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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16:06
LOL포지션과 축구포지션을 딱 매칭 시킬순없겠지만 느낌대로, 그리고 본문대로 말해보자면..(현역선수보다는 조금 전 세대인 우리에게 익숙해진 네임밸류 좀 있는 선수들로)
프로겐- 지단이나 리켈메. 중원에서 게임을 지배함. 매드라이프 - 카푸. 사실상 영향력 끼치기 힘든 포지션에서 숙련된 기본기와 지능적인 플레이를 통해 엄청난 영향력을 보임. 고수페퍼 - 베일이나 카를로스. 동 포지션에서 흔히 볼수없는 미칠듯한 득점,공격본능. 다이아몬드프록스 - 네드베드. 중원에서 모든 곳을 엄청난 기동성으로 커버하며 종횡무진 누빔. 클템 - 람파드. 안정적이지만 매섭게 들어가는 찬스메이킹능력. 결정적일때 한번씩 해주지만, 약간의 기복. 프레이- 델피에로. 뛰어난 개인기로 순식간에 상대를 압도 델피 존= 정조준일격. 웨이샤오- 앙리. 주 공격수의 위치에서 필요한 능력치들이 전부다 최상급. 흠잡을곳이 없음 빠른별- 호나우딩요. 한번 날잡으면 미친듯이 날아다님. 스타성이 돋보이는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플레이.
12/11/26 16:21
원하시는 답변은 아닐 수도 있겠으나, LOL을 기존 스포츠와 비교한다면 농구와 매칭하기 쉬울 것 같아요. 포지션별로 분업화된 롤이 어느 정도 유사한 측면도 있고, 인원이 같다는 점이 비교하기 쉬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인원이 너무 달라서 설령 선수마다 비유를 잘 한다고 해도 조금 공감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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