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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00:05
동실력에서 정글러를 미친듯이 콜하지 않는 이상 자르반으로 올라프와 맞다이치는건 자살행위입니다. 트루데미지보다도 맞다이시 미친듯한 패시브 효과와 쿨감빨로 던져대는 역류가 미친듯이 아프고, 기본 스탯 자체가 올라프가 훨씬 높거든요. 일단 6렙 전에 정글러 두세번 콜해서 갱호응으로 한두번 따신 후에 스노우볼 굴리시는게 가장 편합니다. 사실 그거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6렙이 넘어서면 올라프는 자르반이 궁으로 가두지 않는 이상 갱면역이고, 가둔다고 해도 러브샷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자르반의 장점인 라인 빨리밀고 미드로밍가기도 올라프가 라인푸시와 유지가 더 쉬운 관계로 -_- 할게 없어집니다.
12/11/30 00:06
자르반이 탑에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케넨, 블라디 등의 주문력 기반 짤짤이 캐릭들입니다. 이런 캐릭들은 기본 스탯이 자르반보다 낮아서 들어가서 띄우고 평타 후려갈기면 뺄수밖에 없거든요. 반면에 올라프, 다리우스등의 맞다이 전문 캐릭들에게는 기본 스탯이 너무 낮아서 이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갱호응이 좋아서 정글러를 부르면 되긴 하지만요..
12/11/30 00:09
그리고 팁이라면 다리우스, 올라프가 매우 껄끄러운데 우리 정글러가 오기 힘들거같다! 2:2하면 무조건 진다! 하시면 1레벨에 미친듯이 라인푸쉬해서 2레벨 먼저 찍고 영혼의 맞다이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띄우고 점화걸고 미친듯이 패면 고스트+반피는 무조건 빠지거든요. 다만 정글러가 2렙갱을 오면 목숨이 날아가고, 여기서 이득을 별로 못보면 밀린 라인때문에 정글러가 올까 걱정하면서 하드하게 디나이를 당합니당..
12/11/30 00:11
챔프마다 특성이 있는데 자르반은 유틸성이 엄청 높은 챔프죠. 하지만 올라프는 맞다이 특화 챔프이니;;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챔프 특성을 고려한 플레이를 해야 할 듯합니다. 저는 리븐이라서 올라프와 영혼의 맞다이를 즐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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