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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5 23:45
모든 상황에는 경고가 당연히 있습니다. 최악의 가정도 있죠.
문제는 그게 주는 커다란 이득(비상식적 파생상품)이 나름의 논리와 학술을 근거로하여(그게 그 당시 반박이 되어도) 그 무엇보다 '이득'을 원하는 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들리게하여 비판을 차단해버린거죠. 자본주의에서 비단서브프라임뿐만아니라 빈번하게 일어나는일이죠..
13/01/26 00:41
경고는 항상 있지만 그 경고가 실제 발생할지 아닌지는 신 만이 아는것이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경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발생하지 않고 넘어가버리지만요
13/01/26 03:51
영화 마진콜 추천하고 싶네요.
거기에서도 경고는 있었습니다만.. 경고하는자도 아주 확신을 하는건 아니었죠. 만약 폭락을 확실히 예측할 수 있었다면 (어느정도 시기 범위내에서) 반대 파생상품투자로 떼돈을 벌 수 있었을 겁니다. 이게 경고 수준이 아니라 확실하다는게 알려지면서 대폭락이 발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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