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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2 15:32
아 그리고 여타 애니팡 같은 게임처럼 이것도 활동포인트? 같은거 다 쓰면 시간 지나야 채워지는 시스템이 맞는거죠? 더 하고싶으면 돈내고 물약 사고요. 무과금으로 해보려니 너무 제한이 많은 것 같아서요.
13/01/22 15:34
네 맞습니다. 시간 지나야 차는거구요.
저렙때는 할것도 없고 심심한데 친구들만 잘만나도 무과금으로 할만한 게임이에요. 기본적인 재미는 요정을 친구들과 함께 잡는 재미?,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카드들 각성시키고 하면서 하나하나 키우는 재미입니다. 한계돌파와 역한돌에 대한 개념만 좀 어렵지 나머지는 쉬운편이구요. 배경지식 같은것도 별로 안필요해요.
13/01/22 15:38
그리고 여타 TCG에 비교해서 스토리 모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카드 모으고 있다는 느낌 보다는 백만아서의 한명으로 병사를 키운다는 느낌을 주는것도 좀더 게임 몰입도를 올려줍니다. 하지만 역시 확밀아의 재미는 각성잡고 카드 까보는 재미죠 원하는 카드가 나왔을때의 짜릿함 때문에 합니다
13/01/22 15:40
이 게임은 TCG의 탈을 쓴 본격 친구만들기 SNS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비경을 돌면서 경험치를 얻다가 가끔 만나는 요정을 때려잡아서 카드를 모으는 게임인데 이 요정들이 혼자서는 잡기 힘듭니다. 혼자서는 잡아봐야 한번 잡고 나면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야하죠. 때문에 친구로 등록되어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 해야하는데 이 친구들이 강할수록 나의 요정은 쉽게 잡히고 나는 카드를 잘 모으게 되어서 강해지고.. 그런 선순환의 반복이 되어가며 강해지고 마음에 드는 카드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확밀아는 첫째도 친구 둘째도 친구 셋째는 일러에요.
13/01/22 16:19
SNS 게임인데 채팅도 없고 클랜도 없고 거래도 없고.
뭔가 친구사이에 주고 받는게 너무 부족해요. 돈되는 부분일꺼 같은데. 왜 안만드나 모르겠네요.
13/01/22 16:50
죄송한 말씀이지만...
웹 게임에서 제가 싫어하는 요소를 다 적어주셨네요. 채팅 -> 조금만 잘못해도 욕설난무 클랜 -> 큰 클랜의 횡포로 나머지 사람들은 맞고다니거나 피해다녀야 됨 거래 -> 그냥 돈 많으면 게임 끝 (지금도 과금하는 게 유리하긴 하지만 직접 뽑아야 되는 거랑 뽑혀있는 거 그냥 사면 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이런 건 어차피 다른 게임에 다 있는데 굳이 여기도 있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즉, 확밀아의 매력은 위의 3가지가 없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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