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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7 19:00:14
Name 김멘붕
Subject 여권지지자 분들은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오늘 친척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는데
평소에 부모님이 열렬한 새누리당 지지자셔서
요새 대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갑자기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말이 나오던데
요즘 일을 잘 못한다고 나쁘게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인터넷 상에서 여권지지자가 가장 많은 일베에서는
아무래도 박원순 시장님을 낮게 평가할 게 뻔해서
그나마 여권 지지자가 어느정도는 있는 피지알에 질문해 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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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2/12/27 19:03
수정 아이콘
정치에 대해 별로 관심없는 여자인데 못 생겼다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봤습니다;;; 뭐라 할말이..
좋아요
12/12/27 19:07
수정 아이콘
저는 아니지만 진성 새누리당 지지자이신 저희 부모님은 '박원순 정도면 괜찮지'이십니다.
물론 저희집 포함 저희 동네 전체적으로 뉴타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데 그런 생각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준게 한몫하긴 했지만요.
칠리콩까르네
12/12/27 19:07
수정 아이콘
오세이돈에 비하면야 뭐...
미래권력
12/12/27 19:09
수정 아이콘
빨갱이라고 싫어하십니다
Love&Hate
12/12/27 19:14
수정 아이콘
그냥 임팩트가 별로 없는 편이죠.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큰 임팩트는 없습니다.
워낙 전대 서울시장들이 어느쪽이든 임팩트가 강한분들이었기도 하구요
12/12/27 19:21
수정 아이콘
재건축 관련된 분들은 빨리 임기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하는것 같긴한데
솔직히 서울 시민으로서 뭐가 바뀌고 있는건지 체감상으로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서울시랑은 관련 없겠지만 의료보험이 갑자기 늘긴 했네요......
12/12/27 19:28
수정 아이콘
http://www.ilbe.com/561622170

일베에서 박원순 까는 이유 조금 있네요
물론 댓글은 안보시면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종북세력과 가까운 것같아서 일단 거부감이 들고
270억짜리 노들섬 텃밭만들었는데 북한식으로 공동 관리 텃밭이라 관리 소흥되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노숙자에게 근본적 대책마련하기 전에 온돌부터 깔아주질 않나 ...
뜬금없이 돌고래 방생하질 않나
아무래도 우파와는 영 맞지 않아서 싫습니다.

딱 하나 잘한거는 지하철가격인상 막은 것? 그 정도 밖에 없네요

그래도 오세훈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긴 하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19:50
수정 아이콘
박시장에게 종북세력과 가깝다는 의견을 여기서 보네요.
정치적으로 안 맞다거나 정책이 마음에 안드는건 그렇다고 치지만 그런 색깔론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2/12/27 19:55
수정 아이콘
http://www.ilbe.com/559339789

그의 어록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죠
종북세력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가깝다고 한 것까지도 말 못하게 하는건 난감하네요

그가 김일성 만세라고 부를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원하듯이 저도 그를 종북세력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제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볼 수 있느냐고 말한건 확실히 친북이 아니라고 할 수 없죠.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 현실적인 해상분계선일 뿐인 것처럼 그의 말도 헌법에 따르면 틀린거죠.

그리고 연평도 포격에 대한 우리측의 '보복 폭격'에 관해서도 그는 북한이 침공한 것도 아니니깐 북쪽을 자극하기 위한 보복폭격까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북한이 연평도 포격할때 그의 말을 따른다면 우리는 어떠한 대응포격도 하지말고 그냥 얻어맞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죠.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1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베 클릭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 평가는 하지 않는게 여기 정책이지만, 패륜글이 걸리고 일베 누리꾼이 취급받는 수준을 생각해볼때
그렇게 근거있는 자료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박시장이 무슨 안 좋은 말들을 했나보죠. 그것만 따로 지적하시는 건 상관없습니다만..
12/12/27 20:01
수정 아이콘
근거있는 자료요?
신문기사 캡쳐 나열된 것입니다 일베인이 문장을 쓴게 아니라요
뭐가 무섭고 더러워서 클릭을 안하십니가?
일베의 자료가 날조라면 그걸 까면 되지 클릭도 안하고 안보겠다는건 눈감고 현실을 안보겠다는 거랑 똑같은 말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20:06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신문기사 쓰시면 되겠네요.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죠.
일베와 그 반대쪽에도 있는 사이트에서 어떻게 자료가 왜곡되어 만들어지는데요.
본인도 댓글보지 말라고 하셨네요. 최소한 인간적인 발언들도 있지 않은 정상적인 사이트들이 아닙니다.
12/12/27 20:08
수정 아이콘
pgr인들에게 상처주는 말이 있을까봐 댓글을 보지 말라고 했을뿐입니다

글 클릭도 안하는 분하고는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20:11
수정 아이콘
그런 상처주는 발언들이 있는 곳을 왜 돌아보시나요? 사람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비판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양극단에 있는 사이트에서 편향적인 자료들을
꼭 봐야 할 필요 없잖아요? 선거게시판에서도 누님 봤지만 최소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 댓글 단 적 없는데 뭐, 저도 일베 하시는 분하고 더 이야기 하고 싶지 않기는 합니다.
그럼 이만 접겠습니다.
12/12/27 20:12
수정 아이콘
사람을 xx사이트 한다고 낙인찍고 하는 것 보면 저도 님과 대화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20:13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 글을 가져오신건 본인이신데..
12/12/27 20:15
수정 아이콘
가져온게 어때서요? 일베사이트링크 가져오면 안된다는 pgr공지조항이라도 있는건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12/12/27 20:21
수정 아이콘
그런 규정은 없죠.
먼저 글 클릭도 안한다고 더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시기에 저도 일베글 클릭하고 일베인과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죠. 싸우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저, 그럼 이만 가도 될까요?
별 말씀 없으시면 가보겠습니다.
12/12/27 20:26
수정 아이콘
왜 제 허락 받고 가시죠? 그냥 가세요.

아 그리고 전 일베 생기기 전 2005년부터 pgr인이었는데 전 pgr인이 아니라 일베인인가요?
무슨 사이트 한다고 넌 그 사이트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는건 너무 유치하네요.
전 참고로 네이트, 네이버, mlbpark, slrclub, pgr 다 하는데 왜 일베 링크 하나 가져왔다고 일베인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네이트 링크 가져왔으면 네이트 사람이고
mlbpark 링크 가져왔으면 mlbpark 사람인가요?
아래에 제가 youtube 링크 가져왔는데 그러면 제가 youtube 사람이 되는건가요?
몽키.D.루피
12/12/27 20:08
수정 아이콘
가서 보셔도 돼요. 이거랑 종북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국가보안법 반대하면 무조건 종북이라는 논리에요.
댓글이 불편하시면 그냥 그림파일이라도 보세요.
http://www.ilbe.com/files/attach/new/20121226/3740218/361907525/559339789/1ff06fe8cb5188a79b32d5249e212b5b.jpg
12/12/27 20:11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종북이라고 했나요? 종북세력과 가깝다고 했지
몽키.D.루피
12/12/27 20:12
수정 아이콘
그건 말장난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종북이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냥 종북이라고 말하기 뭣하니깐 약간 방어적인 레토릭을 한 것 뿐이죠.
12/12/27 20:14
수정 아이콘
그건 몽키.D.루피님의 생각일 뿐이죠.
말은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지 왜 자기식으로 해석하십니까?
몽키.D.루피
12/12/27 20:22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박원순을 종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가깝다라는 건 얼마큼 가깝다는 건가요? 종북이라는 프레임을 걸었으면 이다/아니다 둘중 하나지 가깝다라고 하는 건 '아마도 종북일지 모르니 조심해라' 이거 아닙니까. 이건 레토릭이죠. 조중동이 자주 쓰잖아요. ~일 것이다. 라고 써 갈기고 나중에 아니면 사과 한마디 없이 아니었다라고 넘기는..
12/12/27 20:27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로 왜 저를 가두시려고 하나요?
종북이라는 프레임 건적 없습니다.
다만 발언이 유사하니 나중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수준일뿐입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42
수정 아이콘
종북이라는 단어 자체가 전형적인 흑백논리 프레임인데 왜 흑백논리에 가두냐고 하시니 이해하기 힘드네요.
12/12/27 20:45
수정 아이콘
풉... 웃음 밖에 안 나오는 전형적인 반응이군요.
12/12/27 20:53
수정 아이콘
토론에 참여할 용기도 없으면서 한마디 던지고 가시는거군요?
Paranoid Android
12/12/27 21:20
수정 아이콘
이건 이거대로 표현 참 그렇네요
몽키.D.루피
12/12/27 20:07
수정 아이콘
다 맞는 말인데요?????? 종북이라는 말 자체가 상당히 왜곡된 단어이긴 하지만 딱히 종북이라고 할만한 구석이 없는데... 이 발언들을 종북이라고 해석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12/12/27 20:08
수정 아이콘
연평도 포격발언이 맞다고요?
대응포격도 북쪽을 자극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동의하시나요?

평택미군기지도 전쟁침략기지라고 하는걸 보면 종북세력과 가깝다고 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까지 부인하시나요?
전 박원순을 종북세력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종북세력들이 하는 말과 비슷한 말을 계속 해왔으니깐 가깝다고 했을뿐입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할 수 있는 수준의 발언이죠. 그거랑 종북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박원순이 간첩이라고 어디 공문이라도 있답니까? 님이 생각하시는 종북의 정의와 범위를 먼저 밝히셔야 이해하기 편할 거 같습니다.
12/12/27 20:14
수정 아이콘
종북이요? 현통진당 당권파, 경기동부세력이죠

이들이 주장하던 반미발언들과 유사한 발언을 했으니 종북세력과 가깝다고 한 것이구요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종북세력이라고는 안했던 거구요

종북세력과 비슷한 발언을 해서 가깝다고 한건데 이런 것까지 틀렸다고 하시는건가요?
몽키.D.루피
12/12/27 20: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증거가 없으면 아닌 거죠. 증거없이 종북과 가깝다? 라고 하는 건 레토릭입니다. 비슷한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들입니다. 종북이라고 볼만한 건덕지가 없다구요. 국가보안법 없애야 한다고 해서 종북이면 새누리당 바깥에 종북아닌 정치인이 몇이나 남겠습니까. 정치인의 스펙트럼이야 다양하고 그 중에 좌쪽으로 많이 치우쳤다고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일 수는 없죠. 종북이라는 단어를 버리셔야 말이 통할 거 같네요. 그냥 좌로 꽤 많이 치우쳐서 누님이랑 안 맞다고 이야기하시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종북이라는 단어는 여기서 나올 단어가 아니에요.
12/12/27 20:28
수정 아이콘
국가보안법 없애야 한다는 그 하나로 제가 종북에 '가깝다'고 발언한건가요?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도 북한의 선제 포격에 대해 북한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보복포격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까지 하는 분이라 검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검증이라는 뜻이 말그대로 사상검증 아닙니까. 민주주의 하지말잔 이야기죠.
12/12/27 20:30
수정 아이콘
국민의 대표 자리에 오르려고 하면 대북관 검증 받아야죠

진보논객인 진중권씨가 한 말입니다.
100분토론에서 방청객이 통진당 이상규의원에게 대북관에 대해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고 말돌리자
진중권씨가 말하는 영상입니다
3분부터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U8OvENsV1c

지금 박원순 시장이 이미 시장에 자리에 있지만 이미 오른 자리이기 때문에 이걸로 태클 걸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국회의원이나 대통령하려고 나오시면 명확하게 답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36
수정 아이콘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상에 대한 선택의 자유도 있구요 . 박원순 본인이 어떤 사상을 가지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걸 선택하는 건 유권자들의 자유구요. 국민의 대표를 하기위한 검증이라는 뜻은 박원순 개인이 어떤 사상을 가져야 한다는 강요가 아니라 유권자들이 박원순과 사상이 안 맞으면 선택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의미에요. 그래서 투표를 하는 거죠. 누님과 박원순의 대북관이 안 맞으면 그냥 표를 주지 않으면 됩니다. 그건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박원순의 대북관이 종북이라고 규정하고 종북의 사상을 검증해서 저런 사람의 물이 들지 않도록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죠.
진중권이 한 말의 의미는 그걸 국민들에게 밝히라는 겁니다. 국민들이 그 사람의 생각을 모르고 찍을 수는 없잖아요. 박원순은 충분히 그 사실을 밝히고 있네요. 그러면 국민들이 표로 판단을 하는 겁니다.
12/12/27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물이 들지 않도록 사회를 보호해야한다고 말을했나요? 제가 한 말에서 훨씬 더 나아가는 표현을 쓰시네요?

사상의 자유 있는 것 맞구요 공직에 오르지 않을거면 박원순 시장이 무슨 사상을 갖고 있던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앞으로 나오려고 하면 반드시 여러 대북관련 질문에 대해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박원순은 이러한 것들을 국민들에게 설명하진 않았다고 보구요. 앞으로 공직에 나올꺼면 국민들의 이런 의구심에 대해 대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44
수정 아이콘
예 물론이죠. 당연히 밝혀야죠. 여러 인터뷰를 보니깐 충분히 밝히고 있네요. 본인이 일베에서 신문기사 자료 퍼오셨으면서 안 밝힌다고 뭐라고 하시니 참 난감합니다.
12/12/27 20:49
수정 아이콘
아니죠. 안밝혔죠.
6.25에 대해 남침인지 북침인지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NLL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밝혀야죠.

제가 올려드린 유투브 영상 보시면 방청객이 이런 종북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물어봤는데 이상규씨는 제대로 대답 안했죠. 만약 공직에 오르려고 하면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해야할것입니다.
몽키.D.루피
12/12/27 20:53
수정 아이콘
보세요. 전형적인 yes or no 질문들이잖아요.

6.25에 대해 남침인지 북침인지 yes or no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yes or no
NLL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yes or no

예를 들어 남과 북만의 전쟁으로 보면 남침이지만 동아시아 전쟁의 양상으로 보면 북침이다.-> 이 프레임에서 이런 답변이 허용됩니까.(동아시아 30년전쟁이라는 관점은 도올의 강의를 참고했습니다.) 본인이 흑백논리를 펼치시면서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시니 난감합니다. 제발 자기 오류는 인정하고 토론합시다. 저는 박원순의 대북관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찍는다는 거 다 인정한다니까요. 그런데 박원순의 대북관은 고쳐야 된다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그 사람 자유에요.
12/12/27 20:56
수정 아이콘
소련의 기밀문서 해제로 인해 6.25의 모든 실체가 낱낱이 밝혀졌는데 이것까지도 남침이라고 말 못하면 뭐 국민들이 알아서 하겠죠.
브루스 커밍스의 남침유도설이 학계에서 폐기된지 언젠데 아직도 6.25전쟁 시작에 대한 이견이 존재 할 수 있는지요?
6.25를 남침이라고 못하는건 1+1=2 이걸 못하는 수준 이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정희는 이것조차 대답 못했구요.

이런 간단한 질문에 왜 답을 못하나요?

그 사람의 대북관을 고쳐야 된다는게 아니라 국민에게 표달라고 할꺼면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죠.
몽키.D.루피
12/12/27 20:59
수정 아이콘
예 그럼요. 당연히 밝혀야 된다고 위에 썼지 않습니까. 그런데 밝히는 이유는 국민들의 선택을 위해서 밝히는 거지 사상 검증이 아니라구요. 제발 그 종북 단어, 흑백논리의 프레임만 버리면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상규는 저희 지역구인데 님과는 다른 이유로 많이 싫어합니다.
첫째, 그는 국민들의 선택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철저히 감췄어요. 당연히 대북관 발언을 하면 표 떨어지니깐 표를 얻기 위해서 자기 생각을 숨긴거죠. 이건 떳떳하지 못할 뿐더러 국민들의 선택을 왜곡 시키는 일입니다.
둘째, 그와 그의 당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 첫째 이유도 국민들의 선택을 훼손하는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행위인데 조작 사건은 더 큰 훼손이죠.
셋째, 이상규의 대북관는 저랑도 안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밝히지않고 유야무야해서 표만 얻으려고 했다는 거 더 화나는 일이죠.
12/12/27 21:00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지금 사상검증하자고 했나요? 국민의 표를 원한다면 밝혀야 한다고 했죠.
그냥 민간인 박원순의 사상을 검증하자고 제가 주장했었나요?
몽키.D.루피
12/12/27 21:05
수정 아이콘
"검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대북관 검증 받아야죠"

이 말을 제가 사상검증이냐고 따지니깐

"여러 대북관련 질문에 대해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

이라고 하셨구요, 그에 관련된 질문들이

"6.25에 대해 남침인지 북침인지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NLL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세가지 였습니다. 전형적인 흑백논리의 사상검증형 질문이죠. yes면 통과 no면 아웃..
거듭 말씀드리지만 밝혀야 되는 거 맞구요, 하지만 저런 형태의 질문들에 대해서 yes or no로 밝힐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자기에게 불리하게 프레임 짜여진 질문은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하신 말을 잘 생각해 보세요. 사상검증하자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시면 난감합니다.
12/12/27 21:09
수정 아이콘
그럼 국민들이 저런 질문조차 해서는 안된다는 소리인가요?
저 질문에 대해 이상규처럼 대답을 회피할 수는 있지만
저 질문 자체를 해서는 안된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물론 민간인인 박원순에게 저런 질문을 해서는 안되죠.
그러나 표를 얻기위해서 나왔으면 국민이나 상대방 당이 뭘 물어보던 대답을 하거나 회피를 하거나 해야지 아예 질문이 틀렸다고 하면서 공격하면 안되죠.
몽키.D.루피
12/12/27 21:18
수정 아이콘
누님의 입장을 정리해주세요. 애초에 간단한 문제입니다. 종북이라는 표현과 극단적인 흑백논리 프레임을 안 쓰면 그만인 문제죠. 그 단어의 의미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으니 그걸 동의하시는지 아니면 동의를 못하시는지. 이정도 이야기를 했는데 만약 동의를 못하시겠다면 더이상 논의를 할 수가 없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심하게 왜곡된 단어는 피지알에서는 이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순의 대북관을 싫어하든 말든 그건 제 소관이 아닙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들의 궁금증에 성실히 답해야 하는 게 정치인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사상검증식의 질문이 아니라 건설적이고 좀 더 많은 정보들과 스펙트럼들을 다룰 수 있는 다른 질문들이 되면 더 좋겠죠.
드라마 웨스트윙에서 비닉이라는 공화당 의원이 대선후보로 나옵니다. 그 사람의 종교관이 심각하게 문제가 되면서 기자들이 따라다니면서 계속 기독교인이냐 아니냐를 묻게 되죠. 그때 비닉이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당신들은 내가 기독교인인게 궁금한게 아니라 기독교인이기를 강요하는 거라고.. (대충 비슷한 말이었습니다.) 누님께서 하신 질문들이 함의한 강요의 프레임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더이상 답글을 달 이유가 없습니다. 계속 도돌이표일 뿐이죠.
12/12/27 21:25
수정 아이콘
그건 변명일 뿐이죠.
6.25가 겉으로 보기엔 분명히 남침이 맞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이러이러한 역사적 정황때문에 ~게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답변해도 됩니다.
아예 대답 안하겠다고 해도 되구요.
질문자체가 틀렸다고 하면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것 밖에 안됩니다.

웨스트윙이란 드라마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공화당 대선후보가 기독교인이면 기독교인이다 아니면 아니다 왜 대답을 못합니까?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몽키.D.루피
12/12/27 21:3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된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셨으면 당연히 수정을 하셔야지 그걸 국민을 가르치려 든다고 받아들이시면 어떻하십니까. 굉장히 정치적인 수사를 사용하시면서 그 표현이 어떤 타겟을 조준하고 있는지도 모르시면 말이 안 통하죠.
몽키.D.루피
12/12/27 20:1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밑에 추가하셔서 저도 추가하자면 발언 자체의 호불호는 있을 지언정 그걸로 종북이라고 볼 만한 구석이 있느냐는 뜻입니다. 평택미군기지 관련 발언은 일베자료에 없어서 따로 찾아봤는데 그 발언을 한 건 아니고 그것과 관련된 선언에 이름을 올린 거군요. 같은 맥락에서 이라크 파병도 반대하구요. 알만한 사람 중에 김규항, 홍세화 같은 사람들도 명단에 있네요. 이런 사람들과 말이라도 섞으면 바로 종북취급입니까. 종북 딱지 참 편하네요. 전쟁에 반대하고 미군 기지를 반대하는 흐름은 전세계 진보진영의 한결같은 활동인데 이게 왜 우리나라에 오면 종북이 되나요?
12/12/27 20:25
수정 아이콘
반전이 세계적 진보의 활동인건 인정하는데 미군기지는 단순히 평화를 위한 기지인데 이걸 왜 반대하는지 의문이네요.
국가보안법 폐지도 할 수 있는 말이긴 한데 김일성 만세를 외칠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것 보면 극단적인 발언이라고 생각도 되고 만약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대북관련 검증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파간첩임이 분명한 무하마드 깐수 변호한 것도 걸리구요.

그리고 님이 자꾸 주장하시는대로 전 박원순이 종북이라고 한 적 없고 종북세력과 가깝다고만 했을 뿐입니다.
현재까지는 판단 보류 상태이고 그를 종북이라고 규정할 생각도 없지만 여태까지의 발언들을 생각해봤을때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반드시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남한의 과거 독재 비판하면서 3대세습 비판 못한다면 종북 맞는데 그것도 검증해 봐야 할 듯 싶네요. 진보정의당 계열의 pd들은 3대세습 까던데 이처럼 뭔가 확실한 메세지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종북이 절대 아니다라고 규정하고 싶지도 않네요. 물론 증거는 없으니 종북이라고 규정하고 싶지도 않구요.
몽키.D.루피
12/12/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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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종북세력과 가깝든 그냥 종북이든 상관없이 그 단어 자체가 yes or no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프레임이 걸려있는 단어라니까요. 위에도 댓글 달았듯이 그냥 좌로 많이 치우쳐서 별로다, 혹은 싫다, 혹은 증오한다.. 등등 다 상관없습니다. 혹은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는 것 같이 보여서 싫다, 혹은 미국을 우방으로 보지 않아서 싫다, 등등 다른 표현 방법이 많습니다. 종북이라는 단어 자체의 왜곡을 이해 못하시면 더이상 말이 안 통합니다.
12/12/27 20:33
수정 아이콘
그건 제 표현의 자유입니다. 왜 표현의 자유 억압하세요?
종북이라고 딱지 붙인적 없구요 그냥 종북세력들이 맨날 하는 말과 비슷한 말을 하길래 가깝다고 했을뿐인데
왜 이런 것까지 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몽키.D.루피
12/12/27 20:40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흐름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 한꺼번에 답을 하겠습니다.
왜 남의 표현의 자유는 종북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습니다. 그게 아무리 누님의 표현의 자유라고 하더라도 그 표현의 의미는 알고 써야죠. 종북이 아닌데 종북이라고 하면 그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오류죠. 아, 종북이라고 하신 적은 없고 종북과 가깝다고 하셨으니 정정하겠습니다.
종북과 가깝지 않은데 종북과 가깝다고 하셨으니 그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오류입니다.
==> 이해 가시나요? 종북을 종북과 가깝다로 바꿨는데 전혀 문장의 의미가 변하지 않잖아요. 종북이라는 단어의 프레임을 이해하시고 단어를 쓰셔야죠. 토론자 간의 단어 사용 개념이 명확하지 않으면 토론이 성사되지가 않습니다.
12/12/27 20:42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로 가두지 마시구요
박원순시장은 종북세력과 비슷한 말만 해왔으니 종북세력과 가깝다고 했지 현재 그가 종북세력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

물론 현재 상태에서 사상 검증 하고 싶지도 않지만 앞으로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 나오려고 하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확고하게 국민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종북이라는 단어 하나가지고 꼬투리 좀 잡지 마시죠.
몽키.D.루피
12/12/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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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이리님 댓글 보세요. 그게 종북이면 이명박 대통령도 종북입니다. 종북이라는 단어 자체가 전형적인 흑백논리를 포함하고 있다니까요. 흑백논리 단어를 쓰시면서 왜 흑백논리에 가두냐고 하시면 누님께서 처음부터 흑백논리를 시전하셨다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위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다양한 스펙트럼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님 본인께서 종북이라는 단어를 고집하시니 그 단어의 진정한 용례를 가르쳐 드린 거에요.
절름발이이리
12/12/27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복폭격에 찬성하는 입장이긴 한데.. 그럼 대응 자제시킨 이명박도 종북입니까? 프레임을 너무 단순화시키는 것 같네요.
12/12/27 20:46
수정 아이콘
보복포격이후라는 말이 있는 것 보면 단순한 대응 포격을 말하는 것같아서 이쪽으로 해석했습니다.
(남한의)보복포격 이후에 박원순 시장이 왜 이런것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건 이명박이 자제시킨 보복포격이 아니라 북한의 포격에 대응하는 연평도의 대응 포격으로 생각이 되네요.
전 박원순의 발언이 이 대응포격까지 하지 말자는 것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에 종북에 가깝다고 말한것이죠
군의 대응수칙이 있는데 이런것까지 무시하면서 얻어맞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는 매우 극단적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Paranoid Android
12/12/27 21:2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종북 저러면 종북에 가까움 같은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누님의 말씀을 억측하고 확대해석하다보면 이나라 자체가 종북의 나라가 될수도있겠네요
엄마를부탁해
12/12/27 19:29
수정 아이콘
여권 지지하시는 분께서 당선 전이기는 하지만 안좋아하셨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2/27 20:16
수정 아이콘
시민단체 출신이고, 실무자들의 의견조차 신뢰안한다고 싫어들 하더군요.
뭐가 중요하고, 뭐가 중요하지 모른데요. 결국 성향의 차이로 싫어하는 것이겠죠.
안산드레아스
12/12/27 20:24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장 같습니다. 하지만 대선에 나와서 승리를 거둘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밀가리
12/12/27 21:20
수정 아이콘
종북이라는 단어 뜻은 엄마를부탁해님이 설명해주셨네요.
종북이라는 단어자체가 우리나라에선 주홍글씨입니다. 빨갱이의 좀 더 세련된 표현이랄까요. 표현의 자유라고 막말이나 욕설, 예를 들어서 "너는 수꼴이다" 라고 할 수 없는 것이랑 비슷한 것 아닐까요. 저는 누군가를 종북세력으로 몰아간다는 것 자체를 어떻게보면 하나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봅니다.
차라리 '친북'이라는 단어를 쓰셨으면 모를까(이것도 개개인의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종북'보단 낫죠)
12/12/27 21:46
수정 아이콘
참 우리나라는 북한 없었으면 클날뻔했네요 크크크
12/12/27 21:48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Paranoid Android
12/12/27 22:00
수정 아이콘
bunka님은좀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하시는게...
논리적으로말하면 맞는말을 그런식으로말해서 맞는말을해도 까일수가있어요..
뭐 이렇게말씀그려도 계속 그러실분같긴하다만 극딜은자제를..
12/12/27 22:01
수정 아이콘
제가 야비한건가요?
대답을 해보세요.
격수의여명
12/12/27 23:25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Paranoid Android
12/12/27 22:05
수정 아이콘
두분이키배하시면재밌긴하겠지만 아마 피드백이없겠죠

(아....몇번째 들락거리는중...)
미라레솔시미
12/12/28 01:07
수정 아이콘
종북프레임이란 멀쩡한 사람을 상종못할 사람으로 만드는 전가의 보도죠
진짜 북한 없었으면 어떻할뻔 했는지 ...
12/12/28 01:18
수정 아이콘
어떡할뻔입니다
12/12/28 08:09
수정 아이콘
크크 전형적인 맞춤법태클
2초의그순간
12/12/28 03:1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15년드립칠 때마다 이 사람은 대체 왜 끼우나 궁금할 정도입니다.
별이아빠
12/12/29 22:4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세상을 살면 새파란 사람이 수꼴 노인네들처럼 종북이란 말을 달고 삽니까 당신보다 사람들이 더 똑똑합니다 실패한 북한 정권따위 추종하지 않는다구요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면 자유를 논하지 말고 독재정치 밑에서 사세요 박근혜나 김정은이나 거기서 거기구만 북한처럼 세습되는게 차라리 덜 부끄럽지 독재자의 딸을 자기들 손으로 선택해놓고선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그리 북한에 대해 잘난척을 하는지 쯧쯧쯧
13/01/02 19: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정희, 이상규,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 임종석은 무슨 존재일까요?
제가 언제 독재를 옹호했죠?
독재자 딸이 독재자입니까? 독재정권에서 하던 연좌제를 적용하는건 별이아빠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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