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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19:10
네. 적응 못해서 그러신거 같아요.
알아야할게 많아서 정신없고 그러니까 짜증나고 다 싫고 그렇죠. 저는 이제 슬슬 재밌어지려는 궤도에 오르는가 싶습니다.
12/12/12 19:26
전 원딜 안하니까 다시 할만해졌습니다. 최근엔 탑과 정글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겜좀 하다보면 적응되서 크게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를정도에요.
12/12/12 19:36
그렇군요. 오늘 노말에서 트린다미어로 탑 렝가 상대했는데 ㅠㅠ..
정글러가 오라클 못 먹으니 갱이 잘 안되더라구요. 은신으로 피해버리니..
12/12/12 19:46
솔직히 별로 재미 없네요. 바뀐 건 생각보다 안 많은데 게임이 몹시 조잡해진 느낌입니다. 특정 아이템의 오버파워도 그렇고 밸런싱 부분의 문제도 매우 크네요. 슬슬 접을 때인가? 란 생각이 자주 드네오. 이블린 재설계+렝가 오피 시절 때 노멀 돌리기 싫던 그때보다 더 재미없습니다.
12/12/12 20:07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 시간도 꽤 지나고 게임 수도 쌓이니 어느 정도 적응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마스터리 대격변 말고는(그마저도 오펜스가 너무 구리고)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 시즌 2 떄는 거의 매일 수 게임 씩 하고 5인, 10인 큐도 자주 했었는데 시즌 3은 처음 이틀 정도 엄청나게 하더니 그 후 게임하는 빈도가 엄청나게 줄어버렸네요.
12/12/12 20:06
전 아직은 시즌2때가 더 재밌습니다.
게임을 공부해야한다는 느낌때문에 짜증날때도 있고.. 시간날때 이템 저템 써보면서 맞는걸 찾아보려고 하긴 했는데..아직은 별로네요. 익숙해지고 나만의 정형화된 템트리를 찾으면 그때서야 다시 재미를 느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언급해주신것처럼 게임이 좀 조잡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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