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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2 17:49:14
Name 너에게힐링을
Subject [슬램덩크]마성지가 누군가요?
유머게시판에 슬램덩크관련 글을 보는데 마성지가 한번씩 거론되는데요.

슬램덩크 여러번 봤는데 왜 기억에 없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마성지는 어떻게 묘사가 되고 있고 스타일일던지 실력은 어느정도죠? 서태웅보단 못하겠죠?

그리고 이정환vs이명헌 누가 더 높게 쳐주나요?

더불어 정대만vs신준섭도요.

만화로 이렇게 스토리가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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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11/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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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의별?
Love&Hate
12/11/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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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의별입니다. 사실그것뿐이죠.
그리고 이정환은 사실상 가장 에이스입니다 슬램덩크의
12/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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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들 것에 실려나간 녀석입니다.
전국급 플레이어이구요..
정지연
12/11/22 17:52
수정 아이콘
아주 잠깐 나온 사람입니다.. 지역예선이 끝나고 전국대회 시작하기 전에 강백호가 다른 지역 예선 보러가는 게 있는데 거기서 김판석의 덩크에 부상당해 실려나오는 마성지를 보게 됩니다.. 그 장면의 주인공은 김판석이라 기억 못해도 이상하지 않죠..
방과후티타임
12/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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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정환이 전호장한테 전국레벨 보여주겠다면서 가다가 강백호 만나서 같이 가서 본 선수가 마성지죠. 물론 첫 컷은 김판석에게 당해서 실려나오는 컷......
이후에 김판석이 퇴장당한후 다시 복귀해서 팀을 캐리해서 거의 다 쫓아갔다는 내용도 나오고
전년도에 전국 4강으로 팀을 이끌고, 이정환이 인정하는 전국레벨 선수죠. 거기다 북산을 결과적으로 떨어트린팀이 마성지가 있는 지학(그 사진이 표지로 쓰일일이 없게 만든 주범)......근데 농구하는 컷은 거의 없고(아예 없던가?) 북산-산왕전 관람하면서 감독이 -정우성과 상대할건 너뿐이다- 라고 강한 신뢰를 줄때 자신없다는 속마음, 서태웅을 정우성이랑 동급으로 평가하는 발언(잡아먹힐지도 모른다는 표현이였나?)을 해서 많은 팬들에게 떡밥을 투척한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크크
12/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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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지는 지학의 별이고, 플레이 스타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선수인 것은 맞구요.
작가 이노우에는 마성지의 모델이 정대만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정대만이 무릎부상 후 겉돌지 않고 꾸준히 농구를 했을 때의 모습을 가정한 게 마성지라고 했던 것 같아요.(작가의 말이라고는 하는데, 슬램덩크 관련해서는 하도 카더라가 많아서,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정대만 스타일이라면 대강 올라운드플레이어겠고, 서태웅 스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인데, 이정환과 이명헌은 맞대결은 이정환이 이길 것 같은데, 다른 잘하는 멤버들이 바탕이 되었을 때는 이명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환은 본인이 해결하는 스타일이고, 이명헌은 잘 살리는 스타일같아요.

정대만과 신준섭은 만화 내에서의 평가는 신준섭입니다. 신준섭은 도내 베스트5에 들었으니까요. 다른 포지션이라면 모를까, 같은 포지션이니 신준섭의 '평가'는 일반적으로 더 위라고 볼 수 있겠죠.
12/11/22 17:56
수정 아이콘
북산이 산왕에게 후반들어 막 발릴때 산왕을 꺾을 수 있는건 너밖에 없다는 감독의 말에 속으로 자신없다고 하는 장면도 나오죠.
12/11/22 18:03
수정 아이콘
그녀석(김판석) 절대 용서하지 않을테다. 그 1학년 애송이...이게 첫 대사죠..
알킬칼켈콜
12/11/22 18:08
수정 아이콘
의외로 애니메이션판에서 마성지의 활약이 많이 나옵니다. 대신 훨씬 못생기게 나오지만..; 만화책에서는 안나오는 김판석 퇴장후 추격전 장면이 다 나오거든요. 공격에 인터셉트에 반칙유도까지 별별 활약을 다하지만 중반까지 30점 차였던걸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전국진출
12/11/22 18:0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정우성이랑 신현철은 슬램덩크 끝판왕 같은 존재니까요. 정우성의 실력이야 그 전부터 알려져 있는 거 같고 지학 감독이 마성지에게 한 말을 생각하면 마성지도 윤대협 정도나 그 이상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대만의 경우 실력이 정확히 어떤지 알기가 애매한게,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는 하는데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3점슛의 정대만... 신준섭이 조금 더 위가 아닌가 싶네요.
12/11/22 18:11
수정 아이콘
이정환과 이명헌은 상당히 다른 유형의 선수라 판단하기 애매하네요. 이정환이 팀의 득점에 볼 공급을 담당하면서 골밑싸움까지 참가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면, 이명헌은 팀의 공격력을 살리는 이타적인 유형의 포인트가드거든요.

정대만 vs. 신준섭은 신준섭의 우위로 보입니다.
심심합니다
12/11/22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작가의 말이라고 돌아다닌걸 본적이 있는데 정대만이 공백없이 열심히 농구를 했다면 어떤 선수로 성장했을까... 이런 궁금증있어서 그걸 가정하고 만든 캐릭터라고 합니다.
쉬바나
12/11/22 21:46
수정 아이콘
1. 마성지는 김판석때문에 묻히긴 했습니다만 '후반에 들어온 마성지의 활약으로 상당한 점수를 따라잡았으나~' 하는 묘사도 나옵니다.
2. 이정환 이명헌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죠. 스윙맨으로서는 이정환, PG로서는 이명헌이 우위리라 생각합니다
3. 3점슈터로서의 가치라면 신준섭이 더 높아보이고 올라운더로서는 정대만이 조금 더 가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RuleTheGame
12/11/22 22:47
수정 아이콘
마성지는 아마 정우성 정도는 될겁니다. 본인은 자신없다고 말하지만요..

정대만 vs 신준섭은 당연히 신준섭이라고 생각되고.. 이정환과 이명환은 이정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2/11/23 03:03
수정 아이콘
정대만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때의 완성형이 마성지라는 말이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그런 말은 있어요.
12/11/23 03: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정환 vs 이명헌은.. 저 역시 이정환에 한표를 던집니다.
아무리 스타일 차이가 있다해도 이정환이 묘사된거 보면 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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