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히멘붕이 입니다.

저는 화장하는 게 싫어서 평소에는 선크림만 바르고,
결혼식같은 날에는 비비만 바르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화장이 이제는 예의가 되었구나-_-, 라는 생각도 들고
뭣보다도 색색깔의 화장품들이 너무 예뻐서 발라보고 싶네요.

그런데 여러 화장 블로그나 카페를 들락날락거린 결과,
화장의 판도(?)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결점없이 뽀얗고 얼굴 톤이 일정하고 도자기같아서 매우 이쁘긴 한데,
그렇기때문에 누가 봐도 화장했음이 명확한 화장표현.

그리고 군데군데 엷게 잡티나 모공 등은 보여도(많이는 아니구요)
덕분에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별로 화장한 것 같지 않은 표현.

위의 두 가지 중에서 피지알러 분들은 어떤 표현을 더 선호하시나요?
화완얼 이런 대답 미리 사양합니다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