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를 학창시절때는 광적으로 보다가 최근 수년간 농구를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 당시 좋아했던 팀은 뉴욕닉스 이구요.
가장 싫어했던 팀은 인디애나였습니다. (왜 그런지는 조금만 그당시 농구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특히 레지밀러를 누구보다 싫어했습니다.)

뉴욕을 좋아했던 계기는 처음에는 패트릭유잉, 존스탁스, 찰스오클리,.. 등의 터프한 디펜스 및 팀컬러를 좋아했었고..
샬럿에서 래리존슨이 합류하면서 캠비, 스프리웰, 앨런휴스턴 등이 활약하며 8번시드의 기적때 가장 최고로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래리존슨 은퇴하고.. 팀성적이 떨어지면서 관심이 없어졌고, 스테판 매버리가 합류했을때 간혹 몇번 뉴스만 접했었습니다.
그뒤로 뉴욕은 그냥 망할 줄만 알았는데, 최근 nba 뉴욕 검색어가 많이 올라 성적을 보니 상당히 잘하더군요.
우승은 못하고 늘 안타까움만 줬던 애증의 팀이었는데 잘한다는 기사를 보니 뭔가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nba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데 지금 뉴욕을 이끄는 핵심 멤버라던지 어떤 이유때문에 갑자기 잘하게 되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돈으로 좋은 선수를 많이 사온건지.. 늘 돈을 들여도 삽질만 하던 뉴욕이었는데..
혹시 nba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