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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18:31
소개팅에 너무 안 꾸미고 가시면 상대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보통 여성분은 소개팅 전에 옷에 신경 무지 쓰는 건 물론이고 머리로 새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꾸밀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신경 쓴 티가 나는 게 좋을 거에요. 야상보다는 코트를 입고 가시는 게 어떨까요?
13/01/12 18:33
너무 격식있는 옷차림도 부담스럽지만.... 너무 준비안한 옷차림도 욕먹습니다...
깔끔하게 입고나가는게 좋습니다. 야상보다는 코트가, 청바지보다는 면바지가, 운동화보다는 구두나 로퍼가 좋겠죠..
13/01/12 19:34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 예비군 이후 봉인해놨던 군복을 꺼내야겠네요.. 는 함정이고 코트는 있는거 입고 코디할만한 복장은 사야겠네요.. 신발은 구두보단 로퍼가 낫겠죠?
13/01/12 19:49
제가 09년 11월 그때가 27살이었나..?
암튼 거의2년만에 잡힌 소개팅에 나가려고 당일날 오전 신발(캐주얼화),바지(청바지)를 샀습니다. 상의는 깔끔한 셔츠에 캐주얼 재킷 입었구요. 아, 그리고 상대 여자분이 키가 좀 크다는 말에 난생처음으로 깔창도 사서 신어봤네요. 어차피 이제 20대 후반이면 좀 깔끔한 옷차림을 할 일이 있으니 이번기회에 사시는것도 좋겠네요. 사놓으면 결국에 입게되니까요. 사족 하나 달자면 저는 그때 소개팅 나왔던 분이랑 오늘 신혼집 계약하고왔습니다 ㅡ_-v
13/01/13 00:41
먼저 여자분에게 서로 꾸미지 말고 편하게 입자 라고 말 건넨 뒤에...
청바지에 티 입고 뉴발 신고 나갔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고 정말 잘 사귀고 있습니다. 어쩌면 불량공돌이님 처럼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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