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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15:35
시계 브랜드 보는 여성분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걸러지는 역할도 하니까 그냥 아무거나 마음에 드시는 것 차세요.
디자인만 너무 애같지 않으면, 세이코 알바정도면 괜찮은 시계브랜드죠. 상관없으십니다. 전 29살인데 지샥 디앤지 티쏘 다 찹니다.
12/11/24 15:36
어차피 파텍필립 바쉐론 이런거 찾아보면서 얘기하는 매니아 아니면 세이코가 제일 좋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튼튼하구요. 일반인들은 시계 겉모습이나 보통 패션브랜드 상표 보이는거 그정도만 보죠.
12/11/24 15:39
저는 삐삐가 나온 이후 시계를 안차고 다니지만 스마트폰 이전 시절에 외국 나가면 시계보기가 너무 힘들어 세이코알바 시계 하나 산 것 같습니다. 괜찮던데요.. 뭐 시계에 목숨거는 매니아도 있지만, 손석희 교수처럼 만원짜리 전자시계 차는 어른들도 꽤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더 있어보이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만)
12/11/24 15:42
저도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리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시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던 사람이면 알바를 저가라인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죠.
다른 동급 시계보다도 더 그런 생각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상하게 '싼거 찾아서 샀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더군요.
12/11/24 16:37
전 개인적으로 남자에게 시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제 인식에는 20초반이면 나쁘지 않다. 이정도 입니다. 20대 후반이 차기에는 위엣분 말씀대로 저가라인이라서 싼 시계라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추천드리지 않네요.
12/11/24 16:40
솔직히 말해서 시계는 나이와 지위에 맞게 차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시계 보시려고 사는 것이 아니잖아요? 정장을 입었을 때 포인트의 완성을 해 주는 것이 시계이기 때문에 20후반이면 30초 까지 사용하실 수 있는 시계를 사시는 게 현명하시다고 생각해요. [m]
12/11/24 17:15
세이코 알바보다 한단계 위쪽 라인인
잉거솔을 추천합니다 시계줄도 메탈 밴드와 가죽 밴드 두개 구입하면 정장/캐주얼도 커버가능하고 디자인도 이쁜펀에 속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50-80정도로 세이코 알바보다 좀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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