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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7 23:04
센텀 시티는 밤되면 갈 곳 없어요
남포동에서 지칠때까지 노시다가 숙소가서 주무세요 말씀하신 3가지로만 코스를 짜드리자면 부산역 도착->남포동 고고->부산밀면 흡입->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구경 or 좀 더 멀리 태종대로 진출->남포동 양곱창 섭취(백화보다는 대정양곱창이 더 맛있습니다)->귀가 **국제시장이나 책방골목은 6-7시에문을 닫기 때문에 볼거 다 보시고 양곱창드세요 다음날 일어나서 해운대 바닷가 산책, 누리마루 진출->점심으로 회덮밥이나 회 섭취->오후 시간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송정 용궁사 추천드립니다 ->조금 일찍 부산역에 도착해서 돼지국밥 흡입->귀경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12/12/27 23:40
백화양곱창 맛있습니다.
다만... 진정한 일산화가스 중독이 뭔지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ㅠ 돼지국밥은 쌍둥이국밥(본점+분점)이 맛있더군요. 회는 광안리나 청사포로 많이 갑니다. 흠.. 근데 저는 관광객으로 공부하고 다녀본 걸 쓴거고, 위에 소뿡이님은 아마도 부산분이실 거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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