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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20:00
몇 주전에 다녀왔는데 올레길과 성산일출봉의 일출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11월 초에가면 상당히 추울것 같은데.. 바람이 쎄서요. 음식은 괜찮은건 있었는데 엄청 맛있다고 느낀건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놀랐습니다. 친구가 제주도 가는 것보다 동남아 가는게 더 싸다고 하길래 농담인줄 알았더니 농담이 아니더군요.
12/10/17 22:13
네이버에 "느영나영" 카페에 가보시면 쏠쏠한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
가입자수만 100만명이구요... 거기서 추천받은 곳만 가봐도 충분할꺼같아요... 저도 2년전에 가족들이랑 2박3일로 자유여행갔을때, 거기서 얻은 정보로 갔다왔었거든요... 그리고 할인쿠폰 같은 것도 있으니, 출력해서 가시면 조금 더 싸게 먹던지,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12/10/17 22:44
솔직히 제주도 맛집이라고 추천받아서 간곳 대부분 기대 이하였습니다.
한정식집 갈치조림집 등....대부분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 전부 꽝.. 음식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시는게 좋으실듯~
12/10/17 23:06
제주도는 한라산이 젤 좋습니다
어정쩡한데 둘러보는거보다 한라산 등반 추천합니다 저두 맛집은 그리 기억에 남는데가 없네요 비싸기만 하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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