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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8 22:30
1번. 친구들 설득해서 A 다시 부르게 한다.
2번. 1번이 안된다면, 송년회 가야죠 뭐...A > 여타 친구들이 아닌담에야. 그리고 가서 A 얘기를 하던가 해야죠. A 한텐 미안하지만 약속있다고 하고..
12/12/28 22:58
특별한 사정도 없었는데 단지 연락이 좀 뜸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송년회에 부르지 않다니...
너무 심하네요. 저런 친구들이면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싶어요.
12/12/28 23:28
이미 좀 시간이 늦어서 답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A를 봅니다. 일단 누가 옳고 누가 그르냐,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쁘냐. 이 문제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안 보다보면, 그리고 그냥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색해 질 수도 있죠.. 그걸 가지고 누굴 탓하는 건 제 살 깎아먹기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변하는게 당연하고, 사람이 변하면 서로 맞던 부분도 불편해 질 수 있고 그런거죠.. 다만, 친한 친구들이야 송년회 아니라도 곧 보겠죠.. 그렇지만 A는 송년회라는 핑계도 아니면 언제 볼까요. 그래서 전 A를 보겠습니다.
12/12/29 02:08
아무 사건이 없었는데 저정도면 원래 안친했던거죠.
말이 친구지 그냥 동창.. 친구들을 설득해서 a를 다시 부르게 한다가 제일 먼저 해봄직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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