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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8:56
빌라엠이 모스카토류 와인이죠 크크 모스카토 - 샴페인 전부다 스파클링 와인의 종류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죠.
마트에서는 빌라엠 > 모스카토 다스티 > 엔절하트 순서일겁니다. 할인 안하면 3만원대 - 1만원대 후반- 1만원대 초반이구요. 식당에서는 1-2만원 더 추가하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 없이 간단한 안주와 함께 드시려면 스파클링와인이나 디저트와인 추천해드려여.
13/01/07 19:01
모스카토는 포도의 품종입니다. 그 포도로 만든 와인이 달달한거죠.
빌라엠이 우리나라에선 가장 유명한 편이죠. 빌라엠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무스카텔이 가장 많이 팔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3-4만원 정도 할겁니다. 걍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가셔도 많이 팝니다. 안주도 특별한게 필요없이 걍 과자에다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카나페나 치즈 같은거 준비해서 드셔도 되구요.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술이긴 합니다.
13/01/07 19:02
저렴+달콤류의 레드와인은 와인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맛 자체가 달콤한 와인을 찾으신다면 차라리 아이스바인 쪽에서 찾아보시고 말씀하신 포트와인은 의외로 도수가 높으니 주의하시고요. 여자분과 드실거라면 조금 더 높은 가격대의 스파클링 와인을 더 추천드리고싶어요.
13/01/07 19:05
양주는 조니워커를 드시고싶다고 하신 걸 보니 위스키 쪽이 좋으신 것 같네요. 대부분의 바에서는 위스키를 구비해두고 샷으로 팔고 있으니 제일 흔한 버번 계열이나 영국쪽 몇 종류 드셔보시고 나서 고르는 것도 좋을 거에요.
13/01/07 19:08
라리님이 졸라서 여성분과 마시는거면 빌라엠이 제일 무난하죠.
저도 빌라엠 싫어하는 분 못봄. 그리고 여성분이 와인 거의 처음이시면 더 비싼거 마셔도 잘 모르실꺼 같네요.
13/01/07 19:27
양주는 먹다보면 본인과 맞는 스타일이 있을겁니다.
위스키 진 데낄라 보드카 정도에서 주스 혹은 토닉워터 탄산등을 섞어서 많이 먹기도 하구요. 전 위스키는 음...음... 웩
13/01/07 20:52
저도 차라리 칵테일 추천이요~ 보드카 약간+얼음 많이 토닉워터 많이+레몬 or 라임즙 요렇게만 넣어서 마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비싸지도 않구요. 보드카는 무색무취가 특성이라 중국산 보드카만 아니라면 싼거(대략 7~8천원쯤) 사서 타드셔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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