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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 17:50
현재 4년째 만나고 있는 제 여자친구의 이상형은 차승원씨입니다
키크고 몸 좋고 남자답게 생기고 수염이 어울리는..머 그런... 하지만 전 키도 작고 몸도 일자형에 얼굴이 약간 동안이라서 그런지 수염기르면 이방같아지는... 웃는게 이쁘다고 만나고 있다합니다 캬하하하하하 ㅠㅠ
12/11/20 17:51
제 여자친구들이 여러번 그랬습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외모가중치가 적은편이어서.. 그대신 다른 강점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거구요 [m]
12/11/20 18:00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죠..
저도 김연아가 이상형입니다? 제 와이프 이상형은 근육질의 연하남이었습니다? 이상형과 만나는 사람이 남녀공히 몇%나 될까요? 결국 끌리는 사람, 내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사람.. 하고 연애하기 마련입니다.
12/11/20 18:02
제 여자친구의 워너비 이상형이 최다니엘 입니다.
그러나 저는 키 176에 통통을 넘어 뚱뚱에 도달할까 두려워하는 몸이 되가고 있습니다. 유머란거 할줄도 몰라서 재미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건 게임이랑 보드게임입니다. 연봉도 쥐꼬리 만합니다. 연애한지 이제 3년이 넘어 1000일을 찍네요.
12/11/20 18:06
제 이상형은 강아지눈에 동글동글한 박보영이나 민아같은 아가씨입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고양이상에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여자친구 이상형은 서인국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전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4년 반동안 잘 사귀고있네요 흐흐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인거 같습니다. 결국 주변에 있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선택하게되는거 같더라구요.
12/11/20 18:48
이상형이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100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사람이겠죠.
그런 사람 없어요.. 흐흐흐 그래도 최대한 근접한 사람을 찾는 것 같습니다.
12/11/20 18:53
지금 사귀는 남자사람이 제 이상형과는 '아주'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사귀고 있습니다.
이상형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라면 어리고 어리고 어린것에 있겠죠..아마도;;
12/11/20 19:24
질게에 질문을 연속적으로 올리고 계신데 너무 초조해하시는 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말 하나 행동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시면 하실 수록 매력은 떨어집니다. 여유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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