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6/13 10:02:13
Name 칠렐레팔렐레
Subject [기타] [펌] 호주에 패배한 후 일본 네티즌 반응
울지 말아라, 일본축구 (JP)

호주에 참패한 일본축구팀에 대한 경기직후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역시 야후제펜 스포츠 게시판을 기조로 4개 게시판에서 이어붙였습니다.



gui59gu
나카타 때문이야.
예전처럼 보란치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어.


baseba
네에, 예선패퇴 결정이군요.


oreore
실력의 차이가 너무 컷어..
이게 바로 세계의 레벨인가.


shiba6
3실점..
이게 바로 지코제펜의 실력 입니다.
좋은점은 전혀 없는..!!
호주는 좋은 축구를 하고 있었어.
과연 히딩크..


free
지코에겐 두번다시 일본의 흙을 밟지 못하게 해라.


wildlewd
졌습니다..!!
걱정했던 그대로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ya2003
야구가 더 재미있잖아.
축구는 위기라구.


kulope
높이에서 졌어.
골킥도 전부 졌고..
볼 점유율도 4할 정도 아니었나.


attata
지코는 무능했어.
히딩크는 흘륭했고.


baggio1
멍청한 서포터들..
이게 바로 일본의 실력이다.
갸갸- 떠들며 이길거라고 헛소리나 해 대고.


soccer
이런말은 하고싶지 않지만.. 끝났어.
무승부라도 토너먼트 진출은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선 3전 전패가 눈앞에 보인다.
멤버 하나하나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최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공격이 서툰거지..?


akira
일본은 끝났군요.
4년후에 다시 만나요.


domo39
일본과 다른 잘하는 나라와의 차이.
다른 나라 : 찬스에선 슛을 날린다.
일본 : 찬스에서 패스 할 길을 찾는다
.. 영원히 못고치겠지..


maron2
re : 차이가 또 있지.
다른나라 : 골을 넣는다.
일본 : 골을 못넣는다.


atenzav
슛을 못때리는 포워드,
드리블을 못하는 미드필더,
키가 작은 수비수,
전술도 뭣도 없는 감독,
... 자알 했어요...
미들에서 밀리는 전개는 오늘만은 아냐.
요르단이나 바레인, 오만 따위에게만 미들을 장악했었지.
<황금의 미들라인>의 가면이 벗겨진거다.


funky
지코를 짜르고 왕정치를 넣어라 !


kenz0g
공항에서 누구에게 물을 끼얹을까..
역시 지코..?


bigkam
코마노, 미야모토, 나카자와, 산토스...
이렇게 밸런스도 똥같은, 마구 뚫리는 포백...
J리그에서도 안 통할거다.


oreore
역시 히딩크는 천재였어.
다음 감독은 히딩크로 해라.
똥 지코는 영원히 일본에서 감독을 못 맡게 하라구.


yuumin
크로아티아에는 5-0으로,
브라질에는 0-12로 깨져버려라 !!!!


bairasu
초라한 공격수 밖에 없는데도 예선을 통과 할 거라는등의
얘길 하는 시점에서 이미 멍청했던 거라구.
회사 동료들과의 내기에서 난 이겼어 !
오스트레일리아 고마워요 !!


fc2
호주에게 먹혔어..


wcup
쇼크를 숨길 수 가 없다.
승리는 커녕 대패...


anfiny
역시 이런거지..
실력차가 너무 났어.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도.


hisilyou
페트병을 들고서 모두 공항에 마중나갑시다 !!


char3364
역시 히딩크는 굉장해...
감독만 잘했으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어.


homo
초 S급 전범은 바로 이자식이다 !!
야나기사와 !!!!!!


ponkotu
오노신지는 전혀 쓸 수가 없어.
이녀석은 시합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이 없어.
몰타전에서도 그랬지만..
중간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끝났다구.
J리그에 온 이후는 완전히 보통 선수가 되어버렸어.


soukasouka
실점의 원인은 미야모토의 위치선정 실수와
코마노가 1대1에서 약했기 때문이야.


midorinoh
질만하니까 진 거다.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


fight
역전골을 엊어맞던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이길 수 없어..
이길 수 없다..
더이상 따라붙지 조차 못하며 헐떡이던 일본대표팀 선수들.
..너무 가슴이 아프다.
3점째는 요식행위.
확인 사살에 불과했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
무엇을 위해서 지난 4년간...


garlicpa
오늘같은 시합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
앞으로 일본대표팀은 국민전원에게 추첨권을 줘서 당첨된 사람을 시켜라.
축구를 잘 못해도 상관 없잖아?
아무 생각없는 패스라면 나도 할 수 있어.
우리회사 아저씨들도 할 수 있고 !
스태미너도 필요없고 이길 필요도 없는 그런 축구..
이기기 위한 축구를 하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나를 내보내줘 !


kamine
어째서 1점 앞선채로 시작된 후반에서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았을까.
골문 앞의 호주 선수들은 죄다 자유로왔어.
마치 프로와 아마의 경기를 본 기분이다.


tetsuya
패배의 원인 : 일본선수는 키가 작았어.
끝.


qtqfp445
오늘 좋았던 선수는 후쿠니시와 나카자와 정도.
미야모토는 수비라인을 너무 내렸고,
나카타와 나카무라는 전혀 뭘 하지도 못했어.
하기야 원래부터 나카타는 입만 살았으니..
그리고 볼을 어디로 차넣어야 할 지 모르는 공격수들.
축구가 아니라 그냥 공차기 레벨의 시합이었어.


kameik
이런말은 하고싶지 않지만..
트루시에가 확실한 축구를 했었지.
지코제펜으로 바뀐 후 부터 실점이 많아.


soutobi
분명히 지코 잘못이야.
상대는 공격수를 3명이나 넣었다구.
타카하라는 지쳐 있었는데 오오쿠로의 투입이 너무 늦었어.


formsion
시합중에도 이길 것 같지가 않았었어.
7할은 공격당하고 있었지.
공격진들은 골대앞에서도 볼이나 돌리고 있고..
그러다 결국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는걸 반복했어.
슛을 하는 적극성이 안보였다구.


sempv
마음이 아프다..
선수를 개인적으로 아는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곳에 축구 클럽이 있는것도 아닌데..
하지만 이런식으로 지다니.
마음이 아프다..


itou031
너희들은 일본의 수치다...


sakura
<참극>으로 불리워도 이상하지 않은 시합이었습니다.
설마 앞으로 더 심한 일이 일어나는건가요?


milkych
나카타나 나카무라를 중용하는 시점에서 이미 틀려먹은거야.
해외 클럽에선 그 둘을 중용하지도 안잖아.
90분 풀타임으론 절대 안쓴다구.


sempvi
나카타가 자기 홈피에서 이렇게 말 했었지.
<노력한 선수의 결과가 실패했다 해도 비난하지 말아 달라>
하지만 이 시합은..뭔가를 시도하다가 실패한게 아니야.
공격수들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 거라구.


gariharii
re : 나카타, 비겁하다.
너희는 축구를 하며 돈과 여자를 쉽게 손에넣고 있어.
그런데 실수해도 봐달라니..
말이 안되는소리야.
이런 상황에선 <무보수로 2년간 뛰겠습니다>가 맞는 말이다.


monaim
다음 일을 생각해 보자구.
앞으로의 경기에서 일본이 각성 했다고 치고..
두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브라질 호주와 동률이 될 수도 있어.
2연승 외엔 길이 없어.
무승부는 패배랑 마찬가지야.


szkyaaf
일본대표는 4년간 뭘 한거지?
1실점 한 후 그 다음 5분만에 집중력을 잃고서 2실점을 더 하다니..
말이 안된다구..
앞으론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다..
전패 한다면 사무라이 호칭은 박탈이다.
집념을 보이라구 !!
이제 더이상 지코의 지휘를 운운할게 아냐.
옆나라의 비웃음이 벌써 들려오는것 같다구.


TartTar
심판 판정은 정말 의문이었어.
일본은 가벼윤 파울에도 카드를 내더니
호주의 거친 파울은 그냥 진행 하더라구.


dloal
안타깝습니다..
분합니다..
참을 수 가 없어요..
시합이 끝난후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선수.
<결국 역전패 했는데, 되돌아보면 어땠습니까?>
라는 질문에.. 수십초간 아무말도 하지 않았죠.
저도 함께 싸우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응원했지만..
저번 월드컵때 부터 4년간 달려온..
이 때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달려온 선수들은
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분하겠죠..
정말 말로 형용 할 수 없을겁니다.
시합이 끝난후 선수들의 망연자실한 표정.
머리로는 패배를 알고 있어도 그게 마음에 전해지지 않은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분하고 서러운 마음이 북받치겠죠.
앞으로 남은 크로아티아와 브라질..
오늘 이상으로 어려운 상대이긴 합니다만
이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헤쳐 왔던가요.
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겠습니다.
반드시 어떻게든 될 겁니다 !!
반드시 어떻게든 해 줄겁니다 !!
그 <어떻게>를 위해 제 응원이 힘이 된다면..
얼마든지 응원하겠습니다 !!


matasab
이 탈진감..
골 포스트에 박혀버린 역전탄을 본 순간,
말을 잊었습니다.
솔직히 그 행운의 1점으로 이길거라곤 생각지 않았죠.
빨리...어서...
제대로 상대를 무너트리고 1점을 더 얻기를 간절히 바랬어요.
전범을 찾는다면 야나기사와와 타카하라.
너희들은 유럽에서 통할 수 없다는걸 통감했어.
빠른 승부처에서 서로 패스교환이나 하고 앉았다니..
일본 대표팀, 집념의 프레스가 없어.
너무 이쁜 축구만 한다구.
상대의 다리를 겆어 차서라도 볼을 빼앗아 오라구 !


mnighte
골에 대한 집념은 물론이고 볼에 대한 집념조차 보이지 않았어.
삼세한 패스가 일본팀의 장점이라구..?
그건 약한 골 결정력을 숨기는것에 지나지 않아.
후반 30분 부터는 휘청휘청 거리던 우리 일본팀..
불쌍한것은 일부 매스컴에 실렸던
낙승 예상기사만을 믿고있다가 참패를 경험해 버린 사람들이다..
울지 말아라.
이것이 현실이다.
누군가가 말 해라.
일본 스포츠의 진실을.


<출처 : 개소문닷컴>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6-13 10:3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밍타임♨
06/06/13 10:19
수정 아이콘
흠..애석하군요 부디 제발 이런글들이 오늘 저희 한국에는 일어나지 않기를..
06/06/13 10:26
수정 아이콘
어제는 웃었지만 오늘을 생각하며 엄청 씁쓸하더군요....
가나전을 생각하면 아직도 덜덜덜인데 말입니다...후우...
세리스
06/06/13 10:43
수정 아이콘
일본사람들 너무 회의적이네요. 경기 자체는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말이죠.. 공격수 두명 잠수탄거 말고는...
달려라투신아~
06/06/13 10:44
수정 아이콘
역시 감독이 욕을 먹는 군요.. 그런 점이 한 몫하기도 한건 히딩크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 때문인지도, 어제는 원없이 웃었는데 지금 저런 글들이 우리 대표팀이 패배 이후 생길수도 있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승!
XoltCounteR
06/06/13 10:49
수정 아이콘
흠...
은근히 뜯어놓고보면 좋은 미들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데...미들진까지 욕먹네...-_-;;
여자예비역
06/06/13 10:51
수정 아이콘
공격에 강한(수비도 강하다지만.. 공격땜에 수비할 시간이 별로 없으므로;;) 브라질출신 감독이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는 일본에서 조직을 짜려니 머가 되나..;
Grateful Days~
06/06/13 11:06
수정 아이콘
미들이 다한경기였습니다. 역시 야나기사와는 마무리가 절대 안된다는..
06/06/13 11: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본 미들은 부럽더군요...
우리나라는 그런 패스가 안되는거니?
슈로대 짱
06/06/13 11:56
수정 아이콘
나카타, 비겁하다.
너희는 축구를 하며 돈과 여자를 쉽게 손에넣고 있어.
그런데 실수해도 봐달라니..
말이 안되는소리야.
이런 상황에선 <무보수로 2년간 뛰겠습니다>가 맞는 말이다
들었냐 나카타 풉
[couple]-bada
06/06/13 11:58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경기페이스로 이길 자신이 없어서 행운의 선취점을 얻자마자 수비지향적... 결국 그게 패인. 수비가 강해야 되는건 당연하지만 수비지향적인 축구는 언젠간 구멍이 뚫립니다.. 그게 스포츠지요.. (유로 2000 결승전과 아스날 vs 바르셀로나 챔스 결승이 생각..)

그나저나.. 선취점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네요. 뭐 결과가 호주의 승리로 끝났으니 할말이 없긴 하지만.. 설마 그 점수로 이기고 싶었던건가!?
NaDa!!!!!!!!!!
06/06/13 13:23
수정 아이콘
패배의 원인 : 일본선수는 키가 작았어.
적절하네요.
리드비나
06/06/13 13:34
수정 아이콘
지코재팬이라고 대표팀을 부르는군용
볼텍스
06/06/13 13:40
수정 아이콘
sakura
<참극>으로 불리워도 이상하지 않은 시합이었습니다.
설마 앞으로 더 심한 일이 일어나는건가요?

'네'
루크레티아
06/06/13 14:12
수정 아이콘
리드비나님// 우리나라에서 감독 이름따서 '히딩크호', '아드보카트호' 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06/06/13 14:42
수정 아이콘
볼텍스 // 친절한 확인사살이시군요...

하여간 일본 공격수만 보면 그저 안습...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06/06/13 15:34
수정 아이콘
우리 공격수+일본 미드필더 정도면 꽤나 해볼만 할거 같은데. 양쪽 다 그게 힘든듯.
아큐브
06/06/13 16: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은 예쁘게 축구를 하려 하더군요
골이 들어가면 그림은 멋있겠지만
솔직히 '팀'으로서의 일본은 호주보다 짜임새 있는 기분
하지만 축구는 좀 더 극렬한 쪽이 이기는 법이라는 느낌이...

대한민국....화이팅!
솔로처
06/06/13 19: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공격수에 우리나라 미드필더로 충분합니다.
아뵤^o^
06/06/14 18:42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선 <무보수로 2년간 뛰겠습니다>가 맞는 말이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8 [기타] [펌] 호주에 패배한 후 일본 네티즌 반응 [19] 칠렐레팔렐레4126 06/06/13 4126
637 [기타] [유머][축갤펌] 히딩크 한국에서 생명연장하다 [13] 내승안에 니패3959 06/06/13 3959
636 [기타] [유머]일본 독일 관광 일정표 [10] 질럿의꿈 ★3638 06/06/13 3638
635 [기타] 현재까지 베스트 경기 [19] 대항해시대3956 06/06/13 3956
634 [기타] 트레제게 "왜 내가 벤치에..." 불만이랍니다. [9] 철혈수라객3438 06/06/13 3438
633 [기타] 이탈리아와 가나의 대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0] GaRaeTo[HammeR]2829 06/06/13 2829
632 [기타] 역시 체코. 예상대로 강합니다. [11] 아우구스투스3010 06/06/13 3010
631 [기타] 체코가 미국을 3:0으로 이겼네요 [9] 미아2907 06/06/13 2907
630 [기타] 아래조삼모사 수정판. [5] 최종병기캐리3378 06/06/13 3378
629 [기타] 새로운 국가 탄생?????? [10] 토아T.oA3326 06/06/13 3326
628 [기타] wbc에 이어 일본 현지의 히로 입니다. [6] 히로4497 06/06/13 4497
627 [기타] 새로운 펠레의 저주?? 깨졌다.. [22] 황태윤3635 06/06/13 3635
626 [기타] 비운의 스타 네드베드... [6] Solo_me2890 06/06/13 2890
625 [기타] SBS의 선수명 표기 의문점 [2] wannajam2364 06/06/13 2364
624 [기타] 쌩뚱맞은 꿈이야기 [2] 기본3시간2005 06/06/13 2005
623 [기타] 호주 VS 일본 네티즌 평점 [3] DesPise3001 06/06/13 3001
622 [기타] 네이버.. 큰일날뻔 [10] 만땅사악3826 06/06/13 3826
621 [기타] 여기서 잠시 보는 2ch 현재 반응 [6] TicTacToe3877 06/06/13 3877
620 [기타] 호주 vs 일본 평점 [20] 철혈수라객3890 06/06/13 3890
619 [기타] 정말 빠른 우리네티즌 [12] 후안무치4263 06/06/13 4263
618 [기타] 호주 일본경기 조삼모사 (축겔펌) [7] 라푼젤4464 06/06/13 4464
617 [기타] 오늘 호주 대 일본 경기 세줄 요약^^ [11] 촉호파이4523 06/06/13 4523
616 [기타] 오늘 축구를 보다가 느낀 점 [21] 어딘데3606 06/06/13 36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