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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01:29
뭐 포장마차도 같이가고 이런 막역한(?) 사이시면 라땡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안국역에서 종각쪽으로 가시다보면 화덕피자집인가 있었는데 (조계사 말고 그 절 있는쪽으로 가다보면?) 거기도 괜찮았던것같은데..
13/01/27 02:56
라땡에서 짬뽕라면, 치즈라면 먹고 싶네요 @.@
그나저나 본문에도 답을 하면... 안국역 1번출구에서 쭉 나와서 풍문여고 옆길로 정독도서관 방향으로 올라가시다보면 정독도서관 앞 사거리 거의 다 가서 오른쪽에 라땡이 있구요. 정독도서관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아트선재센터 끼고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황생가칼국수 라고 칼국수 / 만두 맛있게 하는 집 있습니다. 칼국수 국물이 사골 국물인데 진짜 개운해요. 풍문여고 옆길로 꺾지 말고 쭉 직진하다가 동십자각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금호미술관 쫌 지나가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긴자바이린이라고 돈까스집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돈까스 치곤 쎈 편이지만 일본식의 돈까스의 깔끔한 맛을 누리기엔 꽤 좋습니다~
13/01/27 02:41
점심때 츠키지 재동점 점심정식 가격대비 훌륭하구요. (그런데 주말에 영업하나 모르겠네요)
저녁때는 편한 데 가도 되는 막역한 사이면 계동 마산아구찜으로.. 사실 이 동네는 오래된 괜찮은 집과 새로 생긴 느낌있는 곳들이 다 많아서 갈 데야 너무 많죠.. 주말엔 사람이 많아 유명한 집은 잘못하면 꽤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 비상대책으로 몇 곳 생각해가심 더 좋죠..
13/01/27 02:48
어담 관훈점 추천합니다. 주말 특선 메뉴 드시면 저렴하고 푸짐하니 좋습니다.
주말 특선이 평일 디너보다 더 싼게 장점이고, 방에서 오붓하고 다양하게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13/01/27 10:31
라땡은 일요일에 안하는 걸로 알고있고요. 긴자바이린이란 돈까스 집이 있는데 일본에서도 유명한 돈까스 마이센의 한국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쎄지만 가볼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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