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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3 17:51:56
Name 드라카
File #1 12.jpg (0 Byte), Download : 3
Subject 욕안먹는 택배회사가 존재할까요?



스탠드나 하나 구매할까 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케아 LERSTA 리딩 플로어 램프?
맘에드는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려고 최저가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구매평을 보니 온통 동부택배 욕하는
글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 여긴 아닌가보다 해서 다른 사이트에 접속하니 여긴 현대택배네요.
현대택배는 어떤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마찬가지로 죄다 나쁜 글만 나오더라구요?
이젠 호기심이 발동해서 CJ택배를 검색해보니 역시 안좋은 평가가 가득합니다.

택배회사 운송하시는 기사분들이 워낙 열악한 환경에 일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싶지만 그런 마음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택배사중에 평판 좋은 회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흐흐


- 덧
현대택배는 안티카페까지 존재하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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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12/12/03 17:54
수정 아이콘
평판은 우체국이 최고입니다.
12/12/03 17:55
수정 아이콘
우체국 택배가 있습니다.
12/12/03 17:55
수정 아이콘
우체국이 좋아요..
드라카
12/12/03 17:58
수정 아이콘
아 우체국을 생각못했네요. 흐흐 확실히 우체국택배에 대해선 나쁜 평을 못들어본거 같네요.
Mr.prostate
12/12/03 18:00
수정 아이콘
물류비가 보통 2500원인데 너무 싼 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카스트로폴리스
12/12/03 18:02
수정 아이콘
택배는 너무 지역을 타서...

하지만 진리는 우체국...
이쥴레이
12/12/03 18:04
수정 아이콘
우체국이 좋기는 좋은데.. 문제는 이것도 복불복.. 비싸고.. ㅠㅠ
12/12/03 18:08
수정 아이콘
우체국 택배는 뭐 진리죠.
각 택배사들의 문제는 관리의 부재라는 겁니다. 상하차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파손시는 어차피 택배사 책임이라..]
기사들 관리만 제대로 하면 지금보다 클레임이 1/3로 줄어들겁니다. 어차피 기사분들도 한건당 소액이니 빨리빨리가 몸에 배여있어서
전화 한번 해보고 안받으면 안올라온다던지 그러는거죠..

몇일전에 현대택배랑 한판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크크크. 어디 메세지를 안보고 무시하는건지.
냉면과열무
12/12/03 18:17
수정 아이콘
택배 기사분들이 워낙 업무가 빡세고.. 회사들도 기사들 복지나 교육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머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택배비 싼 편 이라고 들었는데.. 책 한권 사도 무료고.. 대부분의 쇼핑몰들이 택배비 1500~3000원 안팍이니..
거기에 당일배송도 있고 해서.. 대부분의 북 쇼핑몰들은 당일배송이죠. 이건 뭐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있는것도 인고...흐음..

저도 중고거래도 활발히 하고.. 뭐 쇼핑도 많이 해서 택배 많이 주고 받는 편인데, 여러 회사를 이용해봤지만 짜증나게 한다거나 파손이 되어 왔다거나 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택배기사에게 불쾌한 감정은 한번도 안들었던 것 같아요.
요즘 택배를 보낼땐 무조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합니다. 택배가 상대방에게 도착할 때 문자도 넣어주고~ 시간도 정확하고~
최코치
12/12/03 18:51
수정 아이콘
진리의 우체국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우체국도 가끔 실수가 있겠지만 비싼값 한다고 봅니다.
다른 택배기사님들 환경을 생각해보면 심한 경우 말고는 욕하기가 좀 그렇죠...
amoelsol
12/12/03 19:30
수정 아이콘
아, 대한통운 정말.. T.T 두 달 전에 책을 받았는데, 원래 보낸 상자도 아닌 엄청나게 커다란 상자에(다른 제품의 거래명세표까지 들어있는) 뒤죽박죽으로 왔고, 책은 서로 부딪혀서 상하고 물에 젖어 있더라고요. 명백한 파손이라 보상에 아무 무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달 반이 지나서야 하는 소리가 "오늘 물건 봤는데 이 정도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책이 물어 젖어 뒤틀렸는데요.)"라고. 일 주일에 두 번씩 꼬박꼬박 전화해서 클레임을 거니, 두달 좀 지나서 담당했던 배송 기사라며 연락이 와서 정가의 60%에 합의보자고..;; 너무 지쳐 OK했습니다만, 그뒤로 3주 가까이 또 아무 소식이 없네요. 전 사고접수하면 바로 다음날 사고팀 담당자가 와서 현장에서 같이 상태 확인할 줄 알았는데, 해당 사업소 전화번호 던져주고 끝이더라고요. 그 사이에 여러 번 이런 저런 설명이 있었지만 확인 결과 모두 거짓말이었고, 전화통화는 또 어찌나 힘들던지..;;; 택배기사님이 문제가 아니라, 해당 회사의 사고처리 시스템이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사고팀 담당자(매번 바뀌었지만) 이름을 알아도 이쪽에서는 연락도 할 수 없고(고객센터에서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 몇 분씩 기다려 고객센터에 접수(제일 처음부터 무한 반복 설명)하면 그쪽에서 알아서 전화준다는 시스템인데, 그렇게 며칠 연락없으면 또 접수해야 하고.. 의 무한반복. T.T
12/12/03 19:47
수정 아이콘
싸게 보내니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해요. 안좋은 경우 당하면 기분이 참 안좋긴 하지만. 100km 이상 거리 보내는데도 2500원만 든다면 정말 싸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애니가애니
12/12/03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말이긴 하지만, 택배비가 너무 저렴해요...
저렴하게 운용하느라 노동자들 임금이랑 복지 줄이니
오히려 서비스 질도 낮아지죠.

아니면 택배비는 충분한데 회사들이 돈을 다 먹어서 서비스 질이 낮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서비스 업인데도 항상 서비스가 문제되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m]
안산드레아스
12/12/03 20:40
수정 아이콘
동부택배는 진짜 너무합니다... 욕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개망이
12/12/03 22:19
수정 아이콘
택배비가 너무 싸니까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체국은 진리이고 한진 택배는 으아아악이죠...
드라카
12/12/04 11:39
수정 아이콘
답변 달아주신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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