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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0 00:21:33
Name zeppelin
Subject 대학편입관련 질문입니다.
여자친구가 올해부터 일반편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편입시험자체가 인원도 계속 줄고 있고 상황이 안좋은거로 알고 있는데요.
우선 인문계열이라 편입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편입영어학원에가서 9-21시까지 12시간을 잡혀서 공부하는데요. 많이 힘들어하네요..
혹시 편입학 준비하셨던분들이나 성공하신분들 경험담이나 주변에서 들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가 이미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볼때마다 긴장감조성이나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하는데 거의 반강제적 자습을하면서까지 그렇게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단과학원을 다니면서 독서실을끊고 출퇴근 시간딱딱 맞춰가며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후자쪽이 저에게 맡는 공부법이고 저렇게 할 수 있다면 그러겠습니다만..
제가 편입을 한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도 없다시피해서 다른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피지알 많은분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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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00:26
수정 아이콘
지금 편입 시험 보러다니는 친구 얘긴데
그냥 일상이 다 학원 집 학원 집이구요
학원은 새벽같이가서 직장인들 퇴근시간이랑비슷하구요
그래도 지금은 시험 보러다녀서 그런지 학원은 더이상
안가고 집에서 쉬엄쉬엄 하고있네요
저도 편입할까해서 물어보니
그냥 수능 다시보라고...
공부는 강제보다는 의지가 중요한것같네요~
Star Seeker
13/01/10 00:31
수정 아이콘
편입을 떠나서 저런게 고민될 정도면 학원나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zeppelin
13/01/10 01:36
수정 아이콘
두분 답변감사드립니다.. 의지가 많이부족한 편이라 당분간은 학원이라도 나가서 강제로라도 공부습관을 들이고 난 후에 먼가 결정하라고 말해줘야 겠네요..
리얼리스트가
13/01/10 09:38
수정 아이콘
전 작년에 편입한 사람입니다만 , 제가 봤을때도 학원 나가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일단 편입을 결심 하셨다면 그해에는 오로지공부 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더군다나 일반 일문이시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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