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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5 19:24
저도 불편합니다. 무도보다 채널 돌리다 스타킹 보니 딱 나오네요.
어린이 댄스나 어린이 미인(?)대회 같이 어린이를 지나치게 상품화 하는것 같이 참별로입니다.
13/01/05 19:30
여자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우리아이도 저렇게 예쁘게 입혀놓고 춤추면 너무 이쁘겠다~ 하는 마음이 먼저 들곤합니다
성적으로는 전혀 접근이 안되는거 같고 그자체로 예쁘고 귀엽게보이네요
13/01/05 19:42
전 아동 성도착증 환자라면 밸리댄스 옷을 아동에게 입히는 것이 범죄증가와는 그다지 연관관계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제 생각일 뿐이지만) 어린 아이에게조차 그 나이에 어울리는 것 대신에 성적 코드만 입히기 일색인 방송에 좀 한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13/01/05 19:53
아이들이 그런 의상을 입었다 해도 성적으로 접근이 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먼저 접했던 벨리댄스의 이미지라는 게 있으니 거부감이 들기는 합니다.
13/01/05 20:07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스포츠 댄스는 일정 나이 이상에만 배워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요? 살사 같은 경우엔 발생이 구애의 춤인데요.
체조복이나 수영복, 발레복 같은 것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한테는 딱 붙는 옷도 불편해 보일수 있겠죠.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포츠 댄스에 목숨거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 역시 불편할테구요.
13/01/05 20:11
답변들 감사합니다. 불편하다는 의견과 뭐 어떠냐는 의견이 갈리네요. 본문에서 쓴 바와 같이 답을 정해 놓고 질문한 것은 아니니, 각자 나름의 생각이 있고 그것은 제각각으로 다르다는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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