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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5 10:17
잘못한 것 아니시네요.
저쪽 분들이 배려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어머니께 잘 말씀들이고 나오는게 맞는 것 같네요.
13/01/05 10:19
아뇨.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생활리듬에서 제일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수면입니다. 다른 거 다 불편해도 잠만 잘 자면 괜찮아요. 게다가 공부하는 입장이면 더더욱 그렇죠. 끈기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끈기있는 사람이 잠을 더 잘잔답니까.
13/01/05 10:33
글쓴이분 의견만 본 것이라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작은 누님께서 너무 하시는 듯.
저도 공부했었고, 잠자리에 민간한 입장에서 어서 나가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공부말고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죠.
13/01/05 10:37
그냥 노는사람도 아니고 공부하는사람 데리고 그러는건 그분들 잘못이죠
반응보니까 고치긴 힘들거같고 그냥 나오시는게 최선일것같습니다
13/01/05 10:45
일단 부모님한테 서로 생활 리듬이 달라서 같이 생활하기가 힘들다고 말씀드리시고,
친척누님한테 좋게 말씀드리세요. 생활 리듬도 다르고, 잠잘때 민감한 편이라, 따로 나가서 살겠다고요. 나 하나 떄문에 나머지 사람들이 생활 패턴을 바꿀수도 없는것이니, 내가 따로 나가서 사는게 좋을것 같다고요. 좋든 싫든 가족이고,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할 사이니 화내지 마시고, 당신들 때문에 내가 공부를 못하겠다라는 식으로는 말씀 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동안 신세져서 고마웠다고 말씀 하세요. 친척누님 입장에서는 그동안 손님이 와서 지낸것이였으니, 아무래도 불편했던 점도 있었을꺼에요. 잘 마무리 하고 나오세요.
13/01/05 11:14
여건이 마음에안들고 여건을 바꿀 여유가되고 그럴의지가있다면 여건은 바꾸는거죠. 단지, 서로에게기분나쁘지않을정도의 정리를 해야됩니다. 집정말좋은데, 더좋은데가있었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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