, 예를 들면 트메의 경우 일반적으로 앞마당 놀3형제를 블마+그런트로 사냥하는데 첫 핀드로 놀3형제지점을 서치하는거죠. 트메는 4인맵이라 2곳을 허탕칠경우 사냥이 끝나지만, 블마의 동선파악. 잘하면 꿀 취소 등의 이득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수로 핀드 잃기도 하지만서도요 -_-..) 어차피 데나의 사냥이 2번째 핀드타임부터 시작되는지라.. *테레나스(고블린연구소지역)/터틀락(2오우거/2트롤지역)/에코(앞마당 1오우거/2트롤)/시벨(놀3형제or멀록3형제-보통 멀록3형제를 잡고 샘으로 달리죠) 정도.. 프로게이머or아마고수분들의 일반적인 사냥코스라고 봅니다. 다른 부분은 역시나 게임을 통한 경험으로 '감'을 익히시는 거겠죠 :)
08/10/07 23:17
저도 예전에 지겹도록 들은것이지만 "언데도 오크전 할만하다" 라고 하는건 오크유저밖에 없을겁니다.
아니면 언데드를 해본적이 없어서 오크전을 체감해 본적이 없거나... 테드가 75%승률이 나옵니까? 위에 나열된 오크유저들 언데전승률을 한번 따져 볼까요? 어떻게 되나? 답 나오지 않았나요? 뭘 보고 언데도 할만하다고 하는지 그 근거없는 주장들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곰곰히 시간들여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금껏 리그를 보면 언데와 오크전은 오크가 당연히 이겨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일반유저들이 래더뛰면서 난 몇랩도 이겨봤다 이러면서 착각하는게 40랩이라고 다 같은 40렙이 아니죠. 노가다 전적이 아닌 전적수당 레벨을 계산해봐서 수준을 생각해봐야하는거죠. 애초에 언데드 유저수도 적고 래더상에 그 유저들 다 오크전 초 암울입니다. 프로와 일반인 차이없이 다 오크전이 문제죠. (한창할때 래더페이지 분석을 꽤 해보았지만 프로언데유저들의 가장 취약 종족은 오크전이었습니다.) 그리고 테드가 지금 75%승률이 나온다고 하는데 몇전을 했고 누구를 몇번 상대했는지 데이터 뽑아주실수 있나요? 데이터의 허상이 아마 바로 나올겁니다. 1번해서 1번이기는것도 100%는 100%죠... 언데가 오크를 절대 못이기는건 아니고 상대가 실수하면 가끔 이기기도 하더군요. 오크유저가 "언데드도 할만하다니까!!!" 라는 말처럼 듣기 싫은 말이 없었죠. 도대체 몇년을 치였고 몇게임을 했는데 아직도 오크가 당연히 뭘할줄 아는데도 뻔히 눈뜨고 언데는 당하기만 할까요? 언데가 10번 지다가 1번 이기면 오크유저들은 그러죠. 봐라 잘하면 이길수 있지 않느냐? 잘하면 이긴다는데 그 많은 언데유저들은 왜 그럼 벌써 몇년째인데 피눈물을 흘렸을까요? 또한 패치가 있지 않은한 앞으로도 피눈물 흘리겠죠. 언데드로 래더 뛰면서 느낀건 "워3의 언오전은 언밸런스" 이것 하나였고 때문에 과감히 접게 해준 계기였기도 하죠. 언데드도 할만하다는건 오크유저들만이 그럴뿐 언데드 유저들 중에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과연 그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퍼센트와 어렵다고 생각하는 퍼센트 어디가 높을까요? 쉽게 쉽게 언데도 할만하다고 이야기하는건 자기가 체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언오전이 5:5 입니까? 저는 자신있게 아니다 라고 답하겠습니다.
08/10/07 23:29
오리지날부터 나엘이 주종이었는데...
최근에는... 어느 순간 오크를 더 많이 하게 되는 저를 보곤 합니다. (주종이 바꿘건가..)
08/10/07 23:41
오늘 랜덤으로 래더돌려보니 6판연속 vs오크전 OTL.
언데드vs오크는 절대 언데드가 할만하다고 할 수준이 아니죠. 언밸 맞습니다.
08/10/07 23:51
밸런스 타령의 글이 아니었는데 언데드와 오크 밸런스로 인해 이야기가 많아졌네요.
언오전의 밸런스는 오크유저들 대부분이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언데드분들이 열등감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08/10/07 23:57
먹자먹자님 // 음.. 래더는 2시즌 이후(Lv.45)로 맘먹고 달린적이 없고, 지금은 그저 30렙 60승에 찍기 도전(안되더군요 -_- 63승이 한계..) 랑 상위랭커들이랑 연겜을 즐겨하는 '언데드'유저입니다만.. 어차피 패치는 블쟈가 하는거고 유저는 그 패치상황에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야겠죠. 오크전 힘든거 사실이고, 오크전 힘들어서 한동안 오크로 연습해서 언데를 역으로 상대해보기도 했으니까요. 아마수준에서도 이런데 프로수준에선 오죽하겠거니하는게 오언전입니다.
하지만 과거 매스탈론에 시달리던 오크들이 오나전 사기다라고 외칠 때, 끝없는 리그에서의 꼬라박음 -_- 과 연구에 연습과 노력(물론, 언데프로게이머분들도 손가락빨면서 논 건 아니죠. 그들이 리그에서 펼치는 플레이와 리플레이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의 흔적이 묻어나지만, 오언전의 언밸이라는 것은 과거 '오나전'의 그것과는 의미가 다르니까요)을 거듭해서 나온 것이 지금과 같은 블마의 활용이기도 하고, 라지컬-2생텀-멀티우방이후 스카이에 시달리던 오크는 맞멀이후 3비스운영 or 디몰조이기 등.. 말이죠. 물론 저도 오언전을 낙관적으로 보진않습니다. 제 닉으로 검색해보시면 '오언전 이래서 힘들다' 라는 글도 쓴 적이 있으니까요. 새로운 빌드짜기도, '마재윤의 3해처리'나 '김택용의 비수류더블' 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힘든 언데드지만서도.. 굴데드가 힘들 때, Sweet(천정희)가 핀드를- 그 핀드가 힘들어지자 Lucifer(노재욱)이 파핀을(Sweet의 파핀과 노재욱의 파핀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Ted 의 플레이라던가. 많은 연구를 거듭하고 있죠. 그리고 언오전에서 오크가 그저 먹고 들어가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오크유저들 역시 언데드의 변화에 맞춰서 무난한 파시어/칩튼 중멀에서 벗어나 선블마의 활용이라던가- 세컨쉐헌의 활용이라던가- 고집하던 투비스티어리운영에서 벗어나 1/1/1 체제를 언데전에도 적용한 것.(언데전에 1/1/1 체제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게 Ted식 선프아머리치타이밍에 강하게 푸쉬하던 시절 시도하기 시작, 이후 투비스티어리의 운영으로 1/1/1체제를 묻어버렸고, Lucifer식 파핀이 유행하면서부터 결국 본격적으로 연구에 들어갔죠. 저도 사실 이 때 파핀쓰면서 오크전에 승 좀 챙기다가 오크들이 1/1/1 쓰길래 차라리 투비스가 까다롭지. 1/1/1 은 뭥미?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_- 초창기엔 오크유저들이 3렙파워크리핑이후에 찌르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부터해서, 그런트를 1기 더 뽑아서 5그런트를 이용. 언데 3렙 찌르기를 막다가, 초반 블마로 데나를 까놓고 찌르기타임에 어떻게든 데나를 돌려보낸다던가- 식의 노력을 하다가 결국에 나온 것이 지금의 1/1/1 운영입니다. 더 파고들어보자면 Lucifer식의 파핀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한 오크들로 인해서 언데는 슬래터생략. 빠른 프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오크는 헤헌의 발견과 빠른 포트리스 운영등을 선보이게되죠.) 워크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고, 정착화된 빌드를 더 최적화시키고, 과거의 패러다임이 다시 돌고 돌기도 하죠. 오언전 언밸런스는 아마 마인드의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오언전? 아 그거 언밸런스? 그거 언데드가 되냐?' 라기보단, '오언전? 어떻게든 극복해야되고, 여러가지 방안을 찾아봐야겠네' 정도로 말이죠. 제가 프로게이머가 아니라서, 프로들의 세계에서 오언전의 언밸런스로 인해서 언데가 이기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왠지 리그같은 곳에서 손해보는 것 같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워3를 즐기는 한 유저로써, 오리지날 클베부터 언데드를 즐겨온 언데골수유저로서 '대 오크전' 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계속해서 워크를 즐기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싶네요 :)
08/10/08 00:04
상이 // 아.. 그리고 글쓰신분 elyts 분이 40찍은걸 대단하다고 하셨는데.. 글쓴분은 Go)Style 아이디를 쓰시던 분으로 -_-(프로분들도 많이 때려잡으셨죠!) 과거 래더 1페이지 오크 유저십니다...... 결코 40 찍은게 대단한게 아니지요...... 흑흑.... 래더서 발리던거생각하면....... 가슴이 쓰라리군요 :(
08/10/08 00:43
Luci.님// 워크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건 저도 공감하는데요. 언오전 밸런스는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생각해봐도 오크들이 언데전에 이것저것 한다지만 당하는 언데가 더 노력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그게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도 점점 차이가 벌어진다는게 문제인거죠.
과거의 패러다임이 돌고 돌아도 결과는 결국은 언데 lose죠. 오리지날을 포함해서 1.14 디스버그있을때 빼고 언데가 유리했던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그리고 단순히 이기고 지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주도권 자체가 너무 압도적으로 오크에게 있는것도 문제입니다. 한순간도 유리한 타이밍이 없이 압도당하다가 그냥 지는 언데드를 그동안 리그에서 얼마나 많이 보아왔습니까? 노력하면 될거야 라는 말이 통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08/10/08 01:35
요즘 대회방송을 보면 언데 프로게이머중에서도 테드선수말고 오크전 잘이기는 선수가 거의 안보이네요.
거의 테드유일이라할정도로... 테드가 저러는데 왜못하냐 밸런스말고 실력탓하라란 말은 장재호플레이보면서 재플린컨을 하던가 블마오면 마나번하고 위습과 대화해서 엠신해 못하면 실력탓해라 란말과 비슷해보이네요 ㅡㅡ;; (걍 재미비교니 애교로 봐주세요 헤헤) 전 나엘유저지만 언오전보면 언데드 응원할정도로 언오전에서 언데드가 많이 힘들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족전은 몰라도 언오전은 정말 패치가 필요할정도고 밸런스얘기를 꺼낼만 하다라고 보입니다. 게다가 현실에서 서치하면 오크가 많아 체감이 더 클수도 있구요
08/10/08 02:18
언오전은 언데드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죠. 요즘은 파워핀드 해도 주도권 잡기가 거의 불가능 하니까요. 오언전에서 언데드의 운영은 이기기 위한 운영이라기 보다는 마지막 한타를 멋지게 싸우고 gg치기 위한 운영으로 보일 정도로 경기 보다보면 언데드가 손을 못 씁니다.
오크 상대로 언데드 매지컬 써봤자 휴먼 매지컬도 맞상대하는 오크가 언데드 매지컬에 질 것 같은 생각도 안 들고요.(어보미는 코도 얌얌) 타이밍이라든가 운영에서 변화를 주어야 할 텐데 요즘 리그 경기들을 보면 좀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요즘에 오리 때부터 아직까지 언데드를 하고 있는 제 친구를 보면 첫 종족을 휴먼으로 접하게 저를 인도해준 전지윤선수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08/10/08 11:46
개인적인 생각으로 블마는 보이는 상태에서 유닛통과불가만 되도 다른 종족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머 사냥하기만하면 블마달려와서 경혐치랑 아템 스틸하고 빠지고 더스트뿌려도 피만 많으면 죽지도 않고 엠신공해도 빠져나가고...
08/10/08 11:55
그리고 블마가 힘쓰는데엔 워3의 초반디텍팅수단이 적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전종족 초반엔 더스트밖에 없고 리빌을 하려면 연구소 앞에 몹을 잡아야되는데 대부분 고렙몹이죠.거기다 연구소 없는 맵도 있고.
08/10/08 14:55
많은 분들이 더스트 묻은 블마가 못빠져 나가게 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패치자체가 상당히 애매할것 같습니다.
더스트를 묻은경우 크립들에게도 못빠져나가게 될것인가? 이 경우 윈드워크 자체가 아주 쓸모없는 스킬로 전락할 가능성이있구요. 그렇다고 언오전 밸런스를 생각안할수도없고말이죠. 어제 포커스 vs 루시퍼 경기보고 진짜 언데드 응원하게 만들더군요 ㅠ
08/10/08 18:12
윈웍이 효용성이 높으니 덩달아 크리까지 좋게 보이죠.
만약 패치를 한다면 유닛 통과부분은 건드리면 안될것 같구요. 윈웍 시전 쿨다운을 배로 늘린다든지 소모마나량을 10정도 늘린다든지 이 쪽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미러이미지나 블레이드스톰을 조금 상향하구요.
08/10/09 08:08
그리고 프로게이머 사이에서야 오크가 언데드에게 극강이지만.
1렙에서 30렙 전까지는 4.5:5.5 그렇게 수치상으로도 밀리지 않습니다. 넵. 35렙 넘어가면 넘사벽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괜히 언데드유저들이 35렙 넘어가면 괴수의 컨트롤을 구사하는게 아니더랍니다.....
08/10/09 18:15
장재호가 나엘가지고 전부 쳐바르니까 나엘이 캐 삭히에요 이러면 말이 안되는거죠...
객관적으로 오언전은 머큐리 프저전만큼이라도 나오면 언데 유저들이 불꽃놀이 축제하면서 잔치를 할꺼 같네요..
08/10/09 19:43
현재 래더는
오크때문에 접는분들이 많습니다 오크때문에 오크로 전향하시는분이 많습니다 오크때문에 접는 사람들이 언데드가 비중이 높진 않겠죠 원래부터 소수였으니 오크에 강하다는 나이트엘프가 대부분 접고있다는게 문제입니다 현재 나엘래더에 정말 없죠 왜 래더에 오크가 많은데 나엘들이 래더를 접을까요? 왜 오크로 전향할까요? 나엘이 오크에게 쎈거 아닌가요?
08/10/10 02:20
pprk님// 그걸 어떻게 아시나요...? 접는 유저들 나엘인지 조사해보신건가요? 그유저들이 오크때문에 접는다고 얘기하던가요? -_-;;;
08/10/10 13:46
지난 시즌에 40렙정도 찍었던 언데드 유저입니다.
요즘은 간간히 하고 있는데요. 레더에서 오크나오면 비마나 파로로 투크립트나 타워해보고 안되면 그냥 나갑니다. 다른 종족을 더 잘알아 보고자 다른 종족 선택도 하고 있는데 아무리 안좋게 보려고 해도 오크는 정말 셉니다. 스피릿 링크(이건 힐웨와 결합하면 정말...)와 블마가 정말 죽이더군요. 윈드워크나 크리중에 하나는 조금 수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크리티컬을 데미지의 몇배가 아닌 일정확률로 추가 몇뎀으로 하던지 추가퍼센트를 줄이던지요. 이렇게 하려면 데몬헌터의 이베이전도 완전회피가 아니라 일정확률로 데미지 일정량 감소가 되어야겠군요. 워3게에 이렇게 많은 댓글은 처음이군요.
08/10/10 17:57
수학선생님님// 그러게요, 워3 게시판 글중 역대 최다 댓글인듯..-_-;
언데 유저로써, 블마는 조금 수정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전에 체리루비님 방송인가에서 블마는 데나 스토킹하고, 인구수 40이 넘는 핀드+리치가 블마를 때리면서 만피 데나는 빙글빙글 도망만 다녔는데, 결국 블마가 무포 하나 쓰고 데나 잡고 유유히 도망가더군요..-_-;
08/10/10 18:53
배틀넷 유저중 원래 가장 많던게 나엘유저였습니다
현재 오크가 제일많고 그다음이 휴먼 그다음이 나엘입니다 물론 언데드가 가장 적죠 배넷 게임 많이한분들 리폿보시면 알수잇읅겁니다
08/10/10 23:45
Race Matchup Avg. Game Length Games Wins Losses Win %
Undead Vs Human 16 Minutes 31 24 7 77.40 % Undead Vs Orc 15 Minutes 101 54 47 53.50 % Undead Vs Undead 14 Minutes 17 15 2 88.20 % Undead Vs Night Elf 14 Minutes 63 52 11 82.50 % 조대희선수 최근 래더전적인데 프로가 일반래더 오언전승률이 53.... 더 웃긴게 언오전은 게임수가 101겜했고 언언전은 17겜 거의 6배가 차이나네요 조대희선수 아프리카 개인방송본적이 있는데 오크만 10번연속만나더군요;;; 거의 이기고지고 하시던데 프로언데중 탑이라고할수있는 언데가 아마오크한테 지는걸보면 진짜 언밸이란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다른 프로게이머가 개인방송하면 같은프로급아니면 아마한테는 어쩌다 한두번지는데 언오전은 진짜 답이없습니다
08/10/11 12:04
저도 지난시즌 지지난 시즌 40초중반은 찍던 나엘유저인데요.
오크전이 확실히 예전보다는 어려워졌습니다. 무엇보다 맵들이 힐샘있는 맵들이 무척 많이 늘고, 힐샘이 없는 맵들은 블마로 좋은템 빼먹기가 너무 좋아졌죠. 이도 아니면 터락류의 영구템들 널린 맵이거나요. 평소엔 그냥 랜덤으로 즐기면서 하는데, 어젠가요. 테레나스에서 언데 상대로, 제가 오크가 나왔는데, 타워박고, 윈라바로가는 장난성 빌드를 했거든요. 근데, 시작후 아래 1렙 프리스트 들 잡으니 어질부츠+3, 그 옆에 131렙 짜리 몹의 3렙 몹 잡으니, 어질부츠, 포탈팔고 반지사고, 연구소 옆에 잡으니 헤글.....(렙 1~2에 이미 반지, 어질부츠3 두개, 헤글.....) 바로 휴먼쪽 가서 반지 하나 더사고, 혼자서 5렙 메이지 몹 잡으니 어질 6부츠 나오더군요. 이때가 2렙인데, 그냥 블마하나로 게임끝나더라구요;
08/10/11 13:18
유명한 오크전약한 언데드라 전 처음듣는데 ㅡㅡ;; 그렇게치면 테드는 오크전잘하는 언데고 오크전약한언데는 테드말고 대부분일텐데요?
제말은 일반래더 대부분은 아마유저입니다 조대희정도 ell에서 만나는 프로 오크는 장두섭 바이올렛 엄효섭 라이크일텐데 이분들 제외하고 아마추어 오크만나도 꽤 진다는겁니다 다른종족프로가 아마상대로 승률 5할 아니 6할대의 프로게이머가 있겠습니까? 보통 프로들 래더전적보면 약간 빡센 종족전 예를들어 언오전 나언전정도 제외하면 7할은 그냥찍습니다 아 물론 40중반대의 최상위 프로랭커는 승률이 더 떨어지긴하겠지만... 음 제말을요약하자면 언오전밸런스가 안좋다는것입니다 프로언데가 아마오크들한테 이기고지고하는데 밸런스가 좋다고할수없죠 물론 실제대회같은경우라면 프로언데분들이 잘하시겠죠 제리플보시고 언징징 야언X라고생각하실텐데 전 랜덤유저고 가끔래더하다가 언데걸려서 오크한테지면 언오전이길려고 언데셀렉해서 오크이길때까지하곤 합니다;; 오크이기는게 쉽지않네요...
08/10/11 13:38
언데가 오크전에약한이유가 저도 블마라는것에 동의를합니다 블마가 오크화력의 50%담당한다고해도 과언이아니죠
나엘이나 휴먼이 오크전 해볼만한게 오크핵심인 블마를 봉쇄하는스킬이있죠 나엘의 사이클론 휴먼의 슬로우정도가 될수있는데 언데는 블마를 봉쇄할 스킬이 없는거같네요 커스가 있다고하지만 오크는 전종족상대로 워커를 쓰고 밴시는 블마칼질 몇번에 썰리죠 음 현실적인 대안은 블마 템을못갖추게 고블린상점 노빌리티를 팔지않거나 처음나오는시간을 조정을 하는게좋을거같네요 인스네어 지속시간 줄여주는것도 좋을거같고 그리고 오크한테 가장좋은스킬은 스피릿링크라고 볼수있네요 점사도 안되고 한순간 코바즉사도 안통하죠
08/10/11 16:45
Mr.Children님// 조대희 선수가 오크전 약한 언데드라니 워3 어지간히 안보셨나 봅니다. -_-;;
6대 언데 중에 유일하게 전성기의 그루비와 호각의 승부를 하던 게이머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 예전부터 라니 언제 부터라는겁니까? 세계 6대 언데드 중에 오크전 약한 선수가 있다니 무슨 개그인지 .... 종족이 문제이지 선수들 실력이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08/10/11 17:23
먹자먹자~님// 글쎄요. 과거에 그루비와 대등했던 시절에는, 루시퍼도, 천정희도 모두 그랬고 잘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언데드들이 오크전에게 더더욱 답이없어진 요즘에 와서는, 글세요 조대희 선수가 오크를 이긴게 가물가물할 정도군요. 저 같은경우는 프나틱,mym,sk,mtw,we,wnv등 유명프로팀이 나오는 wc3l ngl 밤새가면서 보는 사람입니다. 하물며 아프리카시절 awl부터 현재의 nwl까지 용산에서 결승오프할때 많이갔었구요. 워3리그를 최근에 정말 보신건지는 제가 의문이드네요. 조대희선수는 한수아래라고 평가받던 시절의 바이올렛선수에게도 자주지면서 조대희선수 오크전 약하다는것은 워갤이나 기타 커뮤니티에 무수히도 많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뭐 그렇다고 다른 언데드들이 테드를 제외하고 특별히 강한것도 아니지만, 조대희선수는 정말 약한편 입니다. 그루비와 호각이라. 그 때가 2004년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워3를 어지간히 안본다, 개그다. 말씀이 지나치신거 같은데요? 오히려 먹자먹자님 댓글을보니 테드가 승률 75%찍는다는 사실도 모르시던데, wc3l ngl 챙겨보십니까? 뭐 댓글로보니 아마 데이터에 헛점이 있을것이다라고 하시는데, 박준을 시크릿밸리에서 2번잡아낸적 있는건아시나요? 박준선수가 실제로 국내 언데드들의 연구가 부족하다. 테드가 하는거 보면 5:5다. 라고 개인방송에서 말한적도 있습니다. 장두섭선수가 그래도 5:5는 아니다라고 하자, 그럼 니가 테드랑 해봐라고 한것도 들었구요. 서로 농담으로 한 얘기였겠습니다만, 물론 언오전이 5:5라는 얘기는 절대아닙니다. 제가 생각해도 6:4이상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그전에 절대 이길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를 못한다는겁니다. 덧붙여 조대희선수가 오크전이 강한선수라니요? 무슨근거이신지 모르겠네요. 몇년전 데이터를가지고 신뢰성이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08/10/11 17:26
Mr.Children님// 데이터를 뽑아주세요. 감으로 이야기하지마시고
몇 전적에 승률 몇인지 뽑아주시면 인정해 드릴수 있습니다. 언데드중에 오크전 강한 선수가 누가 있습니까?
08/10/11 17:28
먹자먹자~님// 뭔가 오해를 하시는데 저는 오크전과 언데드전이 5:5라는 말은 한번도 한적이없습니다.
덧붙여 언데드중에 오크전 강한선수는 테드선수 하나뿐인것도 인정하고 있고요. 다만 포브선수가 오크전에 약하다는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그걸 가지고 워3리그를 보셨는가 뭔가 말씀하시는게 이상할 따름입니다.
08/10/11 17:30
Mr.Children님// 포브가 오크전에 약한게 아니라 언데드가 오크에 약한겁니다. 밸런스 패치한번만 하면 조대희 선수 오크전 승률이 과연 저럴까요? 님이 선후 관계를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 말씀 드린겁니다.
언데프로게이머가 아마오크 상대할때 긴장하면서 경기한게 어제오늘 일인지 아십니까? 예전 부터 그랬습니다.
08/10/11 17:32
먹자먹자~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arcraft&no=884485&page=1&search_pos=-875410&k_type=0100&keyword=%ED%85%8C%EB%93%9C
예전자료 찾아봤네요. 참고하세요. TeD > MinHyuk ROTK +7 pts TeD > FoCuS ROTK +14 pts TeD > Grubby ROTK +18 pts TeD > Grubby ROTK +18 pts TeD < Grubby ROTK -13 pts TeD > Lyn ROTK +15 pts TeD > Lyn ROTK +13 pts TeD < Lyn WC3L 1on1 -29 pts TeD > Like ESWC China +/- 0 TeD > Future ESWC China +/- TeD < Sting WC3L 1on1 -35 pts TeD > MiNiMuM WC3L 1on1 +5 pts TeD > Lyn ESWC08 +25 pts TeD > FoCuS WC3L 1on1 +12 pts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성적이 11승 3패하던거죠. 이긴선수 목록이요? 포커스,그루비,린,라이크,민혁, S급 오크들이죠.
08/10/11 17:33
먹자먹자~님// 제 말은 특별히 포브가 오크전에 약해왔다는것입니다. 최근에 포브선수 오크전 하는 해외리그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갑자기 궁금해져서 와이고수에서 찾아봤습니다. 최근 오크전전적은 1승 9패로군요. (10전 기준입니다.) 포브선수만 유독 오크에게 더더욱 힘을못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이겁니다.
08/10/11 17:39
Mr.Children님// 제가 말씀드린건 포브의 예전 전성기 시절 오크전 테이터를 이야기한겁니다.
포브 이야기하는데 테드 데이터는 생뚱 맞네요. 테드가 처음 데뷔한게 몇년 됐을겁니다. 선 프로스트아머로 희안한 전략 쓴다고 해서 한창 뜨던 시기인데 그 시절에 테드 무지하게 졌습니다. 포텐 터지기 전 승률 안 찾아보셨죠? 유일하게 요즘 잘한다는 언데 하나 승률이 저렇군요. 나머지는요? 이름없는 오크 게이머의 언데전 승률 하나 잡아 분석해도 언데전 승률은 저정도 나옵니다. 의미 있습니까? 포브가 오크전에 특별히 약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승률 자체는 언데 게이머 상위 10명 잡아놓고 분석하고 중간은 갑니다. 언데드가 그정도로 선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답 알고 있지 않으신가요?
08/10/11 17:43
먹자먹자~님// 물론 언데드 유저들이 대부분 오크전이 약한건 사실이지요. 그렇지만 루시퍼나 레인은 4할선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뭔가 그리고 자꾸 핀트가 안맞는게 있는데 저 역시 오크가 언데드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걸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었거든요? 제 글은 안읽으시나요? 다만 포브선수의 데이터는 워낙 오크전이 약한선수라 신뢰가 안간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먹자먹자님께서 워3리그를 보시긴 하는건지 뭔 개그같은 소리를 하고있냐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기분이 나쁜겁니다. 제가 제시한 데이터는 단순히 포브선수가 타 언데드에 비해 오크전이 (다른 언데드도 약하지만) 유독 약하다. 라는 말을 하고있는겁니다. 거기서 갑자기 왜 테드선수의 데이터가 아무리좋아도 듣보 오크들의 승률보다 못하다는 말이 왜나오나요? 그걸 제가 몰라서 쓴게 아닐텐데요 한가지 더 황당한점은, 위에 댓글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해보라 라고하셔서 데이터를 기껏 찾아서 제시했는데 의미있습니까? 라니요.
08/10/11 17:45
Mr.Children님// 포브가 예전 부터 오크전 승률이 나쁘다고 했기 때문에 저 역시 기분이 나쁩니다.
ESWC 우승전 부터 포브의 경기를 봐 왔던 저로써는 이해 불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구한건 포브의 예전 오크전 데이터를 이야기한것이지 테드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08/10/11 17:47
먹자먹자~님// 그리고 말씀이 이상하신게, 지금 포브 오크전 못한다는 데이터얘기가 나온게 포브선수가 최근에 래더하고 있는 자료를 근거로 나온거죠. 그런데 갑자기 테드 포텐폭발전얘기는 왜나오는것이며, 포브선수가 전성기시절에 오크잘잡는 얘기는 왜나오나요.
최근 전적으로 최근데이터를 보고 저는 포브선수가 오크전이 약하다. 2004년 전성기 이후 쭈욱 그래왔다. 라고 얘기하고있는것인데요.
08/10/11 17:48
먹자먹자~님// 저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들어서 현재 포브선수가 오크전이 약하다는것을 증명하고 있지않습니까?
그러면 제가 해외리그를 본지 오래되었고 개그소리를 하고 있다는건 어떻게 증명하실건가요?
08/10/11 17:52
먹자먹자~님// 왜 자꾸 본인이 필요한 부분에만 답변을 하시는거죠?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저 역시도 포브선수가 게임하는 개인화면같은걸 보고있으면 뭔가 꼬이고 운이 안따라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안타깝게 느낍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않죠. 성적으로보면 오크전이 약하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제가 한 말이 허위사실이 아니라는거죠.
08/10/11 17:58
더 이상은 감정싸움이 심해질거 같아서 댓글 그만달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먹자먹자님이 말씀하신 언오전 답이없을정도로 밸런스가 심각하다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가끔씩 소위 말하는 아마S급 언데분들을 이길 수가 있을정도니까요. (그 레벨의 타 종족 고수분들은 못이깁니다) 하지만 먹자먹자님이 위에 댓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뭘해도 아주 답이없다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것은 언데드 선수들에대한 기만입니다. 선수들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어느정도는 이겠지만 먹자먹자님처럼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실제로 노재욱선수는 5:5라는 발언을 많이하시죠. (진심은 아니겠습니다만,) 정리하자면, 포브선수의 래더 50%전적은 포브선수가 유독 오크에게 약한 언데드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점을 얘기하고싶네요. (루시퍼 선수의 래더 전적을 검색해봤습니다. 래더를 안하셔서 전적은 적지만 Undead Vs Orc 12 Minutes 10 8 2 80.00 % 1,630 163 로 나타났습니다.)
08/10/11 18:03
Mr.Children님// 박준도 한참 잘 나갈때 오언전은 5:5 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진심이라고 하더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
예전 인터뷰 많이 할때 몇번이나 들었던 것이므로 웹어딘가 그 인터뷰가 많이 남아있을겁니다. 포브가 최근들어 아니 정확히는 중국 프로팀에 갔을때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쯤 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이지 포브가 예전부터 오크전이 약했던 게이머가 아닙니다. 님은 최근 10경기 경기결과를 가지고 한게이머의 과거 몇년간의 데이터를 부정하고 있는겁니다.
08/10/11 18:06
최근 50경기 (2년 안으로) 해도 마찬가지예요. 데이터를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승률이 20%정도근처입니다.
다른 언데드들은 45%내외로 나옵니다. 아시겠습니까? 말씀하신팀이 BET팀인거 같은데 이미 BET.Fov쓰던 시절부터 오크전은 약해왔습니다. 그러니까 몇년전 부터라고 수정을 할까요? 정작 먹자먹자님은 몇년간의 데이터를 부정한다면서 데이터는 하나도 근거제시를 안하시네요. 리그 보시나요?
08/10/11 18:15
먹자먹자~님// 이건 마치 임요환선수 게임아이시절 프로토스전 얘기하는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모든 종족전이 쩔어줬고 프로토스전도 예외는 아니라서 지금으로 따지면 강하다고 할 수 있죠.
4k 같은 전성기시절은 도데체 지금으로부터 몇년전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4k시절에도 특별히 오크전이 강한선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선수였지요. 그당시는 지금처럼 오언전이 대두된적도 없구요. 자꾸 말꼬리잡으시고 유리한 말씀만하시는거 같은데, 더 이상 할말은 쪽지로 하지요. 그리고 저 보고 해외리그 안보는 뭘 모르는놈 취급하신 부분에대한 언급을 더이상 안하셔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08/10/11 19:11
별 의미없는 질문글인데 이렇게 많은 리플이 달릴줄 몰랐네요...-_-; 최다 리플인듯합니다.
아래 리플이 100번째 리플이네요...
08/10/12 00:06
음, 제가 보기에는 Mr.Children님하고 먹자먹자~ 님은
Mr.Children (2008-10-11 12:08:42) 곰성병기님// 그런것도 있는데.. 조대희선수는 유명한 오크전 약한 언데드시죠 -_-; 예전부터그랬습니다. 에서의 '예전'에 대한 기준을 다르게 잡으셔서 갈등이 생기신 것 같은데요. 먹자먹자~님께서는 Mr.Children님께서 원래부터(그러니까 전성기 때를 포함해서) 언데드 전에 약했다는 댓글로 보고 거기에 기분이 상하셔서 전성기 시절에는 약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시며 그에 대한 수정 내지 사과를 바라시는 것 같구요. Mr.Children님께서는 그 이후부터 현재의 얘기를 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서로 요구하거나 제시하는 데이터도 다르고 하는 말도 다르셔서 서로 갈등이 있으신 것 같네요.
08/10/12 00:44
확실히 시간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예전 조대희 선수의 전성기 시절은 오징징의 시대이기도 했고, 현재 같이 블마 1:1:1 체제가 완벽하게 정립된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그 시절 꾸준히 보이는 오크라고는 굴비, 황태민 선수 정도였고, 가끔씩 로테르담이 보였습니다. 그 이후로 오크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데드가 오크에게 많이 지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제 기억으로도 천정희 선수나 노재욱 선수는 종종 오크를 잡아냈는데, 조대희 선수의 오크전은 위 두 선수나 현재 잘 나가고 있는 Ted에 비해서 약했습니다.
08/10/12 08:55
우선 조대희선수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조대희선수는 원래부터 오크전에 강한 언데드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장재호의 전성기에도 장재호를 쉽게쉽게 잡아내는 등, 나엘전에 강했던 언데드였죠. 데데전에서도 강한 언데드였고, 지금도 언데전과 나엘전은 굉장히 강한 언데드입니다. 특히 채팅으로 화재가 되었던(you 105kg me 77kg...)경기에선 테드의 핀데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굴데드를 사용하면서 승리를 가져갔죠. 휴먼전이야 과거엔 모든 휴먼들이 지금의 언오전에서의 오크들만큼 잘했던 종족전이고, 현재엔 휴먼전에선 5:5임에도 휴먼전에서도 꽤나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포브가 언데/나엘/휴먼전에 비해서 오크전이 약한것인가? 답은 뻔합니다. 포브는 테드나 루시퍼처럼 핀데드를 잘쓰는 상대적으로 잘쓰는 선수가 아니라 완벽한 굴데드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언데드는 크게 굴데드와 핀데드로 나뉘는데, 루시퍼나 레인은 굴데드와 핀데드의 강력함이 5:5정도라고 볼 수 있고, 테드의 경우 3:7정도, 과거 김동문 선수의 경우 거미대마왕으로 불릴만큼 핀드에 특화된 선수였죠.(구울데드도 잘 쓰긴 하지만 그만큼 구울데드 시전 빈도수가 적기 때문에 핀드에 특화된 선수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반면 조대희선수는 김동문선수가 핀드에 특화된 것 만큼, 혹은 이상으로 굴데드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일반유저들은 체력이 낮고, 코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굴데드를 쓰기가 굉장히 힘든데, 조대희선수는 컨트롤을 바탕으로 굴데드의 약점을 극복하고, 그것을 극대화 하는 선수죠. 그렇기 때문에 오크전과 같이 윈드라이더나 기본적으로 체력이 많은 그런트, 그리고 칩튼과 같은 영웅이 존재해서 구울을 쓰기 까다로운 종족에게는 약할 수 밖에 없죠. 확실히 조대희선수는 핀드가 약합니다.(구울에 비해서) 그런데 저는 그런 조대희선수의 구울때문에 매료됐거든요. 휴먼유저지만 휴먼을 구울로 때려잡는 모습에 반했는데 말입니다. 흐흐...
08/10/12 09:22
예전부터 오크전에 약했다는둥 그런 근거없는 말 툭툭 내뱉지 맙시다
정확한 자료도 제시안하면서 대충 내뱉으면 사실로 인지하는분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한때 장재호선수도 2006년 장실신 모드였을때 사람들이 그냥 장실신 하도이러니 장재호선수가 그해에 상금도업고 성적도 나쁜줄알았는데 승률보니 60중간이 넘더군요 거의 탑10수준의 성적인데 05년보다 못해서 장실신이라고하니 진짜 어이가없었던기억이... 조대희선수 bet팀있을때도 언오전 밸런스안맞다고 말 많을때입니다 특히 박준선수는 9할에 가까운 오언전 승률이었죠 그리고 예전엔 오크가 그루비말고 성적좋은 오크가없었고 그때는 그루비빼고 다른오크랑만나면 언데도 자주이겼습니다 그루비선수만 언데전을잘해서그렇죠
08/10/12 09:45
곰성병기님//
그러는 님은 자료제시 하고 계신지요. 사실 좀 이 논란에 대해서 어이가 없군요. 왜 자기 자신은 자료제시를 남한테 하라고 그러고 정작 자신은 자료제시를 안합니까? 제가 보기엔 님이야말로 기억에 의존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장재호선수니까 그런일이 발생하는거죠. 장재호선수 팬들이 장재호선수가 탑10에 겨우 들었다고 해서 좋아하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호나우두 레알에서도 골도 많이 넣었는데, 다 죽었다 소리 들었죠. 그거랑 다를바가 뭡니까?-_-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거죠.
08/10/12 10:07
sk게이밍에 선수승률 나오는데 이 승률은 거의 최근전적이라 4k시절 전적은 없을겁니다
주요언데드 언오전승률입니다 조대희 언오전승률 44% http://www.sk-gaming.com/player/195 강서우 언오전승률 59% http://www.sk-gaming.com/player/188 노재욱 언오전승률 40% http://www.sk-gaming.com/player/139 박승현 언오전승률 46% http://www.sk-gaming.com/player/180 오정기 언오전승률 31% http://www.sk-gaming.com/player/137 테드 언오전승류 60% http://www.sk-gaming.com/player/190 예전부터 유명한 오크전 약한선수라고하기엔 뭔가 모순이지않나여? 참고로 유럽언데드는 승률이 더좋지않습니다 유명한선수도별로없고 조대희선수가 언오전승률 낮은편이라고보기엔 분명히 말하기 힘드네요 은퇴한 천정희선수도 정확히 40%나왔습니다 4king시절까지 자료가있다면 승률이 더올라갈거라고생각합니다 조대희선수 고수게이머즈 최근언오전10경기전적은 3승7패고 30경기전적은 15승15패네요 그뒤로 계속 오크전 찾아봣는데 승이 더 많았습니다 테드만 이상할정도로 최근 언오전승률이 좋고 워갤이나 엑스피에서도 테드신 테드본좌라며 테드선수 언오전 잘한다고 인정하죠 Mr.Children님이말한 최근 50경기 (2년 안으로) 해도 마찬가지예요. 데이터를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승률이 20%정도근처입니다 진짜 이상한데서 들어서 근거없이 헛소리퍼뜨리는거나 마찬가지네요
08/10/12 10:11
곰성병기님//
넵,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근데 조대희선수 언데전 승률이 은근히 낮군요. 저는 하는 경기마다 이기는 경기를 봐서 그런지 높은줄 알고 있었습니다.
08/10/12 10:13
起秀//자료제시했구요 고수게이머즈는 전체승률만나와서 종족별전적보기가 꽤 찾기힘드네요 페이지계속넘겨가며 찾아야되니...
호나우도는 레알시절에 그런소리들은게아니라 인터밀란에서 부상당하고 한일월드컵전까지 그런소리한거죠 부상복귀하고 바로 월드컵 득점왕하고 레알시절 팀우승 시키고 득점왕까지하자 호나우도 비난소리 다사라졌습니다 요즘 또 부상에 팀도못찾아서 그런소리가 다시나오긴하지만; 말이 딴데로샛고... 조대희선수 예전부터 언오전 절대약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언나전이나 언휴전에서 극강포스발휘해서 언오전 약하다는얘기가 나왔을지몰라도 언오전 다른 상위언데드보다 잘하면잘햇지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08/10/12 15:23
곰성병기님// 음 최근에 경기를 봐서 더더욱 약하다고 느꼈는데 실상은 오정기 선수가 제일 약하군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44%면 제가 생각한것만큼 약한것은 아닙니다. 조대희 선수 팬이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대희선수를 폄하하려는 의도로 애초에 오크전 약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그만큼 오언전이 언밸이라는걸 인정하지만 그 중에서도 약한편에 속해있다라고 생각해 와서 그렇게 말한것이죠.
08/10/14 02:02
예전부터 오크전이 약했다는 문장이 발단이군요...-_-;;;
아무래도 '예전부터 약했다' 라고 하면 글쓴분 입장에서는 다른 의도였겠지만 보는 분(특히 팬)들께는 '원래 처음부터 약했다'라고 해석되기 마련이죠.
08/10/14 18:26
워게에서 이런 뜬구름잡는 논쟁이 벌어지네요.
여튼 뜨거운 관심은 좋긴 합니다. ^^;; 과거 어떤 분이 한국에서 워3가 왜 망했을까 그 글 이후 오랜만이네요. 전 조대희선수 천하무적의 그루비를 놀우드에서 데펙찍으면서 잡아내던 그 포스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체력 많은 그런트 레이더를 코일 노바로 끊어먹을때까지 버티고 또 버티며 인내했었던 플레이도요... 당시엔 참 잘했지만 그 후 현재는 그만한 포스가 안나와서 아쉬울 뿐입니다. 아마 예전이라는 단어때문에 기준이 모호해서 그렇지 조대희선수 오크전 잘 했어요. (물론 그 시절은 파셔 칩튼쿵 그런트 레이더 윈라 시절이지만요.) 결론은 조대희선수 이런 논쟁 없게 힘내주세요 ^^;
08/10/18 14:31
언데드보고 오언전 밸런스 탓하지말란 말은 웃으라고 하신 말씀이겠죠?
물론 오리시절만큼 심각한 약체종족은 아니지만 요즘 오크를 워낙 많이 만나다보니 블리자드가 진짜 언데드를 싫어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좀 많이하게 되네요. 오리때부터 언데드만 계속 해왔는데 이건 뭐 답이 없죠.
08/10/19 00:29
댓글들을 쭉 읽어봤는데요.. 저도 언데유저지만 오크때문에 레더 안한지 2개월쯤 됐죠...
지금 많은분들이 착각 같은걸 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이걸 아셔야되요 언데드유저들이 오크전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승률이 안나와서가 아닙니다. 게임을 하는데 짜증이 나기때문이죠 아니 게임 을 스트레스 풀려고하는데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럼? 안해야죠모 별수있나요... 블마 윈웍키고 초반부터 닥치고 에콜 테러하면 언데드 답 없어요.. 데나만 스토킹해도 언데드로선 할수있는게 없다 이말입니다. 자신이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다는거에서 짜증이 난다이겁니다. 무슨 패배주의자도 아니고 샌드백도 아니고 가드하나 올리지 못한게 속절없이 얻어터져야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오크전하는게 성바퀴질 하는것 많큼 짜증납니다. 비언데드 유저들은 그걸좀 아셨으 면하네요
08/12/08 11:46
완소히드라 // 그건 뭐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보는데요.
저도 오크지만 나엘 탈론 상대로 영웅 붕붕 날다가 질때 짜증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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