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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6 11:27
진짜 어렵네요. 그런데 한가지 조언 드리자면 회사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곳이 절대 아니라고만..
회사에 뼈를 묻겠다. 이런 것도 사실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저희 회사 인사 팀장님하고 술 종종 먹는데 그 분 마인드가 그래요. 오히려 심하게 얘기하면 나 영리하게 일해서 10년 안에 이 회사 사장이 되고 싶다던가 출퇴근 등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주력하겠다. 이런 인재가 훨씬 호감이 간다고 하네요. 그냥 참고로만 봐주세요. 별 도움은 안되네요.
12/11/06 11:28
This 회사, 정말 잘 생겼고 그리고 돈도 잘주고. 입구부터 뒷문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펄펙,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는 안 될 것 같고.... 보통 진리는 정직 혹은 탐구정신과, 자유는 유연성 내지는 창조성과 연관지어서 글을 쓰고는 합니다.
12/11/06 11:42
사람의 자유는 항상 자신의 진리를 향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진리에까지 도달하는 데에 있어 다른 사람의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 봉사가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리는 00이고, 이는 00(회사 이름)가 추구하는 것과 이러이러하여 일맥상통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전제가 맞아들어갔을 때 저의 자유는 이 회사를 저절로 향하리라고 봅니다. 서로가 서로의 공통된 진리를 향해 각자의 자유를 경주할 때, 회사와 저는 누가 누구에게 봉사를 하게 될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 라는 도발형식으로...쿨럭;;
12/11/06 12:09
'자유'는 자유로운 사고, 창조적 인재/'봉사'는 회사에 대한 봉사보다 고객에 대한 봉사에 초점을 맞추라는 말씀이시네요
'진리'가 진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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