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날 국가장학재단에 대학원생 국가연구장학금 공고가 떠서 준비하고 23일 경에 자기소개서와 논문 계획서를 거의 완성했는데요;
알고보니 지도교수님께서 17일날 해외출장을 가셨더군요 ㅠㅠ
지도교수추천서가 꼭 필요한데 24일부터 연락이 안됩니다.
마감은 28일까지라서 너무 답답하네요.
로밍은 해가신 것 같은데 전화연결을 하면 '해외로밍 관련 수신자 부담 금액 어쩌구~'하면서 통화음은 가지만 받지 않으시네요
문자보내도 답변이 없구요
메일도 확인을 안 하시고, 페이스북도 확인을 안 하시는 상태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은데요.
1. 통화음은 가고 있는데 제 번호가 부재중으로 뜨는 거 맞나요?
2. 해외에 있어도 문자는 제대로 가나요?
3. 국가연구장학금 신청하신 분들, 지도교수 추천서는 꼭 지도교수님이 쓰셔야 하나요? 월요일 아침이 되면 장학재단에 문의할 생각인데 혹시 아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큰 돈이 걸려있는 거라 꼭 신청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지도교수 추천서가 없으면 탈락이라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