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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15:16
무역과 관련이 깊기에 한국이나 중국 등의 경쟁국가에게 비판 받는것 뿐이지 일본내에서는 환영받고 있습니다.
일본 입장에서 봤을때는 양적완화가 시행되는게 낫습니다. 그 이유는 1. 경기부양책의 기본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이중에 재정정책은 국가부채가 이미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 재정정책을 쓸 수 없음. 남은건 통화정책밖에 없음. 2. 통화정책을 쓰기에 좋은 여건(낮은 통화유통속도, 낮은 인플레, 자산 디플레, 엔저로 무역수지 개선) 3. 경쟁국의 양적완화 사용불가(한국은 경제민주화 중국은 물가문제) 등입니다. 최근 현대/기아차의 주가가 충격을 받은 요인중에는 연비문제뿐만 아니라 일본의 엔저로 자동차 실적이 악화될거라는 불확실성도 있습니다.
12/11/24 15:19
역시 그런거였군요...
뭐 여담이지만 사실 한국이나 중국이 일본을 진심으로 위해서 조언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역시 한중이 하는 말 반대로 하는게 일본을 위해서는 최선이군요 그런데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일본이 국채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재정지출을 늘린다면 분명 일본 재정적자가 심해지는건 맞지만 아예 돈을 찍어내서 푼다면 빚으로 계산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왜 재정적자가 심해진다고 하는건지..
12/11/24 16:12
며칠전 일본 뉴스를 보다 양적완화의 방법을 설명한 부분을 봤습니다.. 정확하게 본건 아니라서 기억이 명확하지는 않은데요..
일단 국가가 공채를 발급하고 그걸 일본은행이 돈을 찍어서 사는 방법으로 돈을 푼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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