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위에 눌렸습니다.

뭐 아시다 시피 근처에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오고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전형적인 가위 눌림 증상인데요.

신기한건 많은 분들은 그걸 유령의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존재가 도둑이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그래서 물건 털어갈려는거 막을려고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일려고 했는데 안움직여지더군요.

그건 그렇고 왜 가위 눌리면 왜 근처에 무엇인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까요? 사실 저도 그 무엇인가의 존재를 느꼈기 때문에
그걸 저지할려고 몸을 움직일려는 거지만 전혀 안움직이는거였거든요.그 존재가 느껴지지 않았다면 몸이 움직이던 말던 아예
움직일 시도 자체를 안했을텐데..

가위시 몸이 안움직여지는 이유는  아는데 왜 가위눌리면 항상 무슨 존재가 근처에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