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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16:24
안녕하세요 호갱님
은 아니고.. 컴퓨터는 고장나면.. 수리가 아니라 바꿀때가 된것입니다.. 얼마나 사용하셨는지 모르지만, 컴퓨터 적정 사용 년도는 3년정도입니다. (게임 빡세게 하면 2년정도..)
12/11/09 16:32
컴터 기사가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 못하고 엉뚱한 부품을 바꿨다면..
의사가 맹장이 터졌는데 심장 수술을 한것과 같습니다. 명백히 컴터 기사 책임입니다. 동네 컴터 기사분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격을 부풀려 수리비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는 허다하지만 위 경우는 좀 심하네요. 대충 사양을 적어주시면 바로 알겠지만 3~4년 이상된 컴터라면 신품 보드는 단종되었을테고 중고부품의 가격은 뻔하죠. 출장비 + 교체비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20만원의 교체비용은 과하며, 게다가 고장 증상을 고치지도 못했거든요. 강력하게 주장하고 환불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12/11/09 16:36
전에 어느분 글을 본거 같은데 소보원에 신고가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사례를 찾아보시고 소보원에 신고가 가능하다면 소보원에 신고한다고 하시면 알아서 깨갱할것 같습니다.
12/11/09 16:51
고장나서 교체한 보드 고대로 가져다달라고 하시고 컴터 잘하는친구한테 다시 조립해서 부팅해달라 그러세요
그래서 되면 끝난거죠. 본체만 들고가서 그쪽에 있는 주변기기에 물려 부팅해봤을텐데 .. ?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드를 바꿨는지에도 의심이 가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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