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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6 21:02
솔직히 저도 이해가 잘 안 돼요.
예쁜 얼굴인 건 맞는데, 아무리 봐도 학력버프란 생각밖에 안 들어서요. 약간 울상인 얼굴에, 뭐랄까 '예쁜데' 매력은 없는 얼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질리더라고요 많이. 근데 어느 정도는 피지알 분위기가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박정석 감독 선수 시절에, 외모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는 걸 보면서 이해가 잘 안 됐거든요. 잘 생겼고 호남형 얼굴인 것도 맞는데 그렇게 너스레 떨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12/11/06 21:02
어...난감한 질문이네요. 세계 3대니 어쩌니 하는 것 자체가 전혀 공증이 되지 않은 떡밥일 뿐더러 올리비아 핫세에 비해 김태희가 딸린다는 것도 작성자분 개인취향이지 제 눈엔 김태희가 더 나은데.....딴 애들은 이쁜데 김태희는 안이쁘게 느껴진다는 개인적인 감상을 전제로 깔아놓고 '근데 왜 김태희가 이쁘다고들 하는가' 라고 하시면 답변할 도리가 없네요;; 성형의학 전문가 정도의 내공이 아니면..
12/11/06 21:03
집에서 사진과 동영상만 봐서는 이 질문에 계속해서 의문점이 남으실거에요.
연예인은 실물을 봐야 되요. 그리고 일반인과 다르다는 걸 느껴야 와 닿습니다. 전 딱 한명 윤도현 씨를 봤었는데요. 그 때 느꼈습니다. 차원이 달라요. 정말.
12/11/06 21:06
진짜 실물을 봐야 합니다.
학벌버프가 아니라도 충분히 역대급 미모를 가지고 있죠. 연예인들끼리 하는 얘기에서도 김태희가 왜 탑으로 꼽히는지는 이유가 다 있겠죠. p.s 전 고수>원빈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개인시각 차이겠지만요
12/11/06 21:06
매력은 개인 취향 차라.
영화 시사회를 통해 송혜교 임수정 김태희 등등을 봤지만 김태희만큼의 문화컬쳐 쇼크츙격은 받아본 적이 없네요. 두번째줄에서 얼굴을 봤는데 그 작은 얼굴 안에 눈코입 등이 정말 이상적인 위치에 각각 박혀 있습니다. 그 외 봉긋한 이마 과하지 않은 광대 라인 그리고 턱선까지 매력 여부를 떠나서 어디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보통 어떤 연예인이 얼굴 부위 중 어디가 예쁘다 식으로 말을 하는데 이건 모아놓고 보니 이상적인 형태랄까 뭐 그렇습니다.
12/11/06 21:07
외모는 당연히 개개인의 취향 차이기 때문에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한가인씨 당연히 이쁩니다만 제 눈에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다수가 선택하는 김태희씨가 우리나라 최상위권 미인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12/11/06 21:08
김태희는 실제로 못봤지만 마더 시사회에서 원빈을 봤는데... 와 말이 안나와요 청바지에 그냥 남방인데 빛이.... 그닥 키도 안커보였는데 우와 소리가 그냥......
김태희도 그럴 것 같아요 [m]
12/11/06 21:09
사진을 오래해서 뜯어보는 편인데
매력이 없습니다. 세련되지 못하구요. js님은 대세에 휘둘리지 않는 객관적 눈을 가지셨다고 생각합니다.
12/11/06 21:10
실물로봤는데요 느낀점은 2개
1. 생각보다 아담하다. (하지만 얼굴이 작아서 김태희만보면 그런건 상쇄) 2. 반경 1km의 오징어화. (남자포함)
12/11/06 21:12
한 마디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희가 떨어져 보인다는 것은 님 생각일 뿐입니다.' 왜 김태희가 언급하신 해외 미인들에 비해 점수가 많이 떨어지는지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지표'를 제시하실 수 있습니까? 원빈이 언급하신 외국 배우들의 90점 수준인지 120점 수준인지 50점 수준인지도 역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지표'로 제시할 수 있습니까? 물론 어느 정도는 통용되는 외모의 조건이 있고, 그러한 것 때문에 누가 잘생겼다, 누가 예쁘다 정도는 얘기할 수 있습니다만 외모에 대한 평가는 가장 의미없는 일 중 하나라고 봅니다. 결국 '개인의 주관적인 감상'일 뿐 객관적인 지표는 오로지 통계적으로밖에 낼 수 없으니까요. 차라리 '김태희가 우리나라 최고라 생각하십니까?' 정도의 설문조사라면 더 생산성이 있을 수 있겠네요.
12/11/06 21:13
연예인 수준이면 누구든 눈 앞에 있으면 녹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제일 이쁜 사람을 꼽으라면, 저보다 윗 나이에서는 김태희씨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겠어요. 대신 전체 중 고르라면, 개인적으로 성유리씨나 유진씨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 스타일은... 흠... 제 평생 가장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는 건 구숙정씨입니다.
12/11/06 21:14
너무 똥글이라 리플이 안달리나 했는데 순식간에...
외모가 개취인 것은 맞습니다. 제 취향이 김태희씨가 아닌 것도 맞고, 그래서 올린 질문인 것도 맞고요. 그런데 전반적인 게시판들의 분위기에서 김태희씨가 '탑'으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조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김태희가 취향인 게시판 이용자가 많다'라고 하면 간단하겠지만... 흔히 '본좌 논쟁' 할 때는 취향 차이를 넘어서는 어떤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이승철vs임재범 정도는 취향이겠지만 이승철vs시아준수라면 99%는 취향 떠나서 이승철을 꼽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요컨대 김태희씨에게 다른 분야의 본좌들이 갖는 만큼의 어떤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외모는 측정 불가능한 분야이니 스타의 이영호 바둑의 이창호 이런 식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당장 거의 유사한 분야인 '남자 외모'에서 원빈의 위치와 비교할 때도요. 그래서 원빈과 김태희를 비교하면 어떤지가 궁금했던 것입니다.
12/11/06 21:16
일단 실물로 보셔야 합니다.
기본 사이즈가 다릅니다.. 머리크기나 몸매 비율이.. 괜히 비쥬얼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란걸 느끼죠 (..) 청담미용실에 자주가는 편인데 음..연예인들은 딱 보면 압니다.. 아 쟤 연예인이구나
12/11/06 21:18
개취죠. 남들 다 예쁘다고 해도 안 예쁠 수 있어요. 저도 그런 연예인 몇 있구요. 근데 제 눈에는 김태희가 국내 여자연예인 중에서는 첫째둘째 가네요.
12/11/06 21:19
너무 중구난방으로 써서 혼란을 드린 것 같네요.
제 요지는 '김태희 내가 보기엔 안 예쁜데 왜 예쁘다고 함?'이 아니고, '김태희에게서 개취를 넘어서는 '무언가' 가 잘 보이지 않는데, 객관적인 지표는 없겠지만 원빈의 경우와 비교한다면 대략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 김태희와 원빈은 서로 어느 정도의 상대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입니다.
12/11/06 21:19
전 이쁘긴한데 단연 1등이 아니라 손예진, 송혜교, 한가인, 한지민, 성유리 이정도급들이랑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여친도 울상이라 그다지 맘에 드는 얼굴이 아니라더군요. 여친은 김희선을 최고로 치고 다음으로 성유리를 꼽습니다.
12/11/06 21:20
저한테는 한가인이 어느정도 그런 느낌입니다.
음.. 일반인보다야 당연히 예뻐 보이는데 연예인중에 탑급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른 외모로 어필하는 연예인들에 비해서는 중간 이하인것 같고..
12/11/06 21:25
남들이 다 이쁘다고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죠. 님 눈에는 김태희가 뭐가 있쁘냐? 이리 말씀하시는데.. 남들 다 바보로 만드는 님 생각일 뿐이죠. 남들이 예쁘다는데.. 난 아니오라고 한다.. 재미있네요. 뭐 세상엔 뚱보에 못난이가 제일 이뻐보이는 사람도 있죠. 그건 그사람 눈이 그런거지
그게 맞는건 아니죠. 김태희가 이쁜데 난 맘에 안든다.. 이리 말했다면 아 뭐 그런가 보다 하는데.. 남들 다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글쓴분 본인만 뭐가 이쁘냐 이리 말씀하신다면 이상하거 맞아요.. 제 애인이 제눈에는 이뻐보이지만 김태희보다 이쁘단 생각 생각 단 한번도 안해봤어요. 묻는다면 내눈에는 니가 더 낫다 이리 말하겠죠. 취향존중 받고 싶으신가보네요...
12/11/06 21:26
저도 연예인 여럿 실제로 봤지만 김태희가 원탑느낌은 아니예요.
제 기준에서 더 매력적이고 윗분들이 언급하신 머리크기나 비율같은게 훨씬 더 좋으신 분들이 몇 있습니다. 뭔가 예쁘긴 한데 확 끌리는 그런 얼굴은 아닌것 같아요.(물론 제 기준입니다.) 데뷔 초기에 학력버프도 있었고 했지만 연기력도 제자리고 나이도 먹어가고 이제 반응이 없네요. 만약 누군가 "그렇다고 김태희가 결혼하자면 안할거냐?" 라고 묻는다면 "하긴하는데 어차피 판타지 라면 다른사람이 하자고 하면 좋겠어" 라고 대답할것 같네요. 물론 그래서 김태희가 외모 원탑이니 뭐니 나올때 그런 의견도 존중해줍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다름의 문제지 틀림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12/11/06 21:27
젊었을 땐 정말 예뻤는데 요즘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하더군요. 클로즈업 했을 때요.
저도 개인적으론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예쁜 얼굴이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코가 작은 여성을 좋아해서요.
12/11/06 21:30
외모적으로만 평가하자면 소피스트님의 말씀이 제일 정확하다고 봅니다.
어디 흠 잡을 때가 없거든요. 어느 각도에서 찍든 굴욕 사진이 거의 안 나옵니다. 다만 저도 기계적인 느낌의 미인이지 매력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몇 년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전 김태희나 원빈이나 크게 다르지 않고, 배우로서 재능이 없는 그저 흠잡을 때 없는 외모만 갖춘 분들이라고 대답했을겁니다. 헌데 어느 순간 원빈은 아우라가 느껴지더군요. 분명 배우로서 외모를 제외하곤 재능,끼,발성 등등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거든요.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싶을 정도로 원빈이란 배우는 갈수록 진짜 배우같아 지더라 말입니다. 정말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겠더군요. 김태희씨도 엄청난 노력파이니 혹시 모르죠. 나이를 먹을수록 원빈처럼 어느 순간 환골탈태하고 배우의 자태가 날지 말입니다. 제 개인적 취향에 맞는 최고 미인은 탕웨이입니다만 김태희씨가 원빈처럼만 된다면 그 땐 당당히 원탑이 될거라 봅니다.
12/11/06 21:39
그런가요? 전 김태희씨의 외모 중 유일한 결점이 있다면 턱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턱쪽에 약간 군살이 있어서 이중턱으로 보일때가 가끔 있더군요. 또, 미묘하게 울상으로 보이는 인상이 가끔 비춰지는 정도. 이 외의 나머지는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12/11/06 21:33
근데 뭐 진짜 취향차일 뿐이라..-_- 저도 김태희가 원탑이라고 할만한지는 의문입니다. 탑이야 탑인데.. 제가 실제로 근처에서 본 미인형 여자연예인은 목발집고 미용실 왔던 한채영뿐인데 물론 이쁘긴 이뻤습니다만 실물로 보니 완전 다르다 뭐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몸매는 진짜 좋긴 좋더라구요..
12/11/06 21:35
외모만큼 개인적인 취향을 타는 것이 있을까요?
여자친구도 남들이 다 별로라고 해도 자기 눈에 예쁘면 최고인 것처럼 사람에 따라서 김태희 씨도 충분히 안 예뻐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많은 연예인을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을 몇몇 봤는데 가장 후광이 나고 주위 사람들에게 탄성이 나온 사람은 '김태희' 씨가 유일했습니다. (제 친구는 벌벌 떨더군요.;;) 이렇듯이 사람들의 격렬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 김태희 씨가 근래에 가장 미인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현재의 여성들과 남성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미인상에 가장 가깝기 때문인 듯합니다. p.s 저도 묻어서 개인적 취향 하나 고백하자면, 글 쓴 분이 김태희 씨한테 매력을 못 느끼시는 것처럼 저는 '강동원'씨가 왜 폭발적인 인기가 있고 잘 생겼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스타일 좋고 분위기 있는 부분은 멋있다고 생각하나 잘생겼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다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별로였습니다... 물론 제 외모와 바꾸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바꾸겠지만...)
12/11/06 22:03
매력이란게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이상 다수가 좋아하는 얼굴이 예쁜 얼굴입니다.
김태희가 가장 예쁘냐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다면 김태희가 가장 예쁜게 맞지 개인 취향 따라 예쁜데 매력이 없네 학벌빨이네 하는건 그냥 자기 취향을 포장하고 싶은 데서 나오는 자기 합리화입니다.
12/11/06 22:12
개인 취향인데 개인 취향들을 다 모아놓고 보니 가장 퍼센트가 높은게 김태희더라...
이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손예진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리비아 핫세, 브룩 쉴즈, 오드리 햅번 다 별로에요.
12/11/06 22:13
역시 미의 기준은 전부 제각각이네요. 크크
저는 TV보면서 어떤 사람보고 입이 떡벌어지거나 그런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친구들하고 대화하다가 이성취향 이야기 나오면 장난하냐며 욕먹기 일쑤라.. 제가 이성을 보는 기준이 꽤 독특한가봅니다. 그래선지 대다수가 김태희가 가장 이쁘다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아마 한국사람전부에게 설문조사로 가장 이쁜여자배우 꼽으면 김태희가 30%이상 득표 받을 것 같아요. 다른배우들은 많이나와야 20%정도? 그리곤 생각합니다. 나와 취향이 다른사람이 많네? 아싸..!
12/11/06 22:15
저도 3대미녀??들보다는 김태희느님이 이쁘고 굳이 김태희까지 안가도 한가인느님이 3대미녀들보다 이쁘네요.
외모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집단으로 들어가면 김태희 정도면 손꼽히는 미인이다 정도의 결론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m]
12/11/06 22:19
직접 보시면 알아거예요 ; 대종영화 시상식 때 스텦으로 있었는데 김태희 나오는 순간 주위 배우들 보이지도 않더군요;;
12/11/06 23:12
뭐랄까, 김태희는...이쁘긴 한데 탑은 아닌거 같아 라고 생각하다가도 보면 우와...진짜 최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 전형적인 케바케이고 개인의 취향 문제이면서 위의 의견도 저의 생각일 뿐이겠구요. 개인적으론 전 최지연씨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비아 핫세, 브룩 쉴드, 오드리 햅번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 한 번도 없어요.
12/11/07 00:07
김태희씨가 이쁜이유는 성형외과의사들이 가장 잘 알겠죠...
카더라로 가장 비슷하게 해달라는 연예인이 김태희가 가장 많은 것으로....
12/11/07 01:59
왜 탑이냐? 는 것은 객관적 용모의 점수가 차지하지 않습니다.
외모에 대한 주관과 주관들이 표출되는데 그 베스트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누가 많이 받고 있느냐로 탑은 결정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토너먼트처럼 특정 누군가의 머리나 심장으로 누가 누구를 이길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불특정 다수를 모아놓고 누가 1등이냐 물어봐서 그 이름들을 모아 누가 많은지 보면 탑이니까요. 즉 내 의견은 탑을 따질 때 별달리 문제되지 않습니다.(바꿔 말하면 미모 군웅할거 시기에는 탑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12/11/07 10:14
이제 와서 끼어보지만...
제 주관적인 이상형은 박보영 문근영 송혜교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상이지만 제 취향을 배제하고 객관에 가깝게 시대의 가장 미인을 꼽으라면 황신혜 - 최진실 - 김희선 - 김태희 이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라인은 한지민씨나 이연희씨가 될것 같다고 생각하구요.
12/11/08 22:39
물론 사람보는 눈는 개인차가 크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꼴에) 눈이 괴앵장히 높은편인것 같습니다. 왠만한 연예인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단 아니다...? 라고 생각한적이 많거든요. 근데 김태희씨는 실물로 보고 한참을 입벌리고 서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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