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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12:52
운전 못하시면 국내선 젯블루 같은거 이용하시면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샌프란 라스베가스는 1박씩이면 빠듯하지만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LA는 모자랍니다. LA에서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데 그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거든요 보통 2박해야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고 하루는 할리우드 거리랑 베버리힐즈 정도 돌아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 유니버셜에서 4D 놀이기구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13/01/15 15:16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만 돌아볼 예정이면 1-2일이면 충분하지만... 옐로스톤의 경우 시간이 좀 되시면 3-4일 정도의 예정을 잡아서 돌아보심이 어떨가 싶네요. 어차피 다시 못 올 곳이라 생각하시면 3-4일 시간 내서 보시는게 후회하지 않을 듯 합니다. 경기도 만한 지역을 하루 이틀로는 수박 겉핥기도 못하거든요.
그랜드 캐년이 교통이 편해서 사우스림을 많이 선호하지만 이스트림도 시간이 나신다면 가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틀정도의 시간이면 사우스림과 이스트림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은 될듯 합니다.) 노스림의 경우에는 가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가는 길이 동화같은 광경이어서 후회는 안 할 듯 하지만... 역시 시간의 압박 때문에 제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그리고 사우림 밑의 공항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항공 관광도 추천드립니다. 140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그랜드캐년은 또다른 멋이 있어서요. 개인적으론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는 살면서 언제든 미친 척 하고 한번 마음만(!!!) 먹으면 가 볼 수 있지만, 그랜드 캐년이나 옐로우 스톤은 기회가 자주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왠만하면 이쪽의 여행일정을 조금만 더 할애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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