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7/10 10:49:57
Name 돼지불고기
Subject [소식] [홍명보 사퇴] 허정무 부회장,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4071010393164§ion_code=10&key=&field=&cp=se&gomb=1


이것은 한국 축구 독립 만세?!
는 아니지만 어쨌든 한국 축구를 말아먹은 자의 동반 사퇴가 떴네요.
황보관 기술위원장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다만 정몽규 회장에 대한 믿음조차 완전히 바닥에 떨어졌기 때문에 개혁에 큰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당장의 사퇴가 저는 기쁠 지라도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에...-_-





어쨌든 어디를 가든 간에 한국 축구 망했다 할 때 히딩크 등 외국인 감독 들먹이지 마시길
끝까지 K리거 수준 운운하고 본인은 비겁하지 않다며 물러나는 홍감독도 마찬가지(마음은 여전히 월드컵에서 제일 좋았던 김신욱, 이근호, 김승규보다 대차게 말아먹은 박주영, 김보경, 정성룡이겠죠.)

이제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안 좋은 선례라는 선례는 다 남겨놓고서는 자기들 밥그릇 내놓으라 할 때도 안 좋은 선례라며 유임하려는 꼴이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10 10:52
수정 아이콘
싹 다 사퇴해야죠.
저도 홍명보 마지막 인터뷰에서 K리거 수준 운운하는 거 보면서 헛웃음만.
직접 월드컵까지 가놓고서 K리그 선수 수준 운운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지가 좋다고 데려간 유럽파 선수들 클래스는 정말 참 대단했죠?
박주호와 윤석영, 김신욱과 박주영. 정말 클라스 차이가 후덜덜 헀겠죠? 홍명보 눈에는 일반 시청자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가 유럽파에게는 보이는 듯 하네요.
늘지금처럼
14/07/10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기자회견 전문 읽다가 벙쪘습니다...이게 말이야 방구야;;;
한화99스
14/07/10 10:52
수정 아이콘
MB 요정설
이구치 유카
14/07/10 10:55
수정 아이콘
mb가 사퇴할때까지 빅엿날리고 가네요;; 그놈의 엔트으리 반성도 없고
돼지불고기
14/07/10 11:01
수정 아이콘
또 "K리그 선수들과 비교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다.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떨어지는 선수들로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했다. 지난 1월에 있던 멕시코와 경기서 바꿔놓은 것이 사실이다. 0-4로 패할 때 이정도의 레벌이라면 남은 어쩔 수 없었다. 좋은 선수들이 모두 유럽에 나갔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K리그 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 혈압.........................................................................................................
14/07/10 11:04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확실히 사퇴해야 했네요. 선수 보는 눈이 이렇게 떨어져서야... 그 좋은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B급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본인만 모르고 있으니.
14/07/10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보면서 혈압이... 직접 선수들 이끌고 경기까지 해놓고 저딴 말이 주둥이에서 튀어나올 줄이야.
나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변명으로 일관하고 가네요.
MUFC_Valencia
14/07/10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무슨 헛소리인지.. 웃고갑니다 진짜 크크크
잠잘까
14/07/10 11:1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50777

[브라질 2014 D-3] 홍명보호 최종평가전 가나에 0-4 완패

홍명보호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가나의 역습에 번번이 허를 찔리면서 '역습의 공포'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전술 완성도도 떨어진 졸전이었다.

(중략)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원톱에 박주영(29·아스날), 2선에는 손흥민(22·레버쿠젠)과 구자철(25·마인츠), 이청용(26·볼턴)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기성용(25·스완지 시티)과 한국영(24·가시와), 포백라인에 윤석영(25·퀸스 파크 레인저스),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33·알 힐랄), 김창수(29·가시와)가 나섰다. 골문은 정성룡(29·수원)이 지켰다.
14/07/10 11: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잘난 박주영 지동원이 김신욱 이근호보다 나았다는건지.. 저렇게 선수 보는 눈이 없는 인간이 감독이었으니 망하는게 당연했죠. 그나마 홍명보 목숨 살려준게 이근호였는게 저게 무슨 망발인가요.
한화99스
14/07/10 11:14
수정 아이콘
따봉 박주영님은 케이리그에서 3년 뛰셨다는데 3년 내내 득점왕 하셨겠죠?
J리그랑 중국리그는 K리그보다 상위 리그구요.
그리고 분데스리가 마인츠?? 그런데보다 영국 2부으리그를 통과하고 프으리미어리그로 올라간 QPR이 더 좋은 팀이잖아요.

솔직히 우리 선수들 중에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02월드컵모드) 선수 정도나 A급에 가까운 선수였지 나머지 선수들은 세계적으로 B급 이하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유럽파중에도 B급이 얼마나 있을까요? F급도 안되는 애들을 데려가놓고서 한다는 말이 저러니 참.
SnowHoLic
14/07/10 11: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무슨..;;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전임 감독이었던 사람입에서 나올소린가 싶긴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건 뭐 그럴수 있습니다. 리그간 차이는 분명히 인정해야죠.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A급 선수들보다 부족한건 다들 인정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다면 말이죠. 유럽에서 주전(A급)도 아닌 후보/하부리그(B급)선수들에게 밀리고, 또 밀려서 제대로 된 출장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은 C급이하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우리선수들이 B급이라 수준이 떨어진다고, 자기가 잘 알고있던 C급 선수를 불러서 돌려막는다?? 이게 도대체 무슨..;;
꽃보다할배
14/07/10 11:05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를 자국 출신 그것도 자국리그 출신 국대 감독이 스스로 까는 모양새라...아직도 반성이 없군요.
지은이아영이
14/07/10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선수보는 눈 없는듯.. 자국 리그 이렇게 무시하는 사람이 국대감독이라니요 참 나..
14/07/10 11:08
수정 아이콘
흠... 근데 결국 맨 위의 진짜 문제점 있는분도 계시지 않나요 어찌보면 이거도 꼬리자르기 같은데..
비익조
14/07/10 11:10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을 유럽파로 갔나요? 자신이 이룬 업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까먹은 듯.
멀면 벙커링
14/07/10 11:11
수정 아이콘
몽규씨랑 다른 수뇌부는 그냥 버티기인가요??
어디 아시안컵 두고 보겠습니다.
무조건 우승하길...우승 못하면 몽규씨랑 다른 수뇌부들도 같이 옷 벗어야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4/07/10 11:16
수정 아이콘
유럽 빅리그 선수들이 K리그 선수들 보다 낫겠죠. 근데 벤치만 덥히고 있는 선수 따위들이..
14/07/10 11:21
수정 아이콘
빅리그 아래 2부리그 하위권 팀의 벤치워머도 간당간당한 선수도 K리그 탑클래스 선수보다 낫다고 보는 안목.
홍명보라면 그냥 유럽에 있기만 하면 동네 꼬마라도 K리거 탑클래스보다 잘한다고 지껄여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날드
14/07/10 11:23
수정 아이콘
월드컵 뛰는거 보니까 b급도 아니고 거의 페급이던데.....
14/07/10 11:19
수정 아이콘
축협이 몸통.
어제부터 여러 해외 명장들의 이름이 보이던데
축협의 개혁 없이는 다 김칫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허정무 전 부회장님의 국내파 감독론이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아직은 좀 더 배워야 할 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안팎에서 조롱 받을 한국 축구가 아닌데,
한국 축구가 지닌 저력과 많은 인재에도
그것들을 극대화해 줄 리더십과 시스템의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지날드
14/07/10 11:21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벤치만 지키는 애들은 d급도 안된다는걸 모르나 보네요
14/07/10 11:22
수정 아이콘
그렇죠 K리그 선수들 B급인거 맞는데 그럼 홍명보가 뽑은 선수들은 A급이랍니까?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은 되어야 A급 소리 나오는거지 B급은 커녕 C급도 간당간당한 박주영 윤석영 같은 2부 리그 벤치 멤버가 지하고 친하다고 뽑아서 B급 선수 대체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놓고 K리그 선수들은 B급이다 이따위 소리하면서 핑계대고 있어요? 저런 감독이 제정신인가요?
권유리
14/07/10 11:22
수정 아이콘
아 기자회견 보면서 정말 욕이 나오더군요
저런인간이 국대 감독을 하니 성적이 개판이지
어휴.. 다시는 감독으로도 아니 행정가로도 안보고 싶네요 쯧쯧
14/07/10 11:22
수정 아이콘
해외파 국내파에 대해 얘기하는거보니 그대로 아시안컵 나갔으면 또 어떤 참사가 벌어졌을지 끔찍하네요...
아라리
14/07/10 11:24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싸우자는건가... 입방정 장난아니네...와...
14/07/10 11:26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이 꼭 프로팀 감독 해보길 바랍니다. 그 잘난 A급 리그에서 감독해먹을 능력이나 되는지 보게요. B급 K리그 감독할 능력도 안 되는 작자가 입만 살아서 선수들을 폄하해요? 지 감독 실력으로는 챌린지 감독하기도 힘들다는걸 지만 모르나보네요. 이왕이면 이랜드 감독 맡아서 무적 박주영 영입해서 원톱 쓰다가 승격도 못 하고 망해서 짤리는 꼴 보고 싶네요.
14/07/10 11:28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맡길 행정가로서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정신머리로는 국내 축구의 미래도, 선수들의 미래도 생각하지 않고 선수들을 해외로 진출시키기만 하는 행정가 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7/10 11:31
수정 아이콘
전 아시안컵 맡아도 되지 않았냐는 생각이었는데, K리그 들먹인걸 보니 당장 쫓아내길 정말 잘했네요.

K리그가 유럽 메이저리그보다 수준 떨어진다까진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그 유럽뛰는 대다수 선수들의 기량, 컨디션이 한결같이 하향세였는데도 저딴 말을 한건,
자기 축구보는 눈, 선수보는 눈 더럽게 없다란걸 증명하는거죠.
플랜B따윈 없었고, 애시당초 런앤던 의리파들이 런던처럼 터지지 않은 이상 망할 수 없었다는걸 자인하는 인터뷰입니다.
그러니 경험이네 뭐네 하는 소리가 나온거죠.

이딴 감독한테 아시안컵을 맡길려고 했다니...
스트릭랜드
14/07/10 11:32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의 말이 이해되네요. B급 선수는 쓰지 않겠다는 의지로 C급 이하 선수 대거 발탁!!!

A급이 없다면 B급으로 B+정도의 경기력을 내도록 노력할 일이지 현재 F에 가까운 선수를 '한 때 A급 포스였음.'으로 근거도 없는 기대만으로 팀에 승선시키니...;;
노래하는몽상가
14/07/10 11:36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가 원하던 시나리오?? 와~~~~~~~~

하기엔 뭔가 많이 불안하긴 하네요-_-;;
집나가 라고 으름장 놨더니 진짜 집나갔어 헐...
14/07/10 11:38
수정 아이콘
K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은 조광래 전 감독도 해외파 선수들의 파벌화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데, 홍명보감독은 안봐도 뻔하네요.
파벌타파는 커녕 조광래 전 감독 시절보다 심했을 것 같습니다.
저번 곽태휘선수의 인터뷰내용은 굉장히 순화된 내용일 것 같네요.
14/07/10 11:3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왜 해외파 파벌이 생기고 그렇게 오만했는지 알 것 같네요.
14/07/10 11:50
수정 아이콘
감독부터 파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꼬라지니. 크크.
더구나 홍명보는 해외파 편까지 들어주니 해외파들이 SNS로 드립을 쳐가면서 감독 발탁에 대한 염원을 표할만 하죠.
스웨트
14/07/10 11:54
수정 아이콘
끝까지 정떨어지게 하는거 보니 정말 좋은 사람인듯요..
드라마보면 남녀 사이에도 아쉽게 헤어지면 계속 가슴에 남고 그러니까 일부러 야박하게 헤어지기도 하잖아요 나쁜이미지로 박혀서 기억 전부 없애고 새사람 만나게끔..
감독으로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네요
14/07/10 11:56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자기가 잘못한 게 뭔지 모르는 인간이네요. 저런 사람에게는 다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14/07/10 12:01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냥 패스하고 ..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잘가요 MB
14/07/10 12:04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도 유럽에서 못 뛰어본거 아닌가요? 본인이 b급 감독이라는건지.......
그대의품에Dive
14/07/10 12:14
수정 아이콘
B급 선수였고, F급 갑독이죠.
거믄별
14/07/10 12:14
수정 아이콘
기성용의 파벌이... 홍명보 전임 감독에서 시작된 것인가 봅니다.
감독이 K 리거들을 폄하하는데 그것을 몸으로 겪는 선수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안봐도 뻔하죠.

K클이 국내에서 아무리 홀대받아도 자신들이 선수로 뛰었고 K클이 기반이 되었기에 아시아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했던 것인데..
대단합니다. 정말... 그나마 '선수' 로서 홍명보는 존경하려고 했는데 이젠 아예 홍명보라는 이름 석자자체를 [경멸] 합니다.
누구는 02월드컵 이후 해외에서만 뛰었어도 K클을 신경쓴다고 그나마 중계해주는 KBS 해설을 맡는데...
누구는 K리거들이 B급이고 하위리거, 2부리거, 벤치워머들보다 못하다고 하니...
OnlyJustForYou
14/07/10 12:30
수정 아이콘
크크 본인은 어디서 뛰었다고.. 이번에 선전한 나라들은 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로 모아놨나요.
14/07/10 12:42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안될 팀이었군요. 감독부터 노답인데요.
그래도 보겠다고 밤잠 설쳐가며 봤는데... 잠이나 잘걸
㈜스틸야드
14/07/10 12: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B급 리그 팬입니다? 크크크
그냥 감독 안한다고 대놓고 떠벌리네요 크크크
멀면 벙커링
14/07/10 12:52
수정 아이콘
B급 선수를 국대 스위퍼로 쓰니까 94월드컵, 98월드컵에서 실패를 했던거군요???
주먹쥐고휘둘러
14/07/10 12:53
수정 아이콘
폐급 선수 챙겨서 똥같은 경기한 주제에 말이 많네요
14/07/10 12:57
수정 아이콘
분한게 많으셨나 나가는 마당에 완전히 똥칠하고 가네요.
14/07/10 13:03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따봉 재평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따봉 -> -_-)b -> b ->B급
14/07/10 13:16
수정 아이콘
축협이 진짜 문제다, 홍땅보는 방패막이일뿐이다라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인터뷰로 홍땅보 역시 진짜 문제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리고 실체 없다는 해외파 파벌 역시 이런 감독과 모선수를 생각하니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14/07/10 13:37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야 방구야 같은 홍감독 유임 기자회견때 그나마 있던 정 다 떨어졌습니다.
한국축구의 자산? 감독 한명이 책임질 수 없어? 나참... 잘가고 좀 안봤음 싶네요.
독수리의습격
14/07/10 13:40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 출신 감독이 자국리그를 이렇게 무시한 사례가 있나요
14/07/10 14: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끝까지 흑역사로 남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발언때문에 열받은 지금 시점에서도 홍명보 감독보다 조광래 감독이 더 밉긴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k리그에 어떻게든 안뛰려고 발악했던 사람이고 k리그 감독 경력도 없는 터라 그렇다 치더라도
경남 감독하다가 감독으로 온 인간이 k리그를 그렇게 무시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여튼 국내리그 무시하는 분은 좀 국대 감독으로 앞으로 안봤으면 하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7/10 15:10
수정 아이콘
B급 얘기하니까 B급 좋아하시던 피지알러가 생각나네요.
14/07/10 15:51
수정 아이콘
타진요와 함께 멀리 가신 그분....
라라 안티포바
14/07/10 17:46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국내똥차 해외벤츠 논리네요.
14/07/11 02:54
수정 아이콘
저는 홍명보가 격의 없이 후배 선수들과 잘 어울리는 구나, 좀 권위적이 않은 사람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완전 오판했네요.

해외파 선수들은 자기랑 급이 맞으니 히히덕 거리고
국내파 선수들과는 급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30 [기타] 결승 예상과 중요변수 [31] 캡슐유산균11456 14/07/11 11456
2729 [기타] 지긋지긋한 펠레 마라도나 특별법 [192] 모리모14855 14/07/11 14855
2728 [질문] 다음 월드컵에 이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19] 심일병10917 14/07/11 10917
2727 [기타] 메시가 펠레 마라도나보다 더 위대한 선수라는 근거 [272] 모리모19603 14/07/11 19603
2726 [질문] 차붐의 축구협회 입성 가능성은? [19] 마음을 잃다11403 14/07/11 11403
2725 [분석] 저 밑에 메시 본좌론 논쟁에 대해.. [81] 꽃보다할배12706 14/07/11 12706
2724 [기타] 월드컵. 그 총성 없는 전쟁 [10] Leeka9753 14/07/11 9753
2723 [기타] 천하의 로벤도 마지우개앞에선 [24] 풍림화산특11481 14/07/10 11481
2722 [기타] 현재 월드컵 Top 플레이어 Best 20 [8] 사장11010 14/07/10 11010
2721 [유머] ??? : 걱정 마, 수니가. 내가 널 지켜줄게! [16] 저 신경쓰여요12038 14/07/10 12038
2720 [질문] 국대 감독을 외국인으로 쓰더라도 천문학적 돈이 들진 않겠죠? [24] 저 신경쓰여요11156 14/07/10 11156
2719 [기타] 왠지 이 아저씨가 국대 감독 되었으면 좋겠네요. [13] 요정 칼괴기10821 14/07/10 10821
2718 [질문]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부진한 근본적이유가 뭘까요? [41] Tad11909 14/07/10 11909
2717 [기타] MB 요정설..... [5] 동네형10003 14/07/10 10003
2716 [유머] 홍명보 아시안컵 플랜.jpg [9] 류화영10937 14/07/10 10937
2715 [기타] 브라질 할아버지 - Gaucho da Copa [6] 엘에스디10537 14/07/10 10537
2714 [소식] 황보관 기술의원장 사퇴의사 전달 [21] Leeka11992 14/07/10 11992
2713 [소식] [홍명보 사퇴] 허정무 부회장,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 [55] 돼지불고기11613 14/07/10 11613
2712 [기타] [스포츠] 축구 국대, 음주가무 동영상 .link [72] 장군님 축지법11903 14/07/10 11903
2711 [유머] ???? : 꿀 어시를 받아라!!! [4] Leeka10215 14/07/10 10215
2710 [기타] [유머] 월드컵 우승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2] Duvet7848 14/07/10 7848
2709 [기타] [유머] 눈치 빠른 외질 [15] Leeka8098 14/07/09 8098
2708 [기타] 2014 월드컵 우승 파티 현장.gif [11] 큐브8203 14/07/10 82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