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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6:31
저도 시를 가끔 읽어줍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시 말고... 그냥 길가다 생각나는대로 애드립으로...농담삼아 하는데... 저기 저 닭꼬치가 날 보고 웃네 꼬챙이 찔려 화할텐데 아물지 않은 그 모습으로 웃어주니 어찌 지나치랴 내 주머니 잡히는게 없으니 기여이 그녀에게 부탁을 하리라 내 마음도 지나칠리 없으니 기여이 그녀에게 부탁을 하리라 이런식으로 닭꼬치 떡볶이 등등 많이 뜯어먹었습니다 진짜 시도 들려주려고 시도했는데 가장 많이 돌아온 단어가 "씨끄러" 였습니다......
12/11/02 16:43
꽃도 주지 마라! 시도 낭송해주지마라! 이 땅에 로맨스는 다 어디..는 개뿔.
안 읽어주는 게 낫겠네요. 시완얼이라니.. 덜덜덜 예전에 어릴적에 연애할 땐 가끔 낭송해주고 그랬거든요. 제가 너무 구시대적인것 같아요. 휴 ㅠㅠ
12/11/02 16:56
전 시를 유머러스하게 응용은 하는 편입니다.
풀꽆-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이쁘다 너도 그렇다 요정도의 시면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12/11/02 20:31
자신의 감정대로 행동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떠오르는 시가 있고 읽어주고 싶어서 읽어준다면 아무리 서투르더라도 그 마음이 전해질 것이고, 님의 감성을 있는 받아 주는 여성 분이 있다면 그 분과 님은 잘 어울리는 사이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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