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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16:59
PGR에서는 수 천 단위로 계시지 않을까요? 평소 음악이나 춤을 그렇게 즐기시지 않는 분이라면 뭐... 저도 30대 후반인데 한 번도 못가봤고, 나이트도 신입사원 때 강릉공장 견학갔다가 딱 한 번 가봤습니다. 다들 룸에서 술만 마셨는지라, 춤을 추는 스테이지 광경은 거의 구경도 못해봤는데, 그때가 마지막일 줄 알았으면 일부러라도 구경 좀 해볼 걸 그랬다 후회할 때도 있긴 합니다. ^^
12/12/03 17:02
이제 서른인데, 아는 여성들 껴서는 두번 가봤습니다.
가서 술만 마시고 나왔는데, 그닥 다시 가고 싶은 맘은 없네요. 근데, 글쓴 분은 가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럼 가세요 그냥 어차피 하루 저녁 논다고 될게 안되진 않잖아요.
12/12/03 17:04
30대 초중반, 나이트, 클럽 안 가 봤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영등포 명O 성인 나이트 3번 정도 가본게 전부 입니다. 아 의외로 성인 나이트인데 초 저녁에 20대 후반 애들이 있더라고요. 부킹을 시켜줘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오빠 뭐 타고 왔어?" 그래서 "응 버스 타고 왔어 5012" 했더니 그냥 일어서서 가더라고요.
12/12/03 17:04
84년생입니다.
통째로 빌려서 아는사람들끼리 파티한적은 몇번있는데(거의99%가남자) 그냥은 지금처럼 춤추는 클럽문화이전에 클럽주인이 양주파티연다고 이벤트성으로 음악들으면서 몇명은 살짝살짝 춤추고(부비부비 없습니다) 술마시는 그런데는 가본적 있습니다.. 지금의 클럽문화는 인터넷에서 거의 얻은 정보랑 친구들이 다녀온 얘기뿐인데 온갖 나쁜얘기만 들었네요.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않구요. 스트레스 푼다고 정신놓고 노는 향락 자제를 싫어합니다(클럽을 가셨거나 가시는분들이 모두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원나잇등 일반적으로 보기에 불순한 소수의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지금 여친분이 계신다고 하셨으니 가보고 싶으시면 가보고 싶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전 제 여친이 클럽을 갔었거나 가고싶어한다거나 간다면 제가 감당 못하는 사람이므로 헤어질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12/12/03 17:08
지금 서른인데, 클럽은 두번 나이트는 안가봤습니다.
평소에 춤을 즐기지 않았다면 가봤자 별로 재미 없을겁니다. 담배냄새에 목만 아프고 스피커 고음에 귀만 아프고... 평생 안가보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사람도 없고, 혼자가서는 멀뚱멀뚱 있을것 같다면, 여자친구분과 밤과 음악사이,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8090주점에 가보세요. 그냥 술한잔 한다고 생각하고 가시고, 댄스타임에 귀에 익은 옛날 음악이 나오면 잠깐 스테이지에 나가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12/12/03 17:09
26살입니다. 클럽 혹은 위에 언급된 다른 장소들 아직 안 가봤습니다. (앞으로도 가볼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딱히 반감이 있거나 하다기보단, 모티베이션이 없네요.
12/12/03 17:10
81년생인데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클럽, 나이트 류 전부요.
이런건 사실 가는 사람들만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주변이 안가면 자연스럽게 안가죠. 혼자서 갈 것도 아니고.
12/12/03 17:13
30대 중반인데 우리나라 나이트 문화를 아주 싫어해서 나이트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안가봤고(가요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트랜스와 하우스, D&B 음악을 좋아해서 일반 클럽이나 파티는 많이 가봤습니다. 아예 동호회 음감회 정모를 클럽에서 했죠.
12/12/03 18:32
클럽 1, 나이트 2 가봤는데 두 번 다시 안 갈 생각입니다. 재미도 없고 돈도 아깝고. 그 돈으로 조용한 곳에서 술이나 더 마실래요. 크크크.
12/12/03 20:42
친구들 따라서 갔다가 도망나왔습니다. 너무 어지럽고.. 도저히 그런 분위기를 못 타겠네요. 나이트도 마찬가지고..
고막 터지는 것 같고 어지럽고.. 춤도 꽝이고 어차피 여자가 엮일 건덕지도 없어서 절 대 안 갈 겁니다. 그나저나 클럽 좋아하는 여자분들 주변에 많지 않나요? 그런데 안 가니까 이상하게 바보취급 당하는 걸 느끼네요. 정작 남자보단 여자들이 좀 이상하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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